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 최고의 미드라고 불려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그리핀 '초비' 정지훈이 역대 최고 미드는 '페이커' 이상혁이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정지훈이 속한 그리핀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초비' 정지훈은 1, 2세트 5킬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후 데스로 나눈 수치) 104를 기록한 소감과 역대 최고의 미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 그리고 롤모델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전했는데요. 정지훈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2019-02-01
"오늘 경기력이라면 아직 궤도에 올라오지 않았다. 실수가 많았고 하루 빨리 보강해야 할 것 같다."젠지 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이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모두 MVP로 선정되며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재혁이 속한 젠지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접전 끝에 2대1 승리를 거뒀다.박재혁은 "오늘 경기력은 정말 좋지 않았다. 내가 어떻게 MVP를 받았는지 모를 정도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젠지의 마무리는 '룰러'이기에 '룰러 엔딩'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동료
2019-01-31
“게임 할 때는 플레이가 이상해질까 봐 KDA를 의식 안 하려고 노력중이다.”그리핀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거뒀다. 그리핀의 미드라이너 '초비' 정지훈은 1, 2세트 5킬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후 데스로 나눈 수치) 104를 기록했다.정지훈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솔직히 경기에 임할 때는 KDA 관리를 신경 쓰지 않는다"며 "게임 할 때는 플레이가 이상해질까 봐 의식 안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밝힌 후 "KDA가 100을 넘은 건 경기력이 좋아서
"멀티 포지션이든, 스윙맨이든, 수식어는 중요치 않다. 팀이 원하는 포지션은 어디든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아프리카 프릭스의 로스터에 정글러로 등록되어 있지만 2주차에 원거리 딜러 자리에 갔던 '스피릿' 이다윤이 3주차 첫 경기인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는 서포터로 변신했다. 이쯤 되면 이다윤에게 포지션과 관련된 특별한 호칭이 하나 더 붙어도 좋을 것 같다. 이다윤이 속한 아프리카 프릭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 대결했고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다윤은
2019-01-30
"그리핀이 챌린저스를 졸업하고 챔피언스로 올라갈 때 전승을 노렸지만 막아세운 팀이 우리였다. LCK에서 처음으로 대결하는데 그리핀의 뜻대로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샌드박스 게이밍을 지휘하고 있는 유의준 감독이 그리핀의 1강 체제에 도전장을 던졌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5연승을 달렸다. LCK에 승격한 팀이 가장 오래 연승을 달린 기록은 2018년 서머에서 그리핀이 달성한 6연승이다. 샌드박스는 사흘 뒤인 2월 2일에 열리는 그리핀과의 대결에
"그리핀은 최종 보스라고 불러도 조금도 모자람이 없다. 우리 팀도 연승을 달려왔기 때문에 멋지게 붙어보고 싶다."샌드박스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이 다음 상대인 그리핀과 멋드러지게 붙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용준은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담원 게이밍과의 3세트에서 칼리스타로 마지막 전투에서 대승을 이끌어내면서 샌드박스 게이밍의 5연승을 이끌었다. 장용준은 "5연승을 달리는 동안 이번 경기가 내외적으로 가장 힘들었다"라며 "담원이 강한 상대이기도 했고 외적으로는 퍼즈가
이적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마타' 조세형이 SKT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마타' 조세형은 '테디' 박진성과 환상의 캐미를 보여주며 LCK에서 가장 탄탄한 하단라인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개성 강하고 독특한 선수들이 많은 SKT 선수들과도 이제는 완전히 동화됐다는 소식인데요. 조용할 것 같은 조세형이 SKT에 가서 변한 것일까요? 아니면 본 모습이 드러난 것일까요?'테디' 박진성은 '마타' 조세형이 '페이커'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과연 이같은 박진성의 폭로에 조세형은 어떤 대답을 내놓았을까요? 비슷하다고 인정했을까요, 아니면 아니라고 부인했을까요? 조세형의 이야기 지금부
"박수범이 대기실에서 '타이슨 모드'로 경기를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바람에 다크 템플러 전략을 구사했다."김승현이 박수범과의 최종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박수범과의 대화였음을 밝혔다. 김승현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 최종전에서 프로토스전의 강호 박수범을 상대로 패스트 다크 템플러 전략을 구사해 16강 막차를 탔다. 박수범과 최종전을 치른 김승현은 "박수범이 프로토스전을 잘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이겨냈다"라면서 "대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박수범이 '타이슨 모드'로 경기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다크 템플러 전략
2019-01-29
"조가 어떻게 되든 준비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지명식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KSL 시즌2를 우승한 뒤 ASL 시즌7로 무대를 옮긴 저그 김민철이 조 지명식 결과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민철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에서 프로토스 박수범과 김승현을 손쉽게 잡아내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민철은 "박수범과 김승현 모두 노림수가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라면서 "프로토스의 전략에 휘둘리기 보다는 내가 먼저 치고 들어가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갔는데 생각보다 잘 풀린 것 같다"라고 소감
kt 롤스터 그 차제인 '스코어' 고동빈이 자신의 팬이라 자청하며 kt까지 따라온 '엄티' 엄성현을 아끼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고동빈이 속한 kt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연패를 거듭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었을 고동빈. 그는 오랜만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마음 고생과 연패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아끼는 후배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엄티' 엄성현에게 영상편지를 쓰기도
"모든 새로운 시도에는 리스크가 있다. 그걸 무서워하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그리핀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과감하면서도 창의적인 밴픽과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이길 경기는 확실하게 이기고 질 경기도 이기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4연승을 달렸다.여러 차례 깜짝 픽을 선보이며 창의성을 더하고 있는 그리핀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는 "모든 새로운 시도에는 리스크가 있다. 그걸 무서워하지 않고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는 말로 그리핀의 과감한 밴픽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수치만 봐도
2019-01-28
카트라이더가 최근 역주행하면서 다시 한번 국민 게임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카트라이더 리그의 황제 문호준이 있습니다.문호준은 10년이 넘는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입니다. 최근 그가 진행하는 개인방송에 큰 관심이 몰리면서 덩달아 카트라이더 리그와 게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문호준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또한 얼마 전 팀전에서 박인수에게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는데요. 그때 심정은 어땠는지 함께 영상을 통해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한 경기 한 경기마다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젠지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경기에서 진에어를 2대1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젠지의 정글러 '피넛' 한왕호는 시즌 목표를 묻자 "지금으로서는 목표가 없다"면서 "어떻게 보면 다음 한 경기 한 경기 승리가 목표다"라고 답했다.다음은 한왕호와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A 오랜만에 맛보는 승리라 너무 달콤했다. 3주차의 두 경기가 끝나고 설날인데 두 경기 이기고 가족들과 편하게 설날을 보내고 싶다.Q 오늘 경기 접전을 치렀는데 승부처
"저그전을 도와줄 만한 사람이 없어서 친형인 김정환의 도움을 받았는데 효과가 있었다."김윤환은 프로게이머 시절 김정환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형이 먼저 프로게이머로 데뷔해서 활동하고 있었지만 김윤환이 팀플레이와 개인전에서 두루 활약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개인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선수 생활을 그만 뒀지만 대회가 있을 때 형제만한 좋은 인맥은 없었을 터. 김윤환은 ASL 시즌7 24강을 앞두고 저그전 연습 상대가 없자 형 김정환에게 연락해 연습 상대로 삼았고 저그 한두열만 두 번 꺾으면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윤환은 "한두열이 우리 조에 포함되어 있을 때부터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한두열만
2019-01-27
"상대가 누구든, 맵이 어떻든 내가 어떤 마음으로 경기를 준비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ASL 시즌5 우승자 출신인 프로토스 정윤종이 시즌7 16강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정윤종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E조에서 테란 정영재를 격파한 뒤 승자전에서는 저그 김윤환까지 제압하면서 16강에 올라갔다. 정윤종은 "정영재와 김윤환 경기 모두 쉽게 이기지는 못했다"라면서 "경기력이 깔끔하지 않아서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도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영재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유리하게 풀어갔는데 테란의 타이밍 러시에 밀려 위기를 맞이했던 정윤종은
"그리핀의 기세에 안 눌리고 맞서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SK텔레콤 T1은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에게 2대1 승리를 거뒀다. 그리핀과의 맞대결을 앞둔 SKT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그리핀의 기세가 좋긴 하지만 우리가 기세에 안 눌리고 맞서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이상혁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지난 경기에서 지면서 살짝 기세가 꺾였는데 이번에 승리를 따내 다음 그리핀 전에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을
"8강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할 것"포커페이스는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펼쳐진 2018-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H조 풀리그경기에서 티딕과 원포인트를 격파하고 조1위에 오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포커페이스의 주장 김윤철은 "10년지기 동생과 후배들로 구성된 팀이라 연습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경기에서는 잘 풀린 것 같아 다행"이라며 "우리는 누구와 맞붙어도 이길 자신이 있다. 제닉스 스톰만 바라보고 달려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다음은 김윤철과의 일문일답.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A 준비한 전략을 모두 잘 사용해서 올라간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다.Q 전략 준비에 어려움은 없었나.A 팀이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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