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코치가 담원 게이밍을 떠난다. 담원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수 코치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담원은 "한 해 동안 멋진 성과를 이끌어 내준 코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수 코치는 2014년 처음으로 LoL 코치를 시작해 2016년 삼성 갤럭시, 2017년 롱주 게이밍,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을 맡아 세 팀을 모두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시켰다. 김정수 코치는 지난 2018년 IG의 첫 롤드컵 우승을 견인하며 커리어에 방점을 찍었다. 김정수 코치는 2019시즌 코치 자리에서 담원을 보좌했다. 김정수 코치는 김목경 감독과 함께 담원을 롤드컵으로 이끌며 '롤드컵 청부사'다운 성과를 올렸고 담원의
2019-11-23
뉴욕 엑셀시어가 아카데미 팀의 '비앙카' 김동욱을 콜업했다. 뉴욕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김동욱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9시즌 종료 후 두 시즌을 함께한 서브 탱커 '메코' 김태홍을 떠나보낸 뉴욕은 지난 16일 '핫바' 최홍준을 영입했고 아카데미 팀에서 김동욱을 올리며 서브 탱커 자리를 보강했다. 김동욱은 MVP 인티니티와 MVP 스페이스에서 활동하며 준수한 서브 탱커로 평가받았고 오버워치 리그 출범 후에는 컨텐더스 코리아에서 뛰어난 디바 실력을 보여줬다. 김동욱은 2019 뉴욕의 아카데미 팀인 XL2 아카데미에 합류해 2019 북미 컨텐더스 시즌2 준우승을 달성했다. 김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시즌 뉴욕에 합
APK 프린스가 2020 LCK 승격에 일조했던 '트리거' 김의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APK는 23일 김의주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2019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를 앞두고 APK에 합류한 김의주는 2020 LCK 승격강등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첫 LCK 무대를 밟게 됐다. 김의주는 "얼마 전 FA 신분 상태였고 여러 곳에서 제의가 올 수 있었지만 APK 팀원들과 LCK에서 함께하고 싶어 재계약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APK 팀원들과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첫 무대인 만큼 많이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는 "나를 이 자리까지 있게 해준 APK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전했다. APK의 김산하 코치
진에어 그린윙스와 콩두 몬스터, 지-렉스 등에서 정글러로 활약했던 '레이즈' 오지환이 은퇴를 선언했다. 오지환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많은 고민 끝에 남들보다 빠르게 선수 은퇴를 결정했다"라면서 "이뤄낸 것 없이 빠르게 은퇴하는 것이 스스로 부끄럽고 분하지만 코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2세인 오지환은 2016년부터 프로게이머로 활동을 시작했고 로캣을 거쳐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뛰면서 챔피언스 코리아를 경험했다. 2018 시즌 콩두 몬스터 소속으로 활동했던 오지환은 2018년 서머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의 지-렉스로 이적해 팀을 월드 챔피언십에 올려 놓았지만 로스터
월드 챔피언십을 2번이나 우승한 '뱅' 배준식이 새로 꾸려진 북미팀인 이블 지니어스로 옮겼다. 이블 지니어스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배준식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9년 SK텔레콤 T1을 떠나 100 씨브즈로 팀을 옮기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서 첫 시즌을 보낸 배준식은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스프링에서는 LCS 최하위를 기록했고 서머 막판에 분발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도 가능해 보였지만 결국 최종 순위 8위로 마무리했다. 배준식이 이적한 팀인 이블 지니어스는 작년에 여러 문제로 시끄러웠던 에코 폭스가 내놓은 시드권을 구매하면서 2020년 새롭게 문을 여는 팀이다. 스타크래프트2와 도타2 등의 게
"선수 영입 비결이요? 신속함과 정직함이죠."젠지 e스포츠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며 '최대어'로 꼽혔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뿐만 아니라 FA 시장이 열리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비디디' 곽보성과 '라스칼' 김광희까지 빠르게 계약에 성공해 팬뿐만 아니라 업계 관계자들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젠지가 스토브리그에서 훌륭한 선수들을 빠르게 영입할 수 있었던 비결은 신속함과 정직함이었다. 젠지 이지훈 단장은 "속도가 생명인 스토브리그에서 선수 영입을 위해 코칭 스태프와 스카우터 뿐만 아니라 아놀드 허 지사장까지 함께 움직이기도 했다"며 "젠지라는 회사가 팀워크를 강조하는데 이번 스토브 리그를 통해 내부적으
2019-11-22
kt 롤스터가 '투신' 박종익을 영입하며 하단 듀오를 구성했다. kt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박종익의 합류를 전했다. kt는 "'에이밍' 김하람 선수와 kt의 하단 라인을 책임질 박종익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익은 2014년 IM에서 프로게이머를 시작한 베테랑 서포터로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 킹존 드래곤X에서 활약했다. 박종익은 눈부신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며 LCK에서 손꼽히는 서포터로 평가받았다. 박종익은 kt에서 다시 강동훈 감독과 최천주 코치, 최승민 코치와 함께한다. 또한 아프리카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하람과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됐다. kt는 김하람에 이어 박종익을 영입하며 하단
진에어 그린윙스가 정글러 '시즈' 김찬희와 재계약했다. 진에어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시즌 함께 한 정글러 '시즈' 김찬희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김찬희는 2019년 진에어 그린윙스를 통해 데뷔했고 스프링 시즌에는 2승12패로 저조했지만 서머 승강전에서 5승3패로 분전했다. 서머에서는 1승4패로 출전 기회 자체가 적었지만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나 피지컬에 있어서는 호평을 받았다. 진에어는 "2020년도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할 김찬흐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스턴 업라이징이 '먼치킨' 변상범을 영입했다. 보스턴은 22일 공식 SNS를 통해 변상범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9시즌 도중 서울 다이너스티와 결별한 변상범은 보스턴으로 오버워치 리그에 복귀하게 됐다. 변상범은 트레이서를 비롯해 히트스캔 영웅들이 장기인 딜러 선수로 2017년 오버워치 리그 출범과 함께 서울 다이너스티에 합류했다. 시즌1, 2 다양한 영웅들로 활약을 펼쳤던 변상범은 스테이지4에서 휴식을 발표했고 이후 서울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HuK' 크리스 로랑줴 보스턴 단장은 "변상범은 오버워치 대회에서 오랫동안 성공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우리는 그의 성숙함과 경험이 2020 보스턴에
빅픽처 인터렉티브 주식회사는 22일 총 100억 원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빅픽처는 2015년 뉴욕 벤처캐피털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벤처에서 시드(2만달러), 2016년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한빛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7억원), 2018년 미래에셋벤처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솔론인베스트, 세종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25억원)에 이은 올해 네 번째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하나벤처스의 리드와 함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이래에셋벤처투자, 마드나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세공벤처파트너스가 동반 투자사로 참여
'피넛' 한왕호와 오창종 코치가 LCK를 떠나 LGD 게이밍에 합류했다. LGD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한왕호와 오창종 코치의 영입을 알렸다. 한왕호는 나진 엠파이어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해 락스 타이거즈에서 본격적으로 기량을 꽃피우며 최고의 정글러 반열에 올랐다. 이후 SK 텔레콤 T1, 킹존 드래곤X, 젠지로 이동해 커리어를 쌓으며 우승 청부사로 불린 한왕호는 이번 LGD 이적으로 첫 LPL 무대를 밟게 됐다. 오창종 코치 역시 처음으로 LPL을 경험하게 됐다. 2017시즌 종료 후 kt의 감독 대행을 맡게 된 오창종 코치는 2018 서머 우승컵을 차지하며 kt의 오랜 숙원을 이뤄냈다. 하지만 이후 정식으로 감독 직함을 달게 된
올해 마지막 e-토크쇼가 '코어장전' 조용인, '임팩트' 정언영과 함께한다.30일 조용인, 정언영과 함께하는 여섯 번째 e-토크쇼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열리게 되어 22일참관신청을 시작했다.이번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는 리퀴드 소속의 조용인과 정언영이 참여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두 선수는 오랜 선수생활에 대한 소회와, 해외 e스포츠 리그에 대한 경험담 등을 솔직하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e-토크쇼 참관객들과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고, 이벤트 및 팬사인회까지 예정돼 있다.조용인은 2014년 데뷔해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2019 한국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어텀 플레이오프에서 고스트 아울 게이밍(이하 GOG)와 셀렉티드가 결승에 진출했다.KRKPL 어텀은 KPL연맹이 주최하고 e스포츠 전문회사 FEG가 주관, 게임방송채널 스포티비 게임즈가 방송 제작하는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글로벌 정규 프로리그다. 이번 시즌 총 상금은 약 4억 3천만원으로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최고 상금 규모다.지난 3일부터 7전 4선승제 변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시즌 상위권을 차지했던 팀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시즌 내 좋은 경기력을 보인 GOG와 셀렉티드가 결승전에 진출하며 상위그룹 결승 진출전의 리매치가 성사됐다.먼저 결승에 진출한
펍지주식회사가 22일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9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대미를 장식할 PGC 2019 그랜드 파이널은 11월 24,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최정상급 실력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5,460만 원)와 챔피언의 영예를 두고 양일간 승부를 펼친다.이번 PGC 2019에는 전 세계 9개 프로 리그 32개 팀이 참가해, 11월 초부터 그룹 스테이지와 세미 파이널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한국은 젠지, OGN엔투스 포스, OGN 엔투
T1이 '커즈' 문우찬을 영입했다. '에포트' 이상호와는 계약을 연장했다. T1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영입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T1은 "새로운 정글러로 문우찬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 LCK 2회 우승에 빛나는 문우찬 선수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T1은 "LCK V8의 주역 이상호 선수와 계약을 갱신하게 되었다. 이상호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달라"는 말로 이상호와의 계약 연장을 알렸다. 문우찬은 현재 FA로 나와있는 선수들 중 손에 꼽히는 정글러이다. 문우찬은 롱주 게이밍에서 프로 무대를 시작해 데뷔 시즌인 2017 LCK 서머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주전 자리를 내주기도 했지만 2019년 킹존 드
2019-11-21
이재호가 프로게이머 데뷔 13년 만에 결승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재호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4 4강 B조 이재호와의 박상현과의 대결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갔다. 이재호는 2006년 MBC게임 히어로에 드래프트되면서 데뷔했다. 염보성과 동기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재호는 프로리그에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개인 리그에서는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조기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2010년 빅파일 MSL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지만 저그 최강인 이제동을 만나 2대3으로 아쉽게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스
지난 시즌 유럽 미스피츠 게이밍에서 활약한 '서포터' 강범현이 한국으로 돌아온다.샌드박스 게이밍은 21일 공식 SNS을 통해 '고릴라' 강범현 영입 소식을 전했다. 강범현이 합류하면서 샌드박스는 '루트' 문검수-'고릴라' 강범현으로 이어지는 하단 듀오 조합을 완성시켰다. 격변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상당한 인원이 팀을 바꾸고 있는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이적 시장에서 샌드박스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움직였다. '고스트' 장용준과 결별한 뒤 '루트' 문검수를 영입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기에 2019년과 라인업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월드 챔피언십에 나설 정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1
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2
[김용우가 만난 사람] MSI 호스트 '샥즈', "이 순간 만끽하면서 살고 싶어"
3
'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4
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5
'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6
BLG 꺾은 T1 '도란' 최현준, "3대0 승리 예상 못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