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올렸던 플래시 울브즈가 2020년 시작되는 태평양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PCS)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0년 홍콩/대만/마카오 지역의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이하 LMS)와 동남아시아 투어(이하 LST)를 통합해 태평양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열 것이며 10개 팀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래시 울브즈는 이에 대해 불참 의사를 전하면서 "선수들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플래시 울브즈는 다른 종목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래시 울브즈의 불참은 충격적이다. 2013년 팀을 창단한 플래시 울브즈는 2015년 스프링에서 처음으로 LMS 정상에 올랐고 2016년 스프링부터 2019년 스프링까지 일곱 시즌 연속 LMS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간에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월드 챔피언십에도 모두 LMS 대표로 출전한 플래시 울브즈는 한국 팀을 만나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한국 팬들의 뇌리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