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김민철이 이적 이후 처음으로 하루 2승을 기록하며 팀의 공동 1위 승격에 힘을 보탰다. 이번 시즌 무패 신화를 써가던 진에어 조성주를 상대로 2승을 거둔 김민철은 "개인 다승이나 상대 전적 상의 우위보다는 팀의 1승에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자신을 낮췄다.Q 이적 이후 처음으로 하루 2승을 거뒀다.A 이번 시즌 처음으로 팀에 보탬이 된 느낌이다. 이적 후 첫 에이스 결정전이라 이겨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에이스 결정전
2014-01-20
자각몽이 스팀팩파이브를 제압하고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3위를 차지했다. 자각몽은 스팀팩파이브와의 3~4위전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고 3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시작 1분을 남기고 가까스로 김진령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몰수패 위기를 넘긴 자각몽 선수들은 승패보다는 3위를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Q 3위를 차지한 소감은. A 백예슬=3~4위전 마무리 잘해서 기분 좋다. 그나마 3위를 해서 다행이다. 김진령 선수가 늦게 와서 오늘
필승이 '패승승' 스코어로 XO를 잡고 4강에 진출했다. 특히 필승은 '검마노'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김동규가 팀에 최근 합류하는 등 불안 요소를 안고 있었지만 의외의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특히 캐릭터 선택에 제약이 없는 3세트에서 미러전이 펼쳐졌지만 필승은 압도적인 실력차를 선보이면서 대승을 거뒀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변재성=당연한 결과였다.A 문성진=멤버 교체 때문에 연습을 일주일 밖에 못했다. 그래서 승리를 확신하기가 힘들었다
울산클랜이 윈윈을 제압하고 넥슨 서든어택 5차 챔피언스리그 3~4위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울산클랜은 이날 승리로 오는 3월 열리는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울산클랜 이성근과 남승현은 "그랜드파이널에서 인트로스펙션을 다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연습을 열심히 하자고 했다. 승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Q 3위를 확정지은 소감은. A 이성근=4강전에서 패하고 다른 게임을 잠시 했었는데 3~4위전에서는 군대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승
정종현이 프로리그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다들 '이길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웅진 스타즈 시절 '연습실 본좌'였지만 공식전에서는 제 플레이를 펼치지 못해 '새가슴'이라 불렸고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한 이후에는 개인리그에서 엄청나게 우승을 했지만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락세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그래도 스타2로 프로리그 무대에 돌아온 정종현은 '정종왕'이라는 별명을 붙
4관왕 김현도의 '왕의 귀환'은 이뤄지지 않았다. 대장전에서 손이 완전히 풀린 김태환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3대0 스코어를 보여주며 승리를 따낸 것. 김태환은 완벽한 경기력으로 '왕' 김현도를 8강에서 탈락시켰고 김창수에게 복수할 기회를 잡았다. 잘생긴 외모로 더욱 주목 받은 김태환은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Q 김현도를 8강에서 탈락시켰다.A 패자조에서 이긴 것이라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Q 대장전과 개인전 모두 승리했는데도
이번 시즌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영원한 우승후보였던 정재운을 3대1로 제압한 것. 지난 액션토너먼트 2차 시즌 대장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 F1 리그 개인전, 대장전 우승 등 최근 가장 '핫'한 플레이어로 등극한 정재운을 최우진이 꺾을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최우진은 깜짝 놀랄 정도로 멋진 콤보를 보여주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Q 모두의 예상을 깨고 정재운을 잡았다. 기분이 어떤가. A 남스트리트파이터전을 정말 열심히 준
지난 개막전에서 제닉스 테소로 김태환은 2.5킬을 기록하고도 동료들의 실수로 이제명에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 여파로 같은 날 열렸던 개인전에서도 허무하게 패했던 김태환. 그러나 이번 패자조 경기에서 김태환은 자신의 제대로 된 실력을 선보이며 각 세트마다 2킬 이상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개인전 때문에 인터뷰를 하지 못한 김태환을 대신해 동료 장재원의 인터뷰를 정리했다. Q 오늘 패자조에서 승리했다
항상 4강 이상 진출했던 제닉스 스톰X였기 때문에 8강에서 패자조로 떨어진 것은 충격적일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마계카인보다 부담감이 심한 상태에서 패자조 경기를 치를 수 밖에 없었던 제닉스 스톰X. 게다가 1세트를 내준 상황에서 위기에 몰렸던 제닉스 스톰X는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김형준이 마계카인 소환사를 잘 잡아주면서 최종전에 진출, 자존심을 살리는데 성공했다. Q 최종전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뭐라 설명할 수 없다. 이기고 지금 인
역시 프로리그에서 그는 '최종병기'였다. KT 롤스터 이영호가 3일 전 개인리그 예선 탈락이라는 아픔을 딛고 프로리그에서 MVP를 상대로 하루 2승을 기록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충격 받을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최종병기’답게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준 이영호는 "최근 긴장을 많이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Q 두 번째 하루 2승이다,A 팀이 위기였는데 이겨서 기
2014-01-19
프라임이 드디어 장현우 손에서 나온 2승으로 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프라임은 2세트와 에이스 결정전에 나선 장현우가 CJ 이재선과 김준호를 모두 제압하며 승리, 팀에 프로리그 마수걸이 첫 승을 선물하며 기쁨을 마음껏 표출했다. 장현우는 "추후 누가 봐도 이 선수가 팀 에이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Q 팀이 4연패를 끊어냈다. 기분이 어떤가.A 일단 내가 하루 2승한 것도 기쁘지만 팀이 1승한 것이 더 기쁘다.
픽스 스타리그 32강 D조를 통해 16강에 오른 최호선은 가장 까다로울 것 같은 선수로 김택용을 골랐다. 같은 팀에서 활동한 바 있고 얼마나 강한 선수인지 알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고 싶다고 말한 최호선은 "오늘 경기를 통해 부족한 점을 파악했고 앞으로 더 많은 준비를 통해 지난 대회 4강에 머문 한을 풀고 싶다"고 말했다.Q 최종전을 통해 올라갔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A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김현우 선수가 까다로운 플레이를 했기에 승자전
2014-01-18
CJ 블레이즈가 나진 소드를 3대1로 꺾고 NLB 우승을 차지했다.Q 나진 소드를 꺾고 NLB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A 이호종(Flame)=3대0으로 이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왔는데 한 세트를 내줘서 분한 마음도 있다. 다음 롤챔스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A 강경민(Daydream)=사전 인터뷰에서 도발을 많이 했다. 그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기쁘다.A 강찬용(Ambition)=3대0 승리를 장담했는데 솔직히 한 판은 질 것 같더라. 우승해서 기분 좋다.A 김진현(Emperor)=롤챔스
STX 소울 시절 저그전의 달인이라고 불리던 김현우가 장기인 저그전에서는 당연히 승리를 거두고 단점으로 지적됐던 테란전을 보강하면서 픽스 스타리그 16강에 안착했다. 저그 박성준을 2대0으로 완파한 김현우는 승자전에서 SK텔레콤 출신 테란 최호선을 맞아 뮤탈리스크에 이은 가디언, 디바워러 콤보로 압승을 거뒀다. 김현우는 "저그전은 빌드 오더가 엇갈리면 답을 내기가 어렵기에 많이 준비하지 않았다"며 "테란전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던 것이 좋은
언리미티드가 아인스를 상대로 말 그대로 신승을 거뒀다.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1세트 3대3에서 의표를 찔렸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연장전도 모자라 승부차기에서도 9대8까지 가서 승부가 갈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4강에 오르기는 했지만 가시밭길을 걸은 언리미티드의 안천복과 원창연은 "남은 메이저와의 대결에서 이기면서 조 1위로 4강에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Q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A 안천복=기분 좋다. 그런데
EoT 해머가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5인큐를 제압하고 넥슨 도타2 스폰서십 리그 4강 승자전에 진출했다. EoT 해머는 이날 벌어진 첫 경기에서 먼저 2세트를 내줬지만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나머지 3세트를 가져갔다. EoT 해머는 승자전에서 제퍼와 MVP 핫식스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하세가와 료(아이디 EoT.DrakeRyon)=정말 행복하다. Q 초반 2세트를 내주며 힘들게 시작했다. A 하세가와 료=준비해온 전략이 있었는데 2세트
삼성 칸 강민수가 데뷔 첫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GSL 코드S에 진출했다. 강민수는 이날 벌어진 코드A E조 승자전에서 CJ 엔투스 정우용에게 패해 최종전으로 내려갔지만 MVP 서성민을 2대1로 제압하고 조2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Q 데뷔 첫 코드S에 올랐다. A 아직은 얼떨떨하다. 믿기지 않는다. 4수 끝에 올라갔는데 정말 기쁘다. Q 대회는 어떻게 준비했나? A 팀이 휴가 기간이라서 래더 위주로 했다. '메이저' 후안 로페즈가 연습을 도와줬다. Q 테란전
2014-01-17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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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접전 끝에 MSI 첫 경기서 CTBC에 3대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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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BLG, 이번에는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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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도박, 유흥"…'사행성 불건전 업종'이라며 지원사업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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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서 젠지와 상대하는 '타잔' 이승용, "(정)지훈아 살살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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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코이 꺾고 MSI 승자전 2R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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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풀린 AL, MSI 첫 경기서 플라이퀘스트 3대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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