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김동하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펀플러스 피닉스로 이적했다. 펀플러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하의 영입 사실을 밝혔다. 펀플러스는 "톱 라이너 김동하가 펀플러스에 합류했다고 밝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2013년 프라임 옵티머스에서 데뷔한 김동하는 이후 중국의 다양한 팀에서 활동했고 2017년 롱주 게이밍으로 LCK에 복귀했다. 김동하는 롱주의 상단에서 파괴적인 기력을 뽐내며 팀의 2017년 서머 우승과 2018 스프링 우승을 이끌었다. 김동하는 이후 2019시즌을 앞두고 T1에 합류해 두 번의 LCK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우승 경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펀플러스는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었
2019-12-16
담원 게이밍이 톱 라이너 '플레임' 이호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담원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이호종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담원은 "감원이 이호종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담원의 맏형이자 톱 라이너로 팀을 보완해준 이호종 선수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호종은 2012년 LoL 프로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선수로 한국과 중국, 북미 등 여러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9 스프링 시즌 중 담원에 합류한 이호종은 노련미를 보여주며 '너구리' 장하권과 함께 담원의 상단을 책임졌다. 이호종은 서머 시즌 장하권이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으며 두 세트 출전에 그쳤고 시즌 종료 후 담원과의 계약을
'댕채' 김도현이 아프리카 프릭스 배틀그라운드팀에 들어갔다.아프리카 프릭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 선수로 김도현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도현은 뛰어난 사격실력을 보유한 선수로 2018년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시즌2 결승전에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2019년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연달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KL 페이즈1에서는 순위권에 올라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까지 진출했다. 이후 팀이 부진하며 낮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PKL 페이즈3 막바지에 다시 활약하며 건재함을 알렸다.아프리카 프릭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아레스의 '스패로우' 변정환, '와상' 김태후와 계약을 종
'테메리아' 이길도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코치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피지지 스포츠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의 이길도가 선수 생활을 마치고 팀의 코치로 활동한다고 밝혔다.이길도는 2019년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1을 앞두고 오피지지에 합류해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리빌딩 이후 페이즈2에서 8위에 그쳤고 페이즈3에서는 20위를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오피지지는 "이길도 코치의 새로운 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아울러 좋은 결과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오피지지
한국e스포츠협회가 내년 1월 17일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한다고 알리며 12월 16일부터 스타즈 온라인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2019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한 해 동안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현역 선수 중 헌액자 선정 기준을 충족한 선수를 선정하는 히어로즈, ▲은퇴 선수 중 영구 헌액자를 선정하는 아너스, ▲종목선정기관 종목(전문, 일반)에서 올해 대회에 입상한 선수 중 투표를 통해 1년간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는 스타즈 총 3개 부문을 선발한다. 2018년 기준으로는 히어로즈에 163명, 아너스 5명의 e스포츠 선수가 헌액되어 있다. 2019년
'세난' 박희석이 아프리카 프릭스를 떠나 진에어 그린윙스에 합류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박희석의 진에어 행을 발표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019년 아프리카에서 활약한 박희석 선수가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박희석 선수의 새로운 행보를 응원하며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박희석은 2019 스프링 2라운드를 앞두고 아프리카에 합류해 서머 시즌 본격적으로 주전 서포터로 경기에 나섰다. 박희석은 서머 시즌 대표 챔피언인 노틸러스를 비롯해 다양한 챔피언으로 적극적인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박희석은 진에어에 합류하며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새로운 도전
DPG EVGA가 DPG 게임단에서 분리된다. DPG 게임단의 관계사에 흡수될 EVGA는 기존 시드권으로 내년도 펍지 글로벌 시리즈 한국 예선에 참가한다.2019년도 다나와와 EVGA 두 개의 팀을 운영한 DPG 게임단은 펍지주식회사의 1기업 1팀 규정으로 인해 1개 팀을 매각하거나 시드권을 포기해야했다. 이에 많은 관계자는 DPG가 다나와를 운영하고 EVGA의 운영을 포기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DPG는 이적 시장이 열린뒤 다나와 뿐만 아니라 EVGA팀의 리빌딩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의문을 샀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 "1기업 1팀 체제가 결정된 뒤 DPG에서 시드권 매각과 법인 분리 등의 안을 가지고 많은 고민을 했다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이 2020시즌을 앞두고 새로이 로스터를 꾸려나가고 있다. EM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예스맨' 안준혁 코치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2019시즌을 마친 후 EM은 여러 코치, 선수들을 오버워치 리그로 떠나보내며 로스터에 공백이 생겼고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준혁 코치는 오버워치 초창기 프로게이머 중 한 명으로 2016년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에서 메인 힐러를 맡아 에이펙스 시즌1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후 코치로 광주 지역 대표인 KNC 브이맥스를 이끌고 에이펙스 챌린저스에 진출했다. 이후 3년여 동안 e스포츠를 떠나 있던 안준혁 코치는 2020시즌 EM에서 김광복 감독을
'환이다' 장환이 APK 프린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에 입단했다.APK 프린스는 16일 펍지팀 선수로 장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장환은 2018년 펍지 코리아 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뛰어난 개인기량으로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이어진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중요한 순간마다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는 페이즈1 이후 팀의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개인 기량만큼은 꾸준히 인정받았다.장환은 "자유 계약 신분 당시 여러 곳에서 제의가 왔었고 열정이 있는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어 팀을 알아보고 있었다"며 "함께하고 싶은 선수들이 있는 APK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다.
챌린저스 코리아 승강전 진출에 성공한 락헤드와 GC 부산 어센션(이하 GCA)가 KeSPA컵 출전권까지 획득했다.락헤드와 GCA는 15일 서울 구로구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린 KeSPA컵 진출전에서 나인 테일과의 단판 풀리그에서 승리했다.락헤드가 나인 테일과의 첫 경기에서 1승을 거뒀고 이후 GCA가 또 한 번 나인 테일을 꺾어 락헤드와 GCA는 추가 경기 없이 자동으로 KeSPA컵에 출전하게 됐다.KeSPA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10개 팀과 챌린저스 코리아 6개 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상위 2개 팀, KeSPA컵 진출전에서 승리한 2개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하며 오는 23일 개막한다.
2019-12-15
VSG가 리그 오브 레전드팀 해체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VSG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정리하는 과정에 발생한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놓았다.VSG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챌린저스 시즌을 끝으로 팀을 해체하고 시드권을 양도하고자 내부 준비중이었고 시드에 관심을 가진 중국 투자자가 시드권을 양수하기로 결정해 새로운 선수단 구성 및 팀의 운영을 VSG에 위탁했다고 설명하며 새롭게 선수단을 붙잡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투자자와 계약이 완료된 직후 중국 투자자 측에서 갑작스럽게 해당 계약을 파기했고 VSG는 당시 교섭중이던 감독에게 8일에 해당 사실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자자
나인 테일과 GC 부산 어센션(이하 GCA), 락헤드가 챌린저스 코리아 진출권을 위한 승강전에 출전한다.15일 서울 구로구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스프링 승강전 예선 경기에서 나인 테일과 GCA, 락헤드가 승강전 티켓을 차지했고 승강전에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던 강팀들이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A조에서는 나인 테일이 승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나인 테일은 1그룹에서 한 팀의 기권으로 인해 테너와 3전 2선승제 경기를 펼쳤고 2대0으로 최종전에 올랐다. 최종전에서 나인 테일은 2그룹에서 2승으로 올라온 러너웨이를 상대로 대규모 전투에서 연달아 승기를 잡으며 2대0 완승을 거뒀다.B조에서는
BJ 이상호가 전 프로게이머들을 모아 창단한 서라벌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예선에서 탈락했다.서라벌 게이밍은 15일 서울 구로구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2020 스프링 승경강등전 예선전 조별리그에서 1승1패로 패하며 최종전 진출에 실패했다.서라벌 게이밍은 '트할' 박권혁과 '리라' 남태유, '단청' 양현종, '상윤' 권상윤, '노바' 박찬호, BJ 이상호가 한 팀을 이뤄 챌린저스 코리아 예선에 도전했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로 활동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승격강등전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았다.팬들의 기대와 달리 서라벌 게이밍은 예선전에서 1승1패의 성적을 거두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톱 5 안에 드는 커리어를 갖고 있는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조세형은 15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고심한 끝에 2019년을 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게 됐습니다"라고 공식 선언했다.조세형은 "재수 준비한답시고 게임만 하다 부모님에게 들켜서 대회 한번 나가보고 안되면 공부하겠다는 약속 아닌 거짓말을 시작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라면서 "MVP, 비시 게이밍, 로얄 네버 기브업, kt 롤스터, SK텔레콤 T1 등 여러 팀을 거치며 많은 선수들과 사무국분들 덕분에 좋은 기회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조세형은 "우승하면 돈과 커리어가 높아져서 좋기도 했
APK 프린스가 '블랙나인' 구종훈, '레클로' 강민준, '보이시' 김준연과 계약을 종료했다.APK 프린스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의 구종훈, 강민준, 김준연과 결별했다고 밝혔다.구종훈과 강민준, 김준연은 2019년도 APK 프린스에서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에 출전했으며 PKL 페이즈1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페이즈2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점수를 쓸어담으며 종합 5위를 달성한 바 있다.APK 프린스는 "2019년 팀에서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며 "새로운 선수 영입과 관련한 정보도 곧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2-14
플래시 울브즈가 2020년 새롭게 적용되는 PCS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올렸던 플래시 울브즈가 2020년 시작되는 태평양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플래시 울브즈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2020년 새롭게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리그에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년 홍콩/대만/마카오 지역의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이하 LMS)와 동남아시아 투어(이하 LST)를 통합해 태평양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열 것이며 10개 팀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랙나인' 구종훈이 APK 프린스와 계약을 종료하고 FA 시장에 뛰어들었다.구종훈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APK 프린스와의 계약 종료 사실을 밝히며 새로운 팀을 구한다고 밝혔다.구종훈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PKL 페이즈2에서 뛰어난 교전능력을 앞세워 적들을 차례로 무너트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적인 선수로 알려지기 시작했다.구종훈은 "함꼐할 구단을 찾는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할 자신이 있으니 연락바란다"며 "그동안 함께했던 APK와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더 성장해서 높은 곳에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2-13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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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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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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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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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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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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