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년 열리는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기 위해 2025 KeSPA컵 익스펜션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2025 KeSPA컵 익스펜션 이벤트는 스트리트 파이터6, 더 킹 오브 파이터즈XV, 이풋볼, 포켓몬 유나이트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2026 아시안게임 채택 종목 중 국내 저변 확대가 필요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해당 종목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출전 가능한 선수층을 확보하고, 입상 성적에 따라 국가대표 선발 검토 지표가 되는 랭킹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대회 종목 중 스트리트 파이터6, 더 킹 오브 파이터즈XV 등 격투 게임 부문은 호패와 공동 주최하는 ‘Pla
2025-06-23
몽골 정부로부터 국가대표로 인정받은 더 몽골즈가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이후 아시아팀 최초로 메이저대회에 올랐다. 하지만 최강 팀 바이탈리티를 넘지 못했다. 더 몽골즈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무디 센터서 열린 블래스트.TV 오스틴 메이저 CS2 결승전서 팀 바이탈리티에 1대2로 패했다. 패한 더 몽골즈는 17만 달러(한화 약 2억 3천만 원)를 획득했다. CS2 세 번째 대회인 블래스트.TV 오스틴 메이저는 더 몽골즈의 돌풍으로 전 세계가 주목했다. 플레이오프서 페이즈 클랜을 2대0으로 꺾은 더 몽골즈는 4강전서 페인 게이밍에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CS:GO 체제 이후 아시아팀 최초로 메이저대
◆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결승전▶ 프나틱 1대3 페이퍼 렉스1세트 프나틱 11 < 선셋 > 13 페이퍼 렉스2세트 프나틱 15 < 아이스박스 > 17 페이퍼 렉스3세트 프나틱 10 < 펄 >13 페이퍼 렉스4세트 프나틱 12 < 로터스 > 14 페이퍼 렉스 페이퍼 렉스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두 번째 국제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퍼 렉스는 23일(한국 시각) 캐나다 토론토 에네르케어 센터서 벌어진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그랜드파이널서 프나틱을 3대1로 제압했다. 우승을 차지한 페이퍼 렉스는 우승 상금 35만 달러(한화 약 4억 8천만 원)과 VCT 챔피언스로 가는데 필요한 포인트 7점을
오는 27일 캐나다 벤쿠버서 시작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서 젠지e스포츠와 유럽 LEC 2번 시드인 G2 e스포츠와 첫 경기서 만날 것으로 보인다.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MSI에 참가하는 팀은 4개의 티어로 나뉜다. LCK는 '로드 투 MSI'를 통해 젠지e스포츠가 1번 시드, T1이 2번 시드로 참가한다. 우선 젠지는 LEC 스프링 우승팀인 모비스타 코이와 함께 1티어에 배정됐다.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우승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LPL 스플릿2 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가 2티어, T1과 LTA 스플릿2 우승팀인 플라이퀘스트가 3티어로 배정됐다. 4티어는 플레이-인서 올라오는 2개 팀에게 돌아간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회
서든어택 레전드들이 대거 포진한 악마가 강호 디바인을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서 맹활약한 김성진은 자신들에게 한 차례 패배를 안겼던 결승 상대 핀프에게 반드시 설욕하겠다고 다짐했다.김성진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디바인과의 최종 진출전에서 3대2로 승리한 뒤 현장 인터뷰를 통해 "2세트까지 내준 뒤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둬 너무 기쁘다.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며 "지난주 핀프에게 지고 사흘 잠을 못 잤다. 실수했던 순간이 계속 떠올랐다. 핀프에게 한 번 졌으니 결승에서 이기고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다음은 김성진
2025-06-21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7주차 최종 진출전▶악마 3대2 디바인1세트 악마 3 < 듀오 릭 > 6 승 디바인2세트 악마 5 < 시티캣 > 6 승 디바인3세트 악마 승 6 < 제3보급창고 > 4 디바인4세트 악마 승 6 < 드래곤로드 > 3 디바인 5세트 악마 승 6 < 크로스포트 > 0 디바인서든어택 레전드들이 대거 포진한 악마가 김성진과 이원상의 맹활약에 힘입어 디바인을 상대로 극적인 리버스 스윕을 기록하며 3대2로 승리, 최종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악마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서 열린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매치13 디바인과의 최종 진출전에서 이원상의 극적인 세이브로 분위기 반전에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이하 OWCS 코리아) 스테이지2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WDG 스튜디오에서 지난 6월 15일 일요일, 포스트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포스트 시즌은 시드 결정전(Seeding Decider)과 L.C.Q(Last Chance Qualifier)로 진행됐다. 정규 시즌 중, 후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3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T1은 올 게이머즈 글로벌,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을 모두 3대 1로 꺾으며 단독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위권 티원의 1위 진출이라는 반전과 함께 OWCS 코리아 스테이지1 디펜딩 챔피언 크레이지 라쿤이 포스트 시즌에서 3연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하위 라운드로 향하는 이변이 연출됐다.L.C.Q 역시 치
2025-06-20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에 관심 있는 마포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협력 진로체험 프로그램 ‘이스포츠를 넘어 미래를 열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7월부터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중학생 대상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협회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DRX, SOOP과 함께 지역 특화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e스포츠 대회 및 방송 제작 경험이 있는 대학생 멘토단이 함께하며, 중학교 진로교사의 전문 컨설팅과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5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이하 2025 KEL) 두 번째 오프라인 대회를 오는 21일과 22일,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KEL은 올해 처음 출범한 지역 기반 리그로, 지역 선수들의 성장과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e스포츠 경기장과 협력해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일부 종목은 향후 국가대표 선발 기준으로 활용되며, 중고교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연계해 학교 e스포츠 기반 강화도 추진한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오는 21일 4일차 경기를 마친 후 7월 개최 예정인 2025 펍지 모바일 월드컵(2025 PMWC) 기간 동
2025-06-19
'듀크' 이호성이 OK 저축은행 브리온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OK 저축은행은 19일 SNS에 신임 감독으로 '듀크' 이호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3년 kt 롤스터 블리츠 소속으로 데뷔한 이호성은 OK 저축은행 전신인 나진 블랙소드, 나진e엠파이어서 활동했다. 이후 SK텔레콤 T1(현 T1)으로 이적한 이호성은 2016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LCK 스프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SK텔레콤을 떠난 이호성은 인빅터스 게이밍(IG)에 합류했다. 2018 LPL 서머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인천서 열린 롤드컵서 프나틱을 꺾고 LPL 팀 최초 소환사의 컵 획득의 일원 중 한 명이 됐다
LCK 디플러스 기아가 '씨맥' 김대호 코치를 새롭게 선임했다.디플러스 기아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씨맥' 김대호 코치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코치가 가진 경험과 날카로운 전략으로 더욱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대호 코치는 2025 시즌을 앞두고 중국 LPL 징동 게이밍(JDG) 감독으로 부임, 지난 4월 건강 문제로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김대호 코치는 6개월 만에 LCK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2025-06-18
LCK를 대표하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 한국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베트남 호치민 젬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관광을 베트남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했던 LCK는 올해에는 특별한 인물과 함께 베트남 팬들을 만나러 하노이를 찾는다. 주인공은 LCK 최초로
라이엇 게임즈는 18일 2025 MSI의 운영 방식과 특전 등에 대해 공개했다. 이번 MSI는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리며 6월 27일 개막한 뒤 7월 12일 결승전을 치른다. LoL 두 번째 국제 대회인 MSI는 2025년의 중간 시점에서 팀과 지역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이자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티켓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무대이다. 이번 MSI에는 LCK(한국), LEC(EMEA), LPL(중국), LTA(미주), LCP(아시아태평양) 5개 지역에서 각각 두 팀씩 참가한다. LCK에서는 젠지와 T1이 1, 2번 시드 자격으로 참가하며 LEC는 모비스타 코이가 1번, G2가 2번 시드를 얻었다. LPL에서는 애니원즈 레전드와 빌리빌리 게이밍, LTA에서는 플라이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 배틀그라운드의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5를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PNC 2025는 3일간에서 늘어난 5일간의 일정과 함께 참가 국가도 16개에서 24개로 확대된다. 총 24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진출 단계를 구분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 팀은 전년도 성적에 따라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나머지 16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부터 여정을 시작한다.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팀은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중국,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서바이
주전서 밀린 '웨이' 옌양웨이가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떠났다. BLG는 17일(한국시각)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정글러 '웨이' 옌양웨이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LPL 2부 리그인 영 미라클서 데뷔한 '웨이'는 2020년 LPL 스프링을 앞두고 이스타(현 울트라 프라임)에 합류했다. 이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입단한 '웨이'는 2021년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 LPL 스프링과 MSI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웨이'는 지난해 LPL 서머를 앞두고 BLG로 이적했다. 영국 런던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는 T1에 2대3으로 패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웨이'가 팀을
2025-06-17
한화생명e스포츠 2군서 활동하던 탑 라이너 '루스터' 신윤환이 유럽 행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쉽e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루스터' 신윤환이 LEC 팀 BDS와 구두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한화생명 3군 팀인 한화생명 아카데미서 데뷔한 신윤환은 2022년 2군으로 승격돼 LCKCL서 활동했다. 캐리형 탑 라이너로 평가받는 신윤환은 현재 진행 중인 LCKCL 1~2라운드서는 20승 26패 KDA 3.6을 기록했다. 신윤환은 현재 LCKCL서 최고의 탑 라이너로 평가받고 있지만 1군에는 '제우스' 최우제가 있다. 매체에 따르면 팀 BDS는 매드 라이온즈(현 모비스타 코이) 출신인 '체이시' 김동현을 테스트했다. 또한 농심 레드포스 출신이자 현재 미
지난 'FSL 스프링'이 젠지의 '원더08' 고원재의 챔피언 등극과 함께 막을 내렸다.고원재는 지난 14일 개최된 'FSL 스프링' 결승전에서 T1의 '오펠' 강준호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두 선수의 대진이 결정됐을 때부터 '최강의 창' 대 '최고의 방패'의 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동안 고원재는 경기 초반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도 뒤로 갈수록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득점을 쏟아부으며 경기를 뒤집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강준호는 토너먼트 스테이지 내내 적은 점수 차이의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상대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주지 않는 '철벽 방어'를 선보였기 때문.이러한
2025-06-16
'페이커' 세팅
얼떨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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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최우제, "이번 주 젠지-T1 2연전, 반등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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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 신정현 해설, "'피터' 동생있는 kt.A LoL 우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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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펼친 T1, 한화생명e스포츠 꺾고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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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김정균 감독, "레전드 그룹 2위 욕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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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농심 꺾고 길었던 6연패 탈출...농심 9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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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KeG, 충북 제천서 개막... 이틀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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