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감독을 해임한 킹존 드래곤X가 2일 최승민, 최천주 코치도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킹존 드래곤X는 2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최승민, 최천주 코치와의 결별을 알렸다. 최승민 코치는 지난 2014년 인크레더블 미라클 시절부터 코치로 활동했고 롱주 게이밍, 킹존 드래곤X에서 강동훈 감독과 함께 선수들을 육성해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 1세대 프로게이머 출신인 최천주는 삼성 갤럭시 블루 때 롤드컵 4강까지 경험했으며 코치로 전향한 뒤 2019 시즌 킹존 드래곤X의 밴픽을 담당했다. 킹존 드래곤X는 팀의 발전과 성장에 대한 두 코치진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9-10-02
아프리카TV는 글로벌 게임 제작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A)가 서비스하는 무료 배틀로얄 게임 APEX 레전드의 인플루언서 대회인 '에이펙스 더 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BJ 킴성태와 트위치TV 스트리머 이태준이 각 플랫폼의 대표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대회는 4주간 열리며 10월 10일부터 매주 목, 토, 일 참가 BJ와 스트리머들의 1인 미디어 플랫폼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팀장을 포함한 3인씩 각 10팀이 구성되며 팀당 4세트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주요 e스포츠 소식을 제공하는 SBS-아프리카TV의 'e스포츠 매거진 GG'를 통해서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본격적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제 3회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이하 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가 4일 개막한다.오버워치 솔저 토너먼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군 대상 e스포츠 대회로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오버워치 유튜브 및 네이버를 통해 동시에 중계된다.4일에는 8강 플레이오프 4경기가 순차적으로 치러진다. 2선승제 방식으로 한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승리를 놓칠 수 있는 만큼 보다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 예상된다. 김정민, 황규형 해설에 심지수 캐스터가 마이크를 잡는다. 대망의 결승전은 5일 3선승제 방식으로 펼쳐지며, 이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4강전 두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은 전 오버워치 선수
라이엇 게임즈는 2일 유럽에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가 오늘 저녁 8시에 개막한다고 밝혔다.롤드컵 전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중계를 책임졌던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해설이 돌아가며 생중계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 기간 동안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객원 해설로 등장한다.아울러 LCK 2019 서머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스코어' 고동빈을 만나볼 수 있는 코돈빈의 나혼자간다를 통해 12일부터 시작하는 그룹 스테이지 기간 동안 독일 현지에서 출전 선수 인터뷰와 출전팀 연습실 방문을 비롯, 일부 선수들과의 먹방, 대회 이면의
독일 연방 노동사회부가 법률 개정을 통해 프로게이머와 코치 고용 촉진에 나선다.독일 연방 노동사회부는 20일 비유럽연합 출신 프로게이머의 활동을 촉진하는 내용이 담긴 고용 조례 및 거주 조례 개정안을 내놓았다.1조 22항 외국인 고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독일 프로팀에 고용되거나 e스포츠 리그 참가하는 형태로 e스포츠에 종사하는 선수 또는 트레이너가 대상으로 추가됐다. 나이는 만 16세 이상으로 제한하며 e스포츠를 담당하는 독일 내 협회가 선수와 코치의 활동을 확인하도록 규정했다.해당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2020년부터 프로게이머와 코치는 전통 스포츠 선수 및 코치와 동등한 지위를 보장받고 비자 발급이 용이해질 것으로
은퇴를 선언한 전설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현장에서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일부터 유럽 일대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2019가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부터 생방송된다고 전하면서 다양한 부대 콘텐츠가 준비되고 있음을 밝혔다. 롤드컵 2019의 모든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중계를 책임졌던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 김동준, 강승현 해설 위원이 돌아가면서 생중계한다. 특히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 기간 동안에는 독특한 관점과 해석을 제공해줄 스페셜 게스트가 객원 해설자로 등장해 기존 중계진들과 호흡을 맞춰본다.아울러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2019 진출을 위한 마지막 혈전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GSL 슈퍼 토너먼트(GSL Super Tournament)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 토너먼트 시즌2는 약 10개월 동안 펼쳐진 2019년 GSL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의 최상위 대회인 WCS(World Championship Series) 글로벌 파이널 출전 선수를 판가름하는 마지막 대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총상금 3,000만원와 7,500점의 WCS 포인트가 걸려 있어 블리즈컨 출전권을 놓고 막판 반전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회 우승자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가 10월 2일 클러치 게이밍(이하 CG)과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의 대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3번 시드인 스플라이스,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이하 LCL)의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라틴 아메리카 리그(이하 LLA)의 이스루스 게이밍로 구성된 B조에서는 스플라이스가 큰 이변 없이 조 상위에 랭크될 것으로 보인다. ◆양날의 검을 갖고 있는 스플라이스스플라이스는 LEC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올해 LEC에 제목을 붙이자면 'G2를 잡아라'였고 프나틱이 라이벌로 주목을 받았지만 G2의 우승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전세계 LoL 팬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가 10월 2일 클러치 게이밍(이하 CG)과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의 대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2017년부터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도입하면서 12개 팀이 먼저 경기를 치르고 각 조의 1위가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가도록 시스템을 갖춘 롤드컵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거의 이번이 일어나지 않았다. 메이저 지역인 LCS, LEC, LPL의 3번 시드를 받은 팀들은 한 번도 탈락하지 않으면서 모두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고 2017년 LMS 대표인 홍콩 애티튜드가 프나틱을 만나면서 떨어진 것이 유일했다. 롤드컵 2019의 포문을 여는 A조에서는 클러치 게이밍의 강세 속에서 유니콘스 오브 러브
오버워치 건틀렛 대회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중계진이 1일 공개됐다. 한국 중계진은 정소림, 심지수 캐스터와 김정민, '용봉탕' 황규형, 장지수, 정인호 해설로 구축됐다. 가장 열성적인 e스포츠 응원 문화를 지닌 대한민국이 제 1회 건틀렛 개최지로 선정된 가운데 수준 높은 중계 및 해설 실력으로 국내 오버워치 팬들의 듣는 재미를 책임져온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김정민 해설, 정소림 캐스터의 오버워치 컨텐더스 중계진 복귀가 눈에 띈다. 이전에 황규형 해설과 함께 오버워치 e스포츠의 대중화를 이끈 메인 중계진이 건틀렛이 치러지는 e스타디움 기가 아레나에 모인다. 9일 오전
2019-10-01
샌드박스 게이밍의 '모래 폭풍'을 이끌었던 유의준 감독이 공식 결별했다. 유의준 감독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1일 각자의 공식 SNS를 통해 결별 소식을 전했다. 유의준 감독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소속 계약이 10월 1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리면서 결별 소식을 전했고 샌드박스 게이밍 또한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어준 유의준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의준 감독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유의준 감독은 샌드박스 게이밍의 전신인 배틀코믹스 시절 팀을 맡으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
인천광역시는 2019 한중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한국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인천시는 1일 SNS를 통해 한중e스포츠 대회의 개최를 알리며 한국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며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로 참가문의는 이메일(2019kcec@gmail.com)과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대표 선반전은 20일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서 개최된다. LoL은 32강 싱글 토너먼트를 통해 4강을 선발하며 선발된 네 팀은 12월에 열리는 한중본선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전략적 팀 전투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128강 토너먼트를 거쳐 1위에게는 200만원의
워싱턴 저스티스가 코치진 전원과 결별했다. 워싱턴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위자드형' 김형석 감독, '아바라' 김경의 코치, 'mkl' 미카엘 스쾬허그 코치, 'Shrugger' 케이넌 카르멘 코치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김형석 감독은 뉴욕 엑셀시어에서 코치를 맡아 팀의 호성적에 기여했다. 시즌2에서는 워싱턴의 창단과 함께 감독으로 부임해 이후의 코치진과 선수 선발에 관여했다.오버워치 리그 시즌2 리그에 입성한 워싱턴은 스테이지1, 2에서 1승6패를 기록하며 18위에 그쳤고 스테이지3에서는 전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떨어졌다. 워싱턴은 역할 고정이 적용된 스테이지4에서부터 'Corey' 코리 니그라를 필두로 강력한 딜러진을 자랑하며 6승1패
브이에스지(이하 VSG)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VSG는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에서 승강전 진출에 실패하며 결국 LCK 무대 진출 꿈을 접어야 했다. LCK의 높은 벽을 실감한 VSG는 결국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운영을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1월 액토즈 스타즈라는 이름의 게임단을 창단한 VSG는 지난 2019년 1월 VSG로 게임단 이름을 바꿨다. VSG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비롯해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 왕자영요 등 세 종목의 팀을 운영하며 e스포츠에 입성했다.LoL 팀은 챌린저스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며 호시탐탐 LCK 입성을 노렸다. 김남훈 감독을 영입한 V
3주만에 '이스코' 제호진이 합류해 성적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디토네이터가 5주차에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상위권 경쟁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디토네이터는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5주차 A-C조 경기에 출전한다.지난 시즌 종합 3위로 PKL을 대표해 국제 대회까지 출전한 디토네이터는 이번 시즌 개막주차 2일차 경기에서 26점으로 5위에 올랐으며 3일차 경기에서 26점으로 3위를 차지해 종합 3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하지만 제호진의 과거 단체 채팅방에서의 행동이 문제가 되어 3주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플레잉코치 '우르사'
2019-09-30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4주차 경기에서 SK텔레콤 T1이 다득점에 성공하며 선두를 지켜냈고 전통강호 OGN 엔투스 포스가 상위권에 합류했다.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PKL 페이즈3 4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3주간 1위를 지킨 SK텔레콤은 85점을 추가하며 선두를 지켜냈고 꾸준히 점수를 챙겨온 OGN 엔투스 포스는 68점을 더하며 3위까지 올라왔다.SK텔레콤은 개막주차에 열린 C조와의 경기에서 38점을 획득했지만 2주차와 3주차에 각각 12점과 10점을 추가하는데 그치며 C조에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3일 열린 B-C조 경기에서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최효빈' 최효빈이 오버워치 리그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의 MVP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는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웰스 파고 센터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리그 시즌2 그랜드 파이널에서 밴쿠버 타이탄즈를 4대0으로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밴쿠버에게 한 수 위의 정교함을 보여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그 중심이 된 서브탱커 최효빈이 오버워치 리그 두 번째 시즌 그랜드 파이널 MVP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최효빈은 숙련도 높은 시그마 플레이로 앞라인에서 차이를 만들었다. 1세트부터 최효빈의 시그마는 맹활약을 펼쳤다. 정확한 샷 능력으로 혼전 양상에서도 깔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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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MSI서 BLG 3대0 제압...LCK 롤드컵 4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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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MSI서 많이 발전...젠지 이길 기회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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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MSI서 라이벌 G2 3대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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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아' 류민석, "MSI '5꽉' 경기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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