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 박성균이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성균은 8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A조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최호선을 완파하고 2승을 기록했다.박성균은 "지난 시즌 4테란 조를 뚫고 우승한 최호선 선수라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기쁘다"며 "지난 시즌 2승을 하고도 재경기까지 가야 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 무조건 이기고 3승으로 8강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혔다.Q 2승을 기록했다.
2015-07-08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포지션은 어디일까요? 여기저기서 자신의 포지션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기자는 개인적으로 정글러가 LoL 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상단이나 중단, 하단과 같은 공격로를 책임지는 자리도 중요하지만 전장의 곳곳을 누비며 여러 라인 상황을 아군이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이들이 바로 정글러이기 때문이죠. 솔로 랭크를 할 때도 아군에게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아야 하는 자리가
2015-07-07
4연속 준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SK텔레콤 T1 어윤수. 한동안 자신과 같은 처지의 '콩라인'이 등장하지 않아 항상 아쉬움을 드러냈는데요. 드디어 같은 팀 동료 조중혁이 스타리그에서 2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며 '콩라인'의 새로운 회원을 맞이했습니다. 친분이 없던 두 사람을 끈끈하게 엮어 준 준우승. 어윤수는 '콩라인' 선배로서 조중혁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지금부터 어윤수가 조중혁에게 전하는 영상 편지를 한번 감상하시죠
SK텔레콤 T1 박령우가 데드픽셀즈 정명훈만 만나면 장기전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테란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박령우는 “다른 테란에게는 자신 있지만 (정)명훈이형은 절대 만나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젓는 모습이었다.하지만 결국 승리의 주인공은 박령우인 만큼 테란전에서 자신감을 가지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 박령우는 "8강만 넘으면 결승에 올라갈 것 같기 때문에 한지원과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힘든 싸
2015-07-06
CJ 엔투스 한지원이 양희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두 시즌 연속 8강에 이름을 올렸다. GSL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스타리그 본선에 복귀하는 등 아픔을 떨치고 앞으로 있을 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지원은 "지난 시즌에서는 4강에 진출했으니 이번 시즌에는 결승전에 올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다. 8강에서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Q 왜
지난 시즌 KeSPA컵 우승자인 CJ 엔투스 김준호가 스베누 정지훈을 3대0으로 완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준호는 최근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테란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클래스가 다름을 보여줬다.CJ 김준호는 "테란을 상대로 항상 자신을 있는데 오늘은 점멸추적자 컨트롤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미니맵을 놓치는 실수를 해 부끄럽다"며 "8강에서는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SK텔레콤 T1 어윤수가 저그의 자존심을 세웠다. 최근 저그가 프로토스를 이기기 힘들다고 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어윤수는 프로토스 강초원을 상대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3대0 완승을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최근 프로리그에서 10연승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어윤수는 "우승하고 싶지만 일단 4강을 목표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Q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늘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난 해 우승 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승자'가 아닌 '우스운자'가 됐던 김도우. 다시 그 아픔을 겪고 싶지 않다는 듯 김도우는 스타리그 우승 후 펼쳐진 첫 개인리그인 KeSPA컵에서 8강에 진출하며 우승자의 위엄을 살렸다. 저그전이 자신 있었다는 김도우는 "이번 시즌 우승하러 나왔기 때문에 어떤 선수를 만나도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저그전은 자신 있
KT 롤스터 이영호가 개인리그에서 자신의 발목을 지속적으로 잡았던 저그전 극복에 성공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호는 스베누 이원표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회복하는 모습이었다.이영호는 "조금씩 살아나고 있긴 하지만 예전 기량에 비하면 좋지 못한 성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방심하지 않고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 8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오늘 이길 줄 몰랐는데 정말 기
조일장이 구성훈을 꺾고 스타리그 8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조일장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D조 경기에서 자신을 지목했던 구성훈을 제압하고 1승을 기록했다.조일장은 "가장 어려운 경기를 이겨서 남은 경기를 마음 편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보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Q 승리한 소감
2015-07-05
'뇌제' 윤용태가 김승현의 리버 전략을 막아내고 스타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윤용태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C조 경기에서 옛 동료 김승현의 몰래 리버 전략을 막아내고 승리를 거뒀다.윤용태는 "예전 팀 동료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마음이 아프지만, 남은 경기에서 잘해 같이 8강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이번 시즌엔 4강까지 오르도록 하겠다"고 승리
김성현이 박재현의 다크템플러 공격을 막아내고 손쉽게 스타리그 첫 승을 거뒀다.김성현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B조 경기에서 프로토스 박재현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1승을 기록했다.김성현은 "오래간만의 방송경기라 그런지 긴장이 많이 됐다"며 "방송경기에서 저그전 전적이 좋지 않은데, 잘 준비해서 이를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Q 승리를 거둔 소감은
결승전과도 같았던 매치업에서 박성균이 미소를 지었다.박성균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16강 A조 경기에서 저그 김정우를 제압하고 1승을 기록했다.경기 내내 김정우를 거세게 압박하던 박성균은 "질 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다만 김정우 선수가 너무 잘해서 경기를 빨리 끝낼 수 없었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Q 첫 경기부터 승리를 거뒀다.A 16강 첫 경기였는데, 시작이 좋아서 기분이 좋
9전 전패를 달리던 최하위 스베누 소닉붐과 9전 전승의 단독 1위 SK텔레콤 T1이 경기를 펼친다고 했을 때 모두가 SK텔레콤의 압승을 예상했습니다다. 결과는 2대0으로 SK텔레콤이 승리하면서 10연승을 달렸고 스베누는 10연패에 빠졌지만 내용적으로는 스베누가 발군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SK텔레콤을 힘들게 만든 선수는 스베누의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였습니다. 오승주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
KOO가 두 세트 연속 MVP를 받은 '프레이' 김종인을 앞세워 삼성을 상대로 신승을 따냈다.김종인은 4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라운드 1주차 삼성과의 경기서 두 세트 연속 코르키를 선택해 효과적인 외줄타기식 플레이를 펼치며 대활약했다. 김종인은 "장기전만 두 번 해서 힘들긴 하지만 2대0 승리해 기분은 좋다"며 "반드시 롤드컵에 진출해 그 무대에서 SK텔레콤을 꺾고 싶다"고 말했다.Q 승
2015-07-04
3라운드는 SK텔레콤 T1 라운드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패한 뒤 주요 선수가 모두 빠져 나가면서 좋지 않은 상황에 몰렸지만 결국 1,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3라운드에서는 정규시즌 전승 우승, 포스트시즌 우승까지 모든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명장 반열에 올라섰다. Q 3라운드를 퍼펙트로 마무리 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처음 해보는 퍼펙트 승리인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2로 시작한 프로리그에서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SK텔레콤 T1 이신형이 가장 중요한 순간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동안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던 이신형은 3라운드 결승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진에어 이병렬, 김유진을 제압하고 조성주를 빠르게 불러 들이며 팀 우승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했다.결승 무대에서 자신의 건재함을 알린 이신형은 "우승한 것보다 올킬을 못한 것이 더 아쉽다"며 "최종 우승도 SK텔레콤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Q 결승에서 유일하게 다킬을 기록했다.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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