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왕자영요 프로리그 초대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겨루는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의 대결에서 승리를 안겨줄 키 플레이어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킹존과 락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결승전을 치른다. 정규 시즌 1, 2위를 나란히 차지한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나뿐인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 양 팀의 에이스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정규시즌 MVP '코어' 정용훈킹존 드래곤 '코어' 정용훈은 명실상부한 KRKPL 최고의 미드 라이너이다. 17번의 세트 MVP를 획득하며 정규 시즌 MVP를 거머쥐었
2018-12-15
천정희 코치가 14일 대만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플래시 울브즈의 감독으로 취임했고 '래더' 신형섭과 '부기' 이성엽이 팀에 합류했다.천정희 감독은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15년 진에어 그린윙스 코치를 시작으로 중국을 거쳐 콩두 몬스터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6월 이후 휴식기를 거쳐 플래시 울브즈의 감독으로 취임했다.팀에 합류한 '래더' 신형섭은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로 2020년까지 계약돼있어 2019년 1년간 플래시 울브즈에 임대 선수로 활동한다. '부기' 이성엽은 2017년 일본에서 데뷔했으며 2018년 마치 e스포츠를 거쳐 플래시 울브즈에 합류했다.감독으로 취임한 천정희 감독은 "LMS 최고의 명문팀에 합류하게되 영광이다
2018-12-14
GC 부산 웨이브와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이 조 1위를 두고 맞붙는다.15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4주차가 시작된다. 지난 3주간 다수의 팀들이 리빌딩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국 오버워치 e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포스트 시즌 진출 팀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으나 반전을 노리는 팀들의 분발로 인해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4주차 최고의 빅매치는 16일 열리는 GC 부산과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의 대결이다.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매치는 B조 1위 EM을 GC 부산이 세트 득실 1점 차로 맹렬히 뒤쫓고 있는 만큼 조 1위를 가르는 결정적인 경
넥슨은 14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캠페인인 풀체인지를 공개했다. 내년 3월까지 총 다섯 차례 업데이트되는 풀체인지는 사이즈, 전략, 계급, 전투, 클랜 등 다섯 가지 영역에 순차적으로 변화를 주는 캠페인으로, 이용자는 이전과 색다른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다. 풀체인지 캠페인의 첫 번째 업데이트 사이즈의 체인지는 12월 20일 실시되며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가 매우 크거나 작게 변신하여 기존 FPS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넥슨은 풀체인지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내년 1월 10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코드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한 인원
프로로 가는 첫 관문인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이 15일 개막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1이 6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늘어난 총 1,004개 팀이 참가해 오픈 디비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60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15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르고 마지막 주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상위 16개 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2019년 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진
bbq 올리버스가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사상 최초로 외국인 코치와 선수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완성했다.bbq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18년 KeSPA컵과 2019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을 함께 할 선수단을 공개했다. 기존의 선수단을 떠나보내며 새로운 선수들로 로스터를 구성했고 1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인 '막눈' 윤하운을 코치로 영입했다. 팀을 이끌 감독으로는 권기혁 감독이 합류했다.bbq는 국내 LoL 팀들 중 최초로 외국인 선수와 코치를 영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LS' 니콜라스 데 시세어 코치는 유럽과 북미 내 다양한 팀에서 코치이자 분석가로 활동했다. 2016 서머 LoL 챔피언스 코리아 글로벌 중계와 LoL 월드 챔피언십 중계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NBA 2K19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을 진행한다. NBA 2K19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15일 오후 2시 8강이 시작되며 16일 오후 2시부터는 4강, 3위 결정전,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우승자와 준우승자는 한국대표로 선발돼 2019년 3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NBA 2K19 아시아 토너먼트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대회 총 상금은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130만 원)로, 우승자는 6,000 달러(한화 약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이 3년만에 막을 내렸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HGC)은 2016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통합 리그로, 총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3000만 원) 규모로 시작했다. 연간 단위 계획으로 인해 기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리그들이 폐지됐으나 국내외, 지역 단위로 대회가 열리면서 팬들과 선수들은 새로운 시스템인 HGC에 많은 기대감을 보여줬다.이에 부응하듯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리그를 지역별로 세분화했으며 지역 리그가 종료되면 서양과 동양으로 나눠 지역별 대전을 진행했고 글로벌 챔피언십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아울러
일본 e스포츠 연합(이하 JeSU)이 일본 안에서 e스포츠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뛸 것이라고 밝히면서 2020년 도쿄 올림픽도 염두에 둔 행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JeSU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에서 e스포츠 대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JeSU는 이를 위해 내년 1월까지 전국 11개 지역에 걸쳐 지부를 건설하고 e스포츠 대회를 조직하거나 지역 e스포츠 선수들의 발전과 훈련을 돕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e스포츠 국제 챌린지 컵 등 국제 대회를 통해 일본 프로게이머들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선다.JeSU의 의장 오카무라 히데키는 도쿄에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e스포츠의
인텔과 ESL이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e스포츠 업계에 3년간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인텔과 ESL은 14일 전 세계 e스포츠 관람객 증진을 목표로 양사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장해했으며 향후 3년 동안 e스포츠의 미래 모습을 바꾸기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혔다. e스포츠가 10억 달러 규모 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인텔과 ESL은 전 세계 선수 및 팬들을 위해 놀라운 e스포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2019년 전 세계에서 최장기간 진행 중인 프로 e스포츠 서킷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 시즌14의 개최뿐만 아니라 ESL의 프리미어 생중계 e스포츠 서킷도 진행한다. 100만 달러 규모
국내 첫 포트나이트 e스포츠 대회인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의 총상금 10억 원 전액이 자선 기부될 예정인 가운데, 선수들이 희망 기부처를 공개했다.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12월 15일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릴 국내 첫 포트나이트 e스포츠 행사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상금 수령시 기부를 희망하는 단체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수들은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교육 소외 계층에 속하는 어린이나 노인들을 돕는 자선 단체, 동물 보호 단체, 환자를 돕는 의료 단체, 스포츠 꿈나무 지원재단 등 다양한 사회복지를 돕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e스포츠 레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1 우승자인 김성현은 데뷔 10년 만에 개인리그 정상에 올랐다. 2008년 드래프트된 이래 STX 소울의 두 번째 테란 카드로 뛰었던 김성현은 2013년 팀이 해체한 이후 개인 방송을 하면서 대회에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2018년 KSL 시즌1에 출전한 김성현은 16강 첫 경기에서 변현제에게 완패하면서 패자조로 떨어진 이후 진영화와 변현제를 잡아내며 살아났다. 8강에서는 이경민, 4강에서는 김민철을 꺾었고 결승에서 이제동을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면서 데뷔 10년 만에 개인리그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이 걸었던 그 길을 노리는 선수가 바로 조기석이다. 2009년 드래프트되면서
2018년 5월에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5에서 우승한 정윤종에게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와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를 모두 우승해본 선수라는 호칭이 붙었다. 스타1 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정윤종은 스타2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2년 옥션 올킬 스타2 스타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스타2 강호로 떠올랐다. 이후 2015년 말까지 스타2 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정윤종은 2017년부터 스타1 리그에 참가하기 시작했고 2018년 ASL 시즌5에서 장윤철을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스타1 선수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스타1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철도 비슷한 케이스다. 2008년 한빛 스타즈에 드
오는 15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2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저그 김민철과 테란 조기석의 올해 공식전 맞대결에서는 김민철이 모두 승리했다.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되는 공식 리그라 할 수 있는 KSL과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에서 올해 두 선수는 두 번 만났고 단판 승부를 한 번, 5전3선승제를 한 번 치렀다. 3월25일 열린 ASL 시즌5 32강 E조 패자전에서 만나 김민철이 승리했다. '트랜지스터' 맵에서 펼쳐진 대결에서 김민철은 12드론 스포닝풀 전략을 구사했지만 조기석의 완벽한 대응에 전략상으로는 패했다. 하지만 저글링을 난입시키면
KT롤스터가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글러 '엄티' 엄성현과 '강고' 변세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KT롤스터에 합류한 엄성현은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2년간 활약한 정글러이고, 원거리 딜러 변세훈은 솔로 랭크에서 '해강고 원딜'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변세훈은 2014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식스맨으로 데뷔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던 중 KT롤스터에 합류하게 됐다.이와 함께 오창종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고, 정제승, 손승익 코치가 팀에 남아 2019년 KT롤스터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KT롤스터는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고 오창동 감독과 정제승 코치, 손승익 코치로 구성된 코칭 스태프를 중심
2018-12-13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가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의 초대 왕좌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는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열리는 왕자영요의 한국 지역리그인 2018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이하 2018 KRKPL) 결승전에서 맞붙는다.텐센트와 e스포츠기업 FEG가 주최하며 OGN이 주관 방송하는 2018 KRKPL은 지난 10월 22일 개막전 이후 6주 동안 8팀이 경합하는 치열한 정규리그를 진행해 왔고 플레이오프를 통해 락스 피닉스와 킹존 드래곤X가 결승에 올랐다.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킹존 드래곤X는 정규리그 14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고 결승 진출전에서도 MVP를 상대
배틀라이트가 출시 후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셴라오와 폴로마, 루시 등 3개의 챔피언을 선보였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 AB, 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가 출시된 뒤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배틀라이트 로얄과 아레나 모드에 동방의 폭풍으로 불리는 원거리 챔피언인 셴 라오를 추가했다. 기존 아레나에 도입된 영혼의 인도자 폴로마, 제명된 연금술사 루시 등 챔피언 2종은 로얄에 새롭게 추가됐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세 가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눈덩이, 굶주린 눈사람 등 겨울을 소재로 만든 아이템과 전설 스킨 3종을 추가하고 배틀코인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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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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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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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풀 세트 끝에 T1 제압...MSI 2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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