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 2025'가 열린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 산업 내 진로 탐색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로 게임 생태계의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함께 진행한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추진된 컬렉티브 임팩트 사회공헌 모델(Collective Impact Model)의 대표적인 사례다.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의 아젠다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번 파트너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넥
2025-08-12
크래프톤의 이민호 e스포츠 총괄이 PUBG e스포츠의 성장에 있어 베트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총괄은 11일 개최된 ‘한-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협력 간담회’에서 게임 산업을 대표해 PUBG e스포츠의 베트남 시장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베트남 부이 타인 손 부총리,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응우옌 반 훙 장관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민호 총괄은 하이브의 이재상 CEO, 캐리소프트의 박창신 대표 등과 함께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이 총괄은 발표에서 베트남을 'PUBG e스포츠의 성장 동력'으로 지목하며, 베트남 시장의 잠재력과 성과에 대해 역설했다.
LCK가 후반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플레이-인 두 장을 놓고 세 팀이 경합을 벌이는 구도가 형성됐다. 그중에는 라이즈 그룹 4위 DRX(7승 17패)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라이즈 그룹 1위 디플러스 기아가 1주 차에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DRX의 플레이-인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현재 DRX는 라이즈 그룹 3위 OK저축은행 브리온(9승 15패)과 두 경기 차, 2위 BNK 피어엑스(10승 14패)와 네 경기 차이로, 플레이-인 진출권인 3위 자리 탈환에 대한 가능성이 남아 았다. DRX는 3라운드부터 5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승패와 상관없이 팀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라 라이즈 그룹의
펍지 :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종목 대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EWC는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다. EWC는 7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8주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진행 중이며 총상금은 7,000만 달러(한화 약 969억 원) 규모로 작년 대회보다 더욱 확대돼 역대 e스포츠 대회의 최고 상금액을 경신했다.배틀그라운드는 EWC의 24개 종목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파워 랭킹 상위 8개 팀과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24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T1의 우승 스킨이 내달 공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2일 개발 업데이트를 통해 T1 롤드컵 우승 스킨이 9월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2023년 때보다는 한 달 정도 늦은 공개다. 올 시즌 앞두고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제우스' 최우제는 나르, '오너' 문현준은 바이를 선택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바루스, '케리아' 류민석은 파이크를 골랐다. 지금까지 제드, 라이즈, 신드라, 오리아나 롤드컵 우승 스킨을 보유하고 있는 이상혁의 경우 이번에는 요네를 선택했다. 2022년부터 롤드컵 결승전 MVP(FMVP) 수상자에게는 별도로 프레스티지 스킨이 제작되는데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오는 16일 충북 제천 제천체육관에서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아마추어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대회로, 정부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중 유일하게 19년째 지속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제천시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라이엇 게임즈, 넥슨코리아, 님블뉴런, 슈퍼셀, SK텔레콤, 시디즈, 골스튜디오가 후원한다.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 첫째 날 경기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16강~8
2025-08-11
KEL FC 모바일 부문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 유창호가 앞으로 대회가 활성화되고 많은 선수가 소개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유창호는 10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타워 부산e스포츠아레나서 열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최종 결승서 FN 세종 '소다' 홍치홍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유창호는 대회 후 인터뷰서 "올해 상반기 국가대표 선발전서 3등을 했다. 이번에도 3등할지 우려됐지만 좋은 성적을 내서 기분 좋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니 가족 등 주위 응원도 있을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경기 준비에 관해 그는 "매 경기 상대 선수마다 전술을 다르게 했다. 그리고 그들
2025-08-10
◆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최종 결승 ▶ 유창호 3대0 홍치홍 1경기 유창호 2대1 홍치홍 2경기 유창호 1대1 홍치홍 (승부차기 6대5) 3경기 유창호 1대0 홍치홍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 유창호가 KEL FC 모바일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유창호는 10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타워 부산e스포츠아레나서 열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최종 결승서 FN 세종 '소다' 홍치홍을 3대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제주FC를 선택한 유창호는 1경기 후반 69분 페널티 에어리어서 소크라테스의 슛팅이 굴절된 뒤 골망을 흔드는 행운 속에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홍치홍에게 동점 골을 허용한 유창호는 연장 후반 페널티 킥
◆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승자 결승 ▶ 유창호 2대0 이한울1경기 유창호 2대1 이한울 2경기 유창호 2대0 이한울 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 유창호가 가장 먼저 KEL FC 모바일 결승에 진출했다. 유창호는 10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타워 부산e스포츠아레나서 열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승자 결승서 부산 베스파 이한울을 2대0으로 제압했다. 1경기는 유창호가 가져갔다. 제주FC를 선택한 이창호는 전반 20분 아크 서클서 볼을 띄운 다음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초반 동점 골을 내준 유창호는 후반 88분 페널티 서클 안으로 침투한 뒤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2대1로 승리했다. 유창호는 2세트 전반 센터
"22승 1패, 성적을 보면서 뭔가 얼떨떨한 느낌이 계속 드는 건 사실이다."젠지e스포츠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라운드 레전드 그룹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젠지는 시즌 22승 1패(+37)를 기록했고 지난 T1 홈그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듀로' 주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서 "2대1로 승리하며 지난 경기 패배를 복수했다"라며 "복수해서 좋지만 일단 저는 오늘 경기력이 살짝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겼다고 좋아할 수 있지만, 조금 아쉽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질문에는 "1세트부터 라인전이 많이 힘들었다"며 "중간중간 평상시에도 안 하는 플레이해서 아쉬웠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해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서 활약한 선수를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신설했다. T1 '페이커' 이상혁이 처음으로 입회했고 올해는 '우지' 젠쯔하오였다. 크리스 그릴리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최근 중국 런민일보(人民电竞)의 런민 e스포츠와 인터뷰를 갖고 '명예의 전당'은 지역별 우선순위나 고정된 순환 체계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한국, 중국서 '명예의 전당' 선수가 나왔기 때문에 2026년에는 유럽, 북미 지역이 우대받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쉽e스포츠에 따르면 그릴리 e스포츠 총괄은 "각 지역의 심사위원단은 성과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인물을 설정할 것"이라고
배그 모바일 본선 5일 차를 1위로 통과한 경남 리스타트 CG 최지율이 우승하면서 제 자신을 증명한 거 같다고 밝혔다.경남 리스타트 CG는 9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타워 부산e스포츠아레나서 열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그 모바일 본선 5일 차 경기서 48포인트(32킬)를 기록하며 전남 e스포츠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지율은 경기 후 인터뷰서 "우승은 생각하지 못했다. 갑자기 1등이라길래 놀랐고 감격스러웠다"라며 "치킨을 먹을 상황이 많았지만 실수가 많았다. 그래도 꾸준하게 점수를 얻어 1위를 기록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인원 손실이 아쉬웠다고. 그는 "브리핑을 안 해서 팀원들이 죽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오프
2025-08-09
경남 리스타트 CG가 접전 끝에 배그 모바일 본선 5일 차서 1위로 통과했다. 경남 리스타트 CG는 9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타워 부산e스포츠아레나서 열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배그 모바일 본선 5일 차 경기서 48포인트(32킬)를 기록, 전남 e스포츠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접전이던 5주 차는 마지막 매치서 승부가 갈렸다. '미라마' 6매치서 선두를 달리던 광주 이글 아울스가 조기 탈락한 가운데 3위를 달리던 농심도 전멸했다. 초반 8킬을 쓸어 담은 전남 e스포츠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남 e스포츠는 스테이지6 전투서 언덕을 장악한 '톰' 조윤재 활약으로 선두로 올라섰지만 상황은 여기까지였다. 후반 10킬을 쓸어 담은
단일리그로 통합된 LCK 결승전이 오는 9월 말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열린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9월에 열릴 예정인 LCK 결승 시리즈가 인천 인스파이어드에서 진행한다고 귀띔했다. 인천 인스파이어드 아레나는 최근 LCK 로드쇼 T1 홈그라운드가 열린 곳이다. 관중은 1만 4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T1 홈그라운드가 열려서 매진을 기록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올 시즌을 앞두고 로드 투 MSI는 부산에서 열고 LCK 결승전은 서울 근방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인천으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일찌감치 선정된 뒤 준비 중이었다"고 했다. 다른 복수의 관계자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결승전이 진행되는 거
BNK 피어엑스가 디플러스 기아 전 11연패를 끊었다. '류' 유상욱 감독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빅라' 이대광의 달라진 플레이에 관해 언급했다. BNK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라이즈 그룹 4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0승 14패(-7)를 기록한 BNK는 라이즈 그룹 2위를 유지했다. 또 BNK는 디플러스 기아 전 매치 11연패를 끊는 데 성공했다.많은 관계자는 디플러스 기아의 승리를 예상했다. LCK 글로벌 해설서는 울프 슈뢰더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디플러스 기아 승리를 점쳤을 정도다. BNK서는 '디아블' 남대근이 주목받고 있지만 '빅라' 이대광의 활약도 눈부시다. 2
kt 롤스터에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댄디' 최인규 감독이 신규 챔피언 유나라에 대해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kt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한화생명은 시즌 18승 6패(+22)로 레전드 그룹 2위를 유지했다.최인규 감독은 "계속 kt랑 엎치락뒤치락했는데 선수들이 후반까지 한 타 집중력을 잘 발휘해줘 이긴 거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한 타 싸움서 상대보다 조금 더 스킬 활용, 포지션 등 이런 부분서 조금 더 앞서서 이긴 거 같다. 그게 가장 중요했다"고 설명했다. 25.15 패치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유나라에 대해선 "타 지역 리그
2025-08-08
4연패에 빠진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퍼펙트' 이승민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kt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레전드 그룹 4라운드서 한화생명에 0대2로 패했다. 4연패에 빠진 kt는 11승 12패(-4)를 기록하며 5할 승률이 붕괴됐다. 고동빈 감독은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결국 0대2로 패해서 아쉽다"라고 했다. 패인에 대해선 "간단하게 유리했을 때 너무 소극적으로 나간 게 큰 패인이었다"고 분석했다. 고 감독은 '웨이' 한길의 기용 배경을 묻자 "현 상황서 더 좋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웨이' 선수가 스크림을 할 때 긍정적
LCK 핫 챔피언 '럼블' TOP 11
저점이라는 평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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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없는 첫 MBC LCK 중계, 시청률 반응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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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실패로 끝난 LoL e스포츠 5대 리그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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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다시 적으로 만난 IG 감독 양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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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단두대 매치 T1 vs IG, 티켓 금액 10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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