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솜브라 플레이를 보여준 '가드' 이희동이 은퇴를 발표했다. 이희동은 12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희동은 "오늘 이후로 프로게이머를 그만두고 국방의 의무를 지키러 가겠다"고 밝히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팬 분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희동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고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잘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는 말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희동은 2017년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에서 오버워치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희동은 EM에서 트레이서로 맹활약을 펼치며 에이펙스 챌린저스를 돌파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에이펙스가 컨
2020-01-02
솔로 가수로 컴백한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서든어택의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2일 자사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쏴봐이벌'의 두 번째 시리즈로 2020 시즌1을 업데이트했다.3월 26일까지 시즌1의 퀘스트를 완료하고 시즌 레벨을 올리면 레벨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최고 60레벨까지인 서든패스를 성장시키면 시즌1 전용 솔라 캐릭터(영구제) 및 무기 영구제 선택권 3종, 최대 시즌 경험치 115만, 통합 경험치 65만, 4,500SP 등을 지급하며, 신규 보상으로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무기 AWP 서바이벌(영구제)을 획득할 수 있다.시즌 동안 랭크전 2020 시즌1, 영토전 2020 시즌1, 생존 시즌전 2020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상혁은 2020년 1월1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슈퍼주니어 김희철, 뮤지컬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함께 출연했다.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로 소개된 이상혁은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 챔피언스 코리아 8회 우승 등 경력이 소개되면서 MC들로부터 질문 세례를 받았다. 김구라가 "전에 홍진호가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이상혁의 연봉이 30억 원+α'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맞느냐"라고 묻자 이상혁은 "연봉과 수입에 대한 모든 것은 비공개이기 때문에 말씀 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2017년 월드 챔피언십 결
담원 게이밍의 '쇼메이커' 허수와 드래곤X의 '쵸비' 정지훈이 차세대 미드 라이너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허수와 정지훈이 속한 담원 게이밍과 드래곤X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허수와 정지훈은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를 대표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했다. 허수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한국 지역 3번 시드였기에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출발해야 했고 조별 풀리그를 전승을 모마친 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로우키 e스포츠를 3대1로 격파하고 그룹 스테이지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지난 시즌
2019-12-31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에서 젠지 e스포츠의 무실 세트 승리를 이끌고 있는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친정팀인 T1을 상대한다. 젠지 e스포츠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라운드에서 T1과 3전2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선수는 젠지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를 앞두고 SK텔레콤 T1에 합류했던 김태민은 '퍼스트 블러드 머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반부터 강력한 힘을 발휘했고 SK텔레콤의 LCK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만들어낸 주역으로 꼽힌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
한국e스포츠협회가 30일 발생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 지연에 대한 사과를 전했다.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한화생명과 아프리카의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R C조 경기는 사운드 문제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됐고 두 시간여 동안 해결 방법을 모색했으나 찾지 못하며 결국 경기 지연을 발표했다. 지연된 경기는 두 팀과의 협의를 통해 23시 59분 관객 없이 재개됐다. 협회는 "제일 처음 하드웨어 음성 소통 시스템에서 같은 팀의 일부 선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정과 여러 장비를 계속 교체하며 오랜 시간을 소요했으나 원인을 찾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KeSPA컵 경기가 연기됐다. 한화생명과 아프리카는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R C조 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두 팀의 경기는 사운드 문제로 인해 시작이 미뤄졌고 결국 두 시간여의 지연 끝에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경기 시작 전 사운드 프로그램의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하며 경기에 문제가 생겼다. 이후 디스코드를 사용해 해당 이슈를 해결하고자 했으나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고 관계자들이 다방면으로 문제 해결에 나섰으나 해결법을 찾지 못했고 결국 경기 속행이 불가능하다 판단됐다. 금일 예정되었던 경기는
2019-12-30
런던 스핏파이어가 신예 선수들을 중심으로 12인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런던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2020시즌 최종 로스터를 발표했다. 런던은 지난 11월 발표했던 '증맥' 최대한, '베르나르' 신세원, '하일리' 이성혁, '크리링' 정영훈, '퓨즈' 김태훈, '생귀나르' 임민규, '슈이' 이동재, '글리스터' 임길성 8명에 더해 '바벨' 박상준과 '얼도우' 정현욱, '지훈' 김지훈, '클레스틴' 조건희를 추가 영입하며 선수단을 꾸렸다. 새로운 두 명의 딜러진 모두 컨텐더스 무대를 밟아본 경험이 없다. 박상준은 BM 호크에서 뛰었던 메인 딜러로 오픈 디비전 플레이오프와 트라이얼 경험이 있지만 컨텐더스 무대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정현욱
스피어 게이밍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을 해체했다.스피어 게이밍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2019년도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에서 승격에 성공한 펍지팀을 해체한다고 밝혔다.스피어 게이밍은 2019년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페이즈1에서 잔류에 성공한 BSA를 인수해 창단했으며 PKC 페이즈2에서 12위를 기록해 페이즈3 오픈 슬롯을 치르게 됐다. PKC 페이즈3 오픈 슬롯을 통과한 스피어 게이밍은 종합 318점을 챙기며 4위로 승격에 성공했다.승격에 성공했지만 스피어 게이밍은 펍지팀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소속 선수 중 '실키' 최지훈 '언탑' 안이빈, '애오' 이충범은 오피지지 스포츠로 이적했고 '네픽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울산 2라운드 로스터▶T1감독 김정수 Kim Jung Su코치1 임혜성 Lim Hye Sung코치2 김지환 Kim Ji Hwan선수1 김강희 Kim Kang Hee 톱 라이너 T1 Roach선수2 김창동 Kim chang dong 톱 라이너T1 Canna선수3 문우찬 Mun Uchan 정글러 T1 Cuzz선수4 최엘림 Choi El Lim 정글러 T1 Ellim선수5 이상혁 Lee Sang Hyeok 미드 라이너 T1 Faker선수6 김태우 Kim Tae Woo 미드 라이너 T1 Gori선수7 박진성 Park JinSung 원거리 딜러 T1 Teddy선수8 이민형 Lee Min Hyung 원거리 딜러 T1 Gumayusi선수9 이상호 Lee Sang Ho 서포터 T1 Effort선수10 최원영 Choi Won young 서포터 T1 Kuri ▶그리핀감독 한상용 Han Sangyo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과 서머 모두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던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달라진 진용을 갖춘 뒤 첫 공식전에 나선다.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2R A조에서 3전2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그리핀은 월드 챔피언십 직전에 벌어진 내홍이 이어지면서 혼돈에 빠졌다. 김대호 감독의 경질 이후 '카나비' 서진혁의 이적과 관련된 부정이 김 감독의 폭로로 드러났고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집중하지 못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 이후 '리헨즈' 손시우가 한화생명e스포츠로, '쵸비' 정지훈과 '도란' 최현준이 드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e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이하 TEN) 개막전 경기를 1월 14일(화)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시청자가 원하는 매치업을 시청자와 함께 준비한다'라는 콘셉트의 TEN은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 없이 시청자가 직접 보고 싶은 매치업과 상금을 결정하여 대회가 열리는 방식으로 매달 1회씩, 연간 10회의 대회로 구성된다.프리 시즌으로 구성되는 3화까지는 세기의 대결, 다시 보고 싶은 매치 등 스포티브 게임즈가 준비한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치업과 시청자가 선택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28일 KeSPA컵 8강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기대 이상이었다. 내셔 남작이 나온 이후에 과감하게 풀어가던 이전 색깔은 모두 벗어던지고 전투와 운영을 혼합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kt를 상대로 역전승을 따냈다. 한화생명은 1세트에서 '큐베' 이성진의 카밀과 '템트' 강명구의 라이즈가 함께 라인을 밀면서 kt를 구석까지 밀어붙였다. 유리한 상황에 스플릿 푸시를 시도하면 1-3-1 혹은 1-4 형태를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인 한국형 운영 방법이었지만 1세트에서 한화생명이 보여준 스플릿 푸시는 파괴력이 강한 두 챔피언을 한 라인에 배치하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는 차이가 있다. 이는 월드
2019-12-29
kt 롤스터가 2019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톱 라이너와 정글러로 활동했던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을 선발 출전시켰다. kt 롤스터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R B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세트에 톱 라이너로 '소환' 김준영을, 정글러로 '보노' 김기범을 내세웠다. 김준영과 김기범은 2019년 한화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 코리아를 소화했다. 김준영은 2019 시즌 서머 중반부터 주전 톱 라이너로 출전했고 김기범은 서머 내내 주전으로 기용됐다. 2020 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을 떠나 kt 롤스터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김준영과 김기범은 친정팀과의 대결에서 선발로
2019-12-28
KeSPA컵 2019에서 처음으로 벌어지는 챔피언스 코리아 소속팀들간의 대결인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에서 원거리 딜러 싸움이 이목을 끌고 있다. kt와 한화생명은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9 울산 8강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t와 한화생명은 2019 시즌 부진에 빠졌다. kt는 스프링에서 9위에 머무르면서 승격강등전을 치러야 했고 서머에 전력 보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8위로 마무리했다. 한화생명은 스프링에서는 포스트 시즌 진출도 가능할 정도로 경쟁력을 보였지만 서머에서는 kt에게 밀리면서 9위에 랭크됐고 승강전 최종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으면서 간
2019년 하반기 e스포츠 업계를 강타한 이슈는 그리핀 사태였다. 사건은 김대호 전 그리핀 감독의 해임으로 시작됐다.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일주일여 남긴 9월 26일 그리핀은 갑작스럽게 김대호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김대호 감독은 개인 방송을 통해서 3연속 준우승 이후 조규남 대표와 갈등이 있었고 신뢰가 깨지며 팀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리핀의 롤드컵 경기가 시작된 10월 15일 사태는 다시금 불이 붙었다. 경기 종료 후 그리핀의 '소드' 최성원과 '바이퍼' 박도현이 매체 인터뷰에서 김대호 감독에게 그리핀 언급을 그만 두라는 어조의 인터뷰를 진행했고 김대호 감독이 개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종목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강이라 자부했던 한국의 자존심이 2년 연속 무너졌다. 한국은 2018년 kt 롤스터, 아프리카 프릭스, 젠지 e스포츠가 출전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젠지가 16강 탈락했고 kt와 아프리카가 8강에서 떨어지면서 2013년부터 시작된 롤드컵 5연속 우승의 명맥이 끊겼다. 게다가 2019년 롤드컵 시드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한국 지역 3위 출전팀이 그룹 스테이지가 아닌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출전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최강국이라는 위상에도 금이 있다. 2019년 LoL 최강 한국의 이미지를 되찾기 위해 여러 팀들이 나섰지만 그 중에서 SK텔레콤 T1의 행보가 독보적으로 눈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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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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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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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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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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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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