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의 톱 라이너 'Huni' 허승훈이 리븐으로 맹활약하면서 팀을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올려 놓았다. 허승훈은 1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8강 B조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의 대결에서 2, 3세트에 리븐을 선택, 놀라운 활약을 펼치면서 프나틱의 4강 진출에 일조했다. 허승훈은 "1세트에서는 전혀 감을 잡지 못해서 헤매기도 했는데 2, 3세트에서 리븐을 고르면서 팀에 도움이 된 것
2015-10-18
"눈을 뜨면 연습하고 자기 전까지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한 덕에 지금과 같은 호흡이 나올 수 있었다."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와의 8강전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오른 프나틱의 서포터 'Yellowstar' 보라 킴과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4강 진출은 모두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다음은 보라 킴, 마틴 라르손과의 일문일답.Q EDG를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3개의 순간 이동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A 보라 킴=소환사
양진협이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공격까지 과시한 끝에 왕좌에 올랐다. 양진협은 17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결승전에서 정세현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5000만 원을 차지했다.양진협은 "결승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자신감이 없었지만 첫 세트 선취골을 넣고 기운이 오기 시작했고 2세트에서 골대 운까지 따라줘 승리를 예감했다"며 "부모님을 비롯한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
2015-10-17
"ahq와의 8강전에서 우리 팀이 실수를 자주 범했는데 상대방이 갖고 있는 압박감이 더 컸기에 승리한 것 같다."SK텔레콤 T1 최병훈 감독이 ahq e스포츠 클럽과의 8강전에서 승리한 이유를 밝혔다. 최병훈 감독이 이끄는 SK텔레콤 T1은 16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 D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1, 2세트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대체로 만족한다고 말한 최 감독
SK텔레콤 T1 '벵기' 배성웅이 전승 우승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배성웅은 17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D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경기서 3대0 승리를 거둔 뒤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전승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4강전이 가장 중요하고 결승까지 다 이겨야 한다"며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 만큼 이대로 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8강전 완승을 거두고도 상대 선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상혁은 17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D조 ahq e스포츠 클럽과의 경기서 3대0 승리를 거둔 뒤 현지 방송 인터뷰를 통해 "2세트까지는 쉽게 이겼지만 3세트서 굉장히 힘들었다. 지금까지 상대가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거의 없는데 '웨스트도어' 선수가 피즈를 정말 잘하더라"고 말했다.이상혁은 전승
LMS 대표 플래시 울브즈의 기적을 8강에서 멈춰 세운 유럽 대표 오리겐의 핵심 인물인 미드 라이너 'xPeke' 엔리케 마르티네즈와 원거리 딜러 'Niels' 제스퍼 스베닝센이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SK텔레콤 T1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이길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내비쳤다. 엔리케와 제스퍼는 15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5(이하 롤드컵) 8강에서 플래시 울브즈를 꺾고 난 뒤 가진 인터뷰에서
2015-10-16
e스포츠 캐스터로 16년 동안 활동했던 김철민 캐스터가 새로운 포맷의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이하 스타1) 리그를 개최한다. 아프리카TV와 유투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KCM 레전드 매치를 시작한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사재와 클라우드 펀딩 방식을 조합해 선수들에게 파이트 머니를 제공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열린다. 김철민 캐스터는 "스타1 리그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대회를 기획한 이유를 말했다
2015-10-14
SK텔레콤 T1 테란 이신형이 프로리그 2015 시즌 결승전 MVP로 선정됐습니다. 이신형은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결승전 4세트에서 진에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았던 김유진을 잡아내면서 세트 스코어를 3대1로 벌리는 극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김유진이 2015 시즌 포스트 시즌에서 8연승을 달리고 있었기에 SK텔레콤에게는 가장 부담스런 상대로 꼽혔죠. CJ와 KT전을 치르면서 김유진은 점차 완
2015-10-12
중국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글러 '카카오' 이병권이 한국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병권은 11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B조 조별 본선 경기를 2승4패로 마감한 뒤 OGN과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을 오랜만에 만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탈락해 아쉽다"면서도 "팬들 응원 덕분에 힘을 얻어서 경기에 임했다. 한국에 가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2015-10-11
프나틱이 기적적인 3연승으로 B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프나틱은 11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르 독 풀먼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 본선 B조 경기에서 경쟁 팀들을 연달아 제압하고 4승2패로 B조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이날 승리의 주역인 프나틱 '후니' 허승훈과 '페비벤' 파비앙 디에스트라튼은 "스크림 승률이 너무 좋아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지난주 경기에서 졌지만 8강 진출해 기쁘고 팬들의 응원
개인전과 팀전 할 것 없이 11일은 '버서커'의 날이었다. 개인전에서는 '버서커' 곽재훈이 1위로 진출하더니 팀전에서는 '버서커' 조수현이 날면서 '패패승승승' 스코어로 대역전에 성공했다.광폭화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2015 시즌 팀전 8강 경기에서 한세민을 막지 못해 고전했지만 3세트부터 조수현이 맹활약하며 대역전극에 마침표를 찍었다.조수현은 "이길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운
B조에서 곽재훈이 1위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데뷔 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반면 같은 조에는 '로그 최강' 조신영과 '최초 양대 우승 리거' 권민우가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곽재훈은 '버서커' 특유의 몰아치는 공격으로 조신영과 권민우를 연달아 제압했고 마지막으로 김준혁까지 무너트리며 3전 전승으로 생애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곽재훈은 "팀전에서 탈락해 별다른 기대감이 없었는데 이렇게 8강에 가게 돼 정말
CJ 엔투스 김준호는 프로리그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다승왕을 따냈다. 두 번의 다승왕 모두 공동 수상이라 빛이 바래긴 했지만 그래도 김준호가 프로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우뚝 섰다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김준호는 "2년 연속 프로리그 다승왕에 올랐지만 우리 팀은 2년 연속 프로리그 결승전에 가지 못했다"며 "공허의유산으로 진행되는 2016 시즌에는 팀을 결승에 올려 놓은 다승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프로게이머 때 우승이 참 쉽다고 생각했지만 지도자가 되고 나서는 정상에 서는 일이 정말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2014년 KT에게 패하면서 준우승했을 때 많이 느꼈습니다."SK텔레콤 T1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최연성 감독은 2015 시즌 프로리그 정상에 서고 나서 "2014년의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털어 놓았다. 2년 연속 팀을 프로리그 결승에 올려 놓았지만 첫 실패를 경험한 최 감독은 두 번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많은 것을 바꿨다. 2014년 준우
SK텔레콤 T1이 스타크래프트2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프로리그 정상에 올랐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정도로 최고의 팀이라 평가됐던 SK텔레콤에게 42개월만의 우승은 너무나도 달콤했다. 스타2 도입 이후 첫 프로리그 우승을 달성한 SK텔레콤 T1 선수단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김지성=1세트 '코다'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출전을 자원할 만큼 자신이 있었던 맵이다. 하지만 패해서 아쉽다. SK텔레콤에 4년 동안
이보다 더 극적일 수는 없었다. 시즌 첫 경기에서 CJ 레이싱에 덜미를 잡히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던 팀106이 4강에서 CJ 레이싱을 꺾고 결승전에 오르더니 결승전에서는 문호준의 쏠라이트 인디고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팀106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넥슨 카트라이더 2015 시즌 에볼루션 결승전에서 유영혁이 각성한 스피드전에서 아슬아슬한 승리를 따냈고 아이템전에서도 이은택의 맹활약에 힘
TGS 2025로 향하는 한국 게임사들
내 동생 kt '휘찬'
1
'롤로파' 개막?...LCK-LPL-LCP 팀 참가 ASI, 10월 열린다
2
T1-디플러스 기아, 한 팀은 롤드컵 못 간다
3
T1, DK 꺾고 5년 연속 롤드컵 진출... 최소 4시드 확보
4
KEL, 이터널 리턴 결선 1일차 20일 DDP서 진행
5
DK 김대호 코치, "T1전 납득할 수 있는 결과 받게 할 것"
6
T1 김정균 감독, "승리와 함께 롤드컵 진출 좋게 생각"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