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전에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결승 상대로 젠지e스포츠가 올라올 거로 예상했다. 박도현은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벌어질 예정인 LCK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승전에 진출해서 굉장히 기쁘다"라며 "큰 무대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를 하고 올라온 kt 롤스터다. 치밀하게 준비한 거 같다는 질문에는 "kt가 잘하는 부분이 많고 오브젝트 한 타 싸움이 날카롭다고 생각했다"며 "오늘은 저희가 그런 교전들을 준비했고 잘 먹혔다"고 설명했다. "3대1 승리를 예상했지만 1세트 여부에 따라 3대0도 가능할 거 같
2025-09-26
㈜크래프톤이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2 파이널’을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유관중 경기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PMPS 2025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이번 시즌 총상금은 4천만 원 규모다. 우승팀에는 2,500만 원, 준우승팀에는 1,000만 원, 3위 팀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파이널은 단순히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무대를 넘어 글로벌 무대 진출권이 걸린 자리다. 파이널 최종 상위 4개 팀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International Cup 2025 참가 자격을 얻는다. 해당 대회는 한국·일본·인
김준호가 T1에 입단했다. T1이 스타크래프트2 선수를 영입한 건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T1은 25일 SNS에 김준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1년 CJ 엔투스서 데뷔한 김준호는 북미 루츠 게이밍, 중국 TS 게이밍서 활동하다가 군에 입대했다. 군 전역 이후 DPG서 활동한 그는 웨이보 게이밍 소속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열린 e스포츠 월드컵에 참가했다. 최근까지 사우디 게임단 트위스티드 마인즈서 활동했던 그는 T1에 합류하게 됐다. 김준호는 올해 열린 GSL 시즌1서 팀 리퀴드 김도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2서는 4강에 올랐지만 팀 팔콘스 이병렬에 1대3으로 패해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현재 '마에스트로 오브 더 게
TES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시드로 합류했다.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이 속한 인빅터스 게이밍(IG)은 4시드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TES는 25일 중국 선전 닌자 인 파자마스(NIP) 경기장서 열린 롤드컵 LPL 지역 선발전 3시드 결정전서 인빅터스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했다. TES는 2대1로 앞선 4세트 18분 바람 드래곤 전투서 상대 2명을 잡았다. 아타칸 전투서 손해를 입은 TES는 28분 바텀 정글에서 벌어진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오브젝트서도 IG를 압도한 TES는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싸움서 '크렘'의 아칼리가 3킬을 기록했다. 승기를 굳힌 TES는 31분 IG의 본진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고 승리를 따냈다.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게임산업법 전면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의 법안 핵심은 글로벌 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관의 '힘 실어주기'다.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조 의원은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에서 발표한 정책 제안 내용 담아 게임산업법 전면 개정안 발의했다. 이번 전면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2기 게임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성회 의원과 모경종, 민형배, 박지혜, 임오경, 이기헌, 장철민, 전용기, 조계원, 최혁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e스포츠에서는 지원을 위해 'e스포츠진흥자문위원회' 구성을 의무화하고 e스포츠 기본 계획에 국내 e스포츠 종목의 국제 대회 채택 지원 등 국제 협력 및
2025-09-25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게임산업법 전면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승래 의원실에 따르면 조 의원은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에서 발표한 정책제안 내용 담아 게임산업법 전면개정안 발의했다. 이번 전면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2기 게임특위 위원장을 맡은 김성회 의원과 모경종, 민형배, 박지혜, 임오경, 이기헌, 장철민, 전용기, 조계원, 최혁진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e스포츠에서는 지원을 위해 'e스포츠 진흥자문위원회' 구성을 의무화하고 e스포츠 기본 계획에 국내 e스포츠 종목의 국제 대회 채택 지원 등 국제 협력 및 교류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도록 하는 'e스포츠법'을 개정안도 발의했
DRX가 22일 SNS을 통해 최병훈 전 단장의 복귀를 밝혔다. 올해 팀을 이끌었던 서민석 단장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한 뒤 대체자를 찾던 DRX는 최병훈 전 단장의 복귀를 선택했다. 2012년 SK텔레콤 T1(현 T1)서 매니저로 시작한 최병훈 단장은 감독 등을 맡으면서 T1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당시 코치가 현 '꼬마' 김정균 감독이었다. 2020년 DRX에 합류한 최병훈 단장은 2022년 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함께 했다. 2023년 11월 팀을 나온 최 단장은 2년 만에 팀에 복귀하게 됐다. 최 단장은 "팀의 규모가 커지면서 저도 많이 배우는 중이다. 제안만 받았다면 고민했을 건데 미팅 이후 제안을 받아서 고민할 필요는
'임팩트' 정언영이 팀 리퀴드와 결별했다. 지난 2023년 플라이퀘스트를 떠나 팀리퀴드에 합류한 정언영은 2024년 LCS 스프링서 우승을 차지했다. LCS 챔피언십서는 2위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했지만 스위스 스테이지서 탈락했다. LCS가 LTA로 바뀐 첫 시즌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에 참가했던 정언영은 LTA 스플릿서 4위를 기록했고 스플릿3서는 100씨브즈에 패하며 롤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정언영은 "올해 한번 우승했지만 솔직히 운이 따라줬다. 이후 팀도 부진했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다"라며 "그러면서 경기력도 나빠졌다. 정말 힘든 한 해였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시간이었다. 스스로 선수 생
◆FSL 스프링 32강 4주 3일 2경기▶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 2 대 1 농심 레드포스 '프로스트' 김승환1세트 배재성 1 대 2 김승환2세트 배재성 3(3) 대 (2)3 김승환3세트 배재성 2 대 1 김승환'코르소' 배재성이 '프로스트' 김승환에 첫 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의 승부차기를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 풀세트 접전을 제압했다.2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3일 2경기에서 DN 프릭스 '코르소' 배재성이 농심 레드포스 '프로스트' 김승환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프로스트' 김승환은 첼시와 밀라노 FC의 조합을, '코르소' 배재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선택한
2025-09-24
◆FSL 스프링 32강 4주 3일 1경기▶DN 프릭스 '구끼' 김시경 2 대 1 젠시티 '릴라' 박세영1세트 김시경 2 대 1 박세영2세트 김시경 0 대 4 박세영3세트 김시경 5 대 3 박세영DN 프릭스의 '구끼' 김시경이 젠시티 '릴라' 박세영과의 혈전서 생존하며 16강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24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3일 1경기에서 DN 프릭스 '구끼' 김시경이 젠시티 '릴라' 박세영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릴라' 박세영은 바이에른 뮌헨과 FC 바르셀로나의 조합을, '구끼' 김시경은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합을 각각 꺼낸 상황서 시작된 1세트.
KR PGC 포인트에서 단 1점 차이로 센티널에 밀려 라스트 찬스로 내려갔던 KX 게이밍이 끝내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23일 온라인으로 열린 PWS 페이즈2 라스트 찬스에서는 무려 7시간 반 동안 12경기가 이어졌으며, 강행군 끝에 KX 게이밍이 승리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라스트 찬스에는 페이즈2 KR PGC 포인트 16위부터 31위까지의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에란겔–론도–미라마–태이고 순으로 반복됐으며, 40점 이상을 획득한 뒤 경기 종료 시점에 1위 상태에서 치킨을 획득하는 팀이 승자가 되는 ‘스매쉬 룰’로 진행됐다.KX 게이밍은 1경기 에란겔에서 6킬 치킨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뒤, 5경기에서 두 번째 치
◆FSL 스프링 32강 4주 2일 3경기▶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 2 대 0 T1 '별' 박기홍1세트 이태경 3 대 2 박기홍2세트 이태경 3 대 2 박기홍농심 레드포스의 'TK777' 이태경이 '별' 박기홍에 완승을 거두며 T1의 '전원 16강 진출' 야망을 저지했다.2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2일 3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 'TK777' 이태경이 T1 '별' 박기홍에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박기홍은 브라질 국가대표팀, 이태경은 맨체스터 시티와 밀라노 FC의 조합을 각각 꺼내든 상황서 시작된 1세트. 상대 진영 중앙서 공을 돌리던 이태경이 토레스의 재빠른 슛으로 5분 만에 선취점을 기
◆FSL 스프링 32강 4주 2일 2경기▶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 2 대 1 농심 레드포스 '뿔제비' 김경식1세트 곽준혁 5 대 1 김경식2세트 곽준혁 0 대 1 김경식3세트 곽준혁 3 대 0 김경식스프링을 지나 서머 1차전까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곽' 곽준혁이 휴식기 동안 국제 대회서 보여줬던 폼을 다시 한 번 뽐내며 16강 진출을 위한 동아줄을 잡았다.2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2일 2경기에서 디플러스 기아 '곽' 곽준혁이 농심 레드포스 '뿔제비' 김경식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김경식은 유벤투스와 밀라노 FC의 조합을, 곽준혁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각각 선택한
2025-09-23
◆FSL 스프링 32강 4주 2일 1경기▶젠시티 '크롱' 황세종 2 대 0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1세트 황세종 3 대 2 파타나삭 워라난2세트 황세종 4 대 0 파타나삭 워라난젠시티의 '크롱' 황세종이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을 완파하며 FTB 서머와 FC 프로 챔피언스 컵에서의 활약을 FSL에서도 이어갔다.23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2일 1경기에서 젠시티 '크롱' 황세종이 디플러스 기아 '줍줍' 파타나삭 워라난에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파타나삭 워라난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세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밀라노 FC를 각각 선택한 가운데 시작된 1세트. 경
지난 T1과의 LCK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블리츠크랭크로 활약한 젠지e스포츠 '듀로' 주민규가 '매드라이프' 홍민기에 대해 언급했다. 주민규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서포터로 활동하게 된 이후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MIG 프로스트서 데뷔한 홍민기는 CJ 엔투스를 거쳐 북미 골든 코인 유나이티드서 활동했다. 이후 롤챔스 결승 분석데스크서 활동했고 현재는 개인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주민규는 "LoL을 처음으로 한 뒤 서포터로 확정되고 나서 '매드라이프' 선수를 봐왔다"라며 "'매드라이프' 선수 덕분에 서포터를 하게 됐고
군 입대 전 마지막 LCK 결승인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결승 이후 제 감정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한왕호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젠지와의 패자 결승전에 대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왕호는 "자신 있다. 결승전 때 이겼을 때와 졌을 때를 상상하면서 제 감정이 어떨지 스스로가 가장 궁금하다"며 "빨리 결승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전신인 락스 타이거즈 선수들과 이야기했는지 질문에는 "딱히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팀 콘텐츠 촬영하면서 '스맵' 송경호 선배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앞
젠지e스포츠와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맞붙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승리를 자신했다. 고동빈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젠지와의 대결에 대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3일 열린 LCK 플레이오프 승자 2라운드서 젠지를 3대2로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부분 젠지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kt가 '업셋'을 연출하면서 많은 이가 놀라워했다. 고 감독은 "젠지의 강점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고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저희 선수들도 고점이 찍히면
LCK 핫 챔피언 '럼블' TO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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