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에 빠진 DRX가 '레이지필' 쩐바오민을 콜업해 주전으로 출전시킨다. '레이지필'은 LCK가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경기에 나서는 최초 외국인 선수가 됐다. DRX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벌어질 예정인 LCK 5주 차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에 '테디' 박진성 대신 '레이지필'을 주전으로 내세웠다. 시즌 1승 7패(-10)로 10개 팀 중에 9위에 머물러있는 DRX는 이날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승리한다면 8위 OK 저축은행과의 승차를 줄일 수 있다. 그러기에 DRX는 '테디' 박진성 대신 LCK 컵서 검증받은 '레이지필'을 출전시키기로 했다. '레이지필'은 지난 1월 LCK 컵서 독감으로 입원한 '테디' 대신 주전으로 출전
2025-05-01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의 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가 중단됐다. 정지훈은 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진행 중인 LCK 5주 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 중반 데스를 기록했다. 이로써 정지훈의 세트 연속 노데스 플레이는 '7'에서 끝났다. 지난 BNK 피어엑스와의 2세트서 라이즈로 6킬 4어시스트를 올린 정지훈은 OK 저축은행 브리온과의 경기서도 아리와 바루스로 한 번도 죽지 않았다. 이어 DNF 프릭스전서도 탈리야와 사일러스로 기록을 이어간 정지훈은 DRX와의 경기서는 아리와 갈리오로 11킬 노데스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지훈은 kt 롤스터와의 1세트 21분 탑에서 아지르로 죽으면서 노데스 연속 경기 기록이
"1군에 올라왔는데 생각한 것과 달라서 재능에 문제가 있는 건가 생각했죠."OK 저축은행 브리온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4주 차 T1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서 벗어난 OK 저축은행은 시즌 3승 5패(-6)를 기록했다.'하이프' 변정현은 "오늘 경기 솔직히 이길 만하다고 생각했다"라며 "3세트서는 많이 유리했는데 게임이 좀 루즈해지는 거 같아서 불안했다. 승리해서 다행이다"며 T1을 꺾은 소감을 전했다. 3세트 상황에 대해 그는 "상대 조합이 안 좋았다. 저희는 뭔가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시야, 전투 등 적극적으로 볼 수 있는 단계가 있을 거 같았다. 그렇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EWC) 발로란트 부문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EWC는 1일(한국시각) 오는 7월 8일부터 13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야 리야드 볼리바드 시티에서 열릴 예정인 발로란트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총 125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가 걸려있는 EWC 발로란트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가장 먼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메리카스, 중국, 퍼시픽서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VCT 퍼시픽서는 승자 결승에 올라가있는 젠지e스포츠와 렉스 리검 퀸(RRQ) 승자가 가장 먼저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VCT 아메리카스서는 센티널즈와 메이드 인 브라질(MIBR). VCT 중국은 울브스
◆ LCK 5주 차 ▶ BNK 피어엑스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BNK 피어엑스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BNK 피어엑스를 꺾고 8연승을 질주했다. 한화생명은 30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BNK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체급 차이를 보여주며 2대0으로 승리했다. 8연승을 기록한 한화생명은 시즌 8승 1패(+11)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BNK 피어엑스는 4승 5패(-2).한화생명은 1세트 초반 바텀 정글서 '제카' 김건우의 라이즈가 잡혔지만 18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상대 2명을 처치했다. 중반까지 BNK와 접전을 펼친 한화생명은 33분 바다 드래곤
2025-04-30
디플러스 기아전 매치 12연패를 끊은 농심 레드포스 박승진 감독이 '칼릭스' 선현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농심은 30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농심은 시즌 6승 3패(+5)를 기록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3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갔다. 시즌 5승 4패(+4)박승진 감독은 "2대1로 승리했지만 전반적으로 경기력 자체는 만족스럽다. 승리했지만 그 과정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많이 패했다. LCK 컵 때도 한 번 졌다. 사실 스쿼드가 바뀌었지만 패배가 계속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그걸 끊고 싶었다
농심 레드포스에 패해 3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 '벵기' 배성웅 감독이 경기 초반에 나오는 사고를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30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농심과의 경기서 1대2로 역전패당했다. 3연패에 빠진 디플러스 기아는 시즌 5승 4패(+4)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배성웅 감독은 "3연패 중이고 분위기도 매우 어렵다"라며 "분위기 반등이 필요한 경기였다. 패해서 죄송하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패 탈출을 위해선 '승리 패턴이 다양해져야 한다'고 한 배 감독은 "후반 챔피언 밸류가 있을 때 확실히 채워놓고 게임을 해야 한다"며 "지금 보면
◆ LCK 5주 차 ▶ 농심 레드포스 2대1 디플러스 기아 1세트 농심 레드포스 패 vs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3세트 농심 레드포스 승 vs 패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농심에게 패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농심은 30일 오후 서올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서 열린 LCK 5주 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농심은 시즌 6승 3패(+5)를 기록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3연패에 빠지며 4위로 내려갔다. 시즌 5승 4패(+4)1세트서 패한 농심은 2세트 초반 인베이드 상황서 '루시드' 최용혁의 오공이 잡았다.
스타크래프트2가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인 e스포츠 월드컵서 생존했다. e스포츠 월드컵 재단은 지난 5일 스타크래프트2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 스타2는 포트나이트를 제치고 정식종목에 마지막으로 들어갔다. 총상금도 지난해보다 10만 달러가 늘어난 7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달한다. 스타2가 EWC에 정식 종목으로 들어가면서 지난해 6월 29일 이후 소식이 끊겼던 GSL도 재개됐다. 내달 7일부터 GSL 시즌1이 진행된다. 우승 상금도 두 배 늘어난 천만 원(크라우드 펀딩 금액 제외)이다. 김도우(버투스 프로), 김준호(트위스티드 마인즈), 고병재, 김도욱(팀 리퀴드), 조성주(바이탈리티) 등 12명의 선수가 출전
숲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페이커' 이상혁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브랜드 광고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을 알리고, 플랫폼내 이용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숲은 지난해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서비스 또한 동일명으로 한국과 글로벌 런칭하고, AI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변화와 확장의 발맞춰, SOOP은 오랜 시간 협업을 이어온 파트너십을 활용해 브랜드 시너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숲은 2022년 다수의 LCK 팀들과 전속 라이브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 팀의 소속 선수들이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
프나틱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초대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슈세이' 마치에이 라투슈니아크가 세상을 떠났다. '슈세이'의 누나는 최근 본인의 블로그에 '슈세이'가 지난 28일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내달 5일로 예정되어 있다. 2011년 마이리벤지서 데뷔한 '슈세이'는 프나틱 시절인 2011년 6월 스웨덴 옌셰핑 엘미아에서 열린 롤드컵 시즌1서 우승을 차지했고 본인은 결승전 MVP에 선정됐다. 당시 '슈세이'는 우승 스킨으로 그라가스를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슈세이'는 2011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6 뉴욕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후 2012년 LCK 전신인 LoL 챔피
'릴라' 박세영의 공격 루트를 철저히 봉쇄하며 16강전 티켓을 손에 쥔 '코르소' 배재성이 보다 강력한 수비로 토너먼트에서도 상대를 봉쇄하겠다 다짐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의 '코르소' 배재성이 젠지의 '릴라' 박세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계속 1점차 승리라서 너무 많은 생각이 들고 힘들었다" 라고 이야기한 배재성은 자신의 플레이 전략을 묻는 질문에 "박세영 선수와 다시 만난 상황서 크로스에 대한 수비를 보완하고 선제골을 넣은 뒤 상대방을 답답하게 만들자는 계획이 잘 통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이어 본인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게 된
2025-04-28
◆FSL 스프링 32강 5주 1일 3경기▶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 2 대 0 젠지 '릴라' 박세영1세트 배재성 1 대 0 박세영2세트 배재성 2 대 1 박세영선취점 득점 후 운영으로 상대를 압도한 '코르소' 배재성이 젠지의 '릴라' 박세영을 완파하고 16강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의 '코르소' 배재성이 젠지의 '릴라' 박세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코르소' 배재성은 맨체스터 시티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FC바르셀로나의 조합을 꺼내고, '릴라' 박세영은 밀라노FC와 스페인 국가대표팀, 첼시 등으로 스쿼드를 구성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초반에는 배재
치열한 풀세트 승부를 제압하며 자신의 생일에 축포를 터뜨린 디플러스 기아(이하 DK)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16강전에서도 선전을 다짐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BNK 피어엑스의 'KBG' 김병권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오늘 승리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파타나삭 워라난은 자신의 생일날 16강 진출이 결정된 것에 "생일날에 스스로에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경기부터 경기력이 개선된 이유를 묻는 질
◆FSL 스프링 32강 5주 1일 2경기▶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1 BNK 피어엑스 'KBG' 김병권1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4 대 1 김병권2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3 대 4 김병권3세트 파타나삭 워라난 2 대 1 김병권시종일관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진 'KBG' 김병권과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의 대결은 풀세트 접전 끝 생일을 맞이한 파타나삭 워라난의 승리로 끝났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의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이 BNK 피어엑스의 'KBG' 김병권에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KGB' 김병권은 밀라노FC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중심의 스쿼드를, '줍줍' 파타나삭 워라
A조의 마지막 16강 진출 자격을 얻은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자신의 닉네임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만족을 표시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1경기에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곽준혁 선수와의 리벤지 매치다 보니 한 선수에게 2번 져서 떨어지지 않고 싶었고 승리해서 기쁘다"라고 이야기한 권창환은 재대결을 위해 준비한 것을 묻는 질문에 "첫 경기서도 실력으로 밀려서 진 것이 아니었기에 특별한 준비보다는 스크림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경기력으로 살리고자 했다"라고 답했다.이어 1세트에 곽준혁이 평
◆FSL 스프링 32강 5주 1일 1경기▶젠지 '체이스' 권창환 2 대 0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1세트 권창환 3 대 1 곽준혁2세트 권창환 1 대 0 곽준혁1차전서 ‘곽’ 곽준혁에게 역전패의 아픔을 맛봤던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16강 진출이 걸린 최종전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28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SL 스프링' 5주 1일 1경기에서 젠지의 '체이스' 권창환이 디플러스 기아의 '곽' 곽준혁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곽준혁은 밀라노FC와 봄바르디아 조합을, 권창환은 독일 국가대표팀과 밀라노FC의 라인업을 각각 꺼낸 가운데 시작된 1세트, 바조를 중심으로 몇 차례 슛을 시도하던 곽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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