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아쉬움 속에 준우승에 머물렀던 쏠라이트 인디고. 선수 구성이 바뀌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쏠라이트 인디고의 목표는 성장이다. 그렇기에 더욱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팀이기도 하다.쏠라이트 인디고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 2016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스피드전 '패패승승승' 대역전극을 일궈낸 기세를 아이템전에서도 그대
2015-12-19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린 홍진호가 은퇴 선배로서 이영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진호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영호 은퇴식에서 발이 다쳐 목발을 집는 상황에서도 한 걸음에 달려 나오는 열정을 보였다. 홍진호는 "고향 후배라 애착이 가는 선수였고 워낙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이렇게 은퇴 한다고 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축하 한다고 말할 수도 없고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이어
이제동이 은퇴 하겠다고 말한 이영호를 처음에는 말렸다고 전했다. 이제동은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은퇴식에서 "처음 이영호가 은퇴한다고 말했을 때 나랑 같이 조금만 더 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이제동은 이영호의 은퇴를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제동은 처음 이영호가 은퇴를 이야기 했을 때 "내가 아직도 게이머를 하고 있는데 나보다 어린 네가 좀더 해볼 수 있지 않겠냐"고 말렸다고
X팀 변현우가 마지막 테란 진출자로 등극했다.변현우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G조 경기에서 김명식에게 승자전에서 패해 위기에 몰렸지만 최종전에서 황강호를 꺾고 생애 첫 스타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변현우는 "오늘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본선에 진출하게 돼 신기하다"라며 "이왕 올라온 것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Q 마지막으로 진출한 테란이 됐다.A 다른 종
2015-12-17
TCM 김명식이 팀 이적 후 첫 공식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김명식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G조 8강에서 외국 선수 Eloi Quach, 1경기에서 황강호, 승자전에서 변현우를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김명식은 "16강에서 저그를 만나는데 지금 당장은 이기기 힘들 것 같지만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Q 본선에 진출했다.A 항상 첫 단추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과 혈투 끝에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김도우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F조 경기에서 이원표, 이병렬 등 저그들을 연파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김도우는 "졌다고 생각한 경기를 이겨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며 "16강에서 테란을 만나 정말 다행이고 이번 시즌 더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힘들게 본선에 올라갔다
이번 스타리그 예선에서 최초의 테란 본선 진출자는 한이석이었다. 한이석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H조 경기에서 주성욱, 송병구, 정우용을 제압하고 생애 첫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이석은 "최초의 테란 진출자라는 말을 들으니 더 뿌듯하다"라며 "이번 시즌에서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이번 시즌 본선에 합류한 첫 테란이다. A 첫 테란인가. 몰랐다
내로라 하는 테란들을 모조리 격파하고 생애 첫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한 조지현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조지현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E조에서 이신형과 정명훈 등을 제압하고 스타리그 본선에 합류, 이적 후 첫 성과를 내는데 성공했다.Q 생애 첫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정말 기분 좋다. 연습 때 거의 지지 않아서 무조건 올라갈 것 같았다. Q 래더 1위라고 하던데.
이적 효과일까. KT 롤스터 최성일이 이적 후 스타리그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최성일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후조 F조에서 이병렬, 김도우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최성일은 "조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그래도 본선에 올라가 기분은 좋다"며 "천사 (김)대엽이형 덕분에 팀에 적응 잘 할 수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Q 생애 첫 스타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항해를 시작했다.어윤수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를 꺾고 가장 마지막으로 본선에 합류한 주인공이 됐다. 아직까지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지 못한 어윤수는 덤덤하게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Q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사실 예선 기대 안하고 왔는데 이렇게 본선
삼성 갤럭시 남기웅이 KT 롤스터 최고의 저그 이승현을 탈락시키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남기웅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 A조에서 이승현에게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조중혁을 잡아낸 뒤 최종전에서 다시 이승현에게 복수하며 16강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햇다. 남기웅은 "하기 싫은 동족전을 하게 돼 좋지만은 않지만 그대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면 거처야 할 관문이기 때문에 최선
CJ 엔투스 한지원이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치열한 혈투 끝에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한지원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 경기에서 강민수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조성주 킬러답게 조성주를 잡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Q 조성주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A 솔직히 질 줄 알았는데 상대가 해방선을 더이상 뽑지 않더라. 만약 해방선이 많이 모였다면 아마도 졌을 것 같다.Q 조
CJ 엔투스 김준호가 천신만고 끝에 스타리그 본선에 합류했다.김준호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 4강 듀얼 토너먼트 경기에서 네 명의 프로토스가 맞대결한 D조에서 김대엽에게 패했지만 백동준을 잡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준호는 "'공허의 유산'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연습하고 있다"며 "경기도 잘 풀리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Q 아슬아슬
오랜만에 본선에 이름을 드러낸 김민철. 은퇴한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던 김민철은 '공허의 유산'에서 자신감이 생겨 다시 도전할 마음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김민철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 B조에서 2015 시즌을 가장 핫하게 보낸 한지원을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오랜만이라 떨린다는 김민철은 "'군단의 심장'에서는 게임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번 '공허
스타리그에서 유독 결승전과 인연이 없었던 KT 롤스터 김대엽이 그 한을 풀 기회를 잡았다.김대엽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 D조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김준호를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김대엽은 "오늘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집중을 잘 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최초의 프로토스 진출자가 돼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
'공허의 유산' 초창기지만 삼성 갤럭시 강민수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개인리그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강민수는 '공허의 유산'에서 가장 기대해야 할 저그로 꼽히고 있다. 강민수는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 C조 경기에서 이재선, 어윤수, 조성호를 연파하며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강민수는 "최근 다른 종족들이 언론플레이를 많이 해 저그들이 강한 것처럼 알려져 있는데 절대 그렇지
이변이 일어났다. CJ 엔투스 신희범이 쟁쟁한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A조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 쥐었다.신희범은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Z:PC에서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 오전조 경기에서 KT 롤스터 이승현, SK텔레콤 T1 조중혁 등 2015 시즌 개인리그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을 모두 제압하고 가장 먼저 본선에 합류했다.신희범은 "이승현에게 꼭 복수하고 싶었는데 본선에도 진출하고 복수도 성공해 정말 기분 좋다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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