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강건모가 3일 중국 비리비리 게이밍(이하 BLG)에 합류했다.강건모는 MVP의 톱 라이너로 활약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했지만, 2018년 팀의 부진한 성적 속에서 강등을 막지 못했다.BLG는 웨이보를 통해 "강건모가 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인기량이 휼륭한 선수가 합류해 올해 BLG에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거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VP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동안 MVP LoL의 가장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줬던 강건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LPL에서 활동할 강건모에게 계속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03
한국 올스타팀의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 '피넛' 한왕호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가하기 위해 3일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 5회째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이상혁은 "과거에는 지역과 지역 사이의 경쟁적인 모습이었는데 올해는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늘어난 것 같다"며 "관광지로 잘 알려진 라스베가스에서 올스타전이 펼쳐지는 만큼 선수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이번에 처음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된 배준식은 "가능하다면 자야 코스프레를 하고 1대1 토너먼트에서 '스니키' 재커리 스쿠데리와 자야로 맞붙어보고 싶다"며 공약 이행에 대한 의
SK텔레콤 T1은 3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파' 이재민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팀에 합류한 이재민은 콩두 몬스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해,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했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SK텔레콤 T1은 "김정균 감독을 도와 김상철, 이재민 코치가 2019 시즌 T1 LOL 팀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이 지난 1일 중국의 노바 e스포츠의 우승과 함께 막을 내렸다.도쿄 마쿠하리 멧세 경기장에서 열린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 중국의 노바 e스포츠가 남미 지역 대표 비보 키드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골든 크라운 트로피 및 초대 챔피언 팀의 영예를 차지했다.노바 e스포츠는 "클래시 로얄 리그 초대 챔피언 팀에 등극해 매우 기쁘다"며 "4강에서 한국의 킹존 드래곤X 팀을 만나 위기도 있었지만 철저한 연습 및 코치의 가이드, 팬들의 응원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클래시 로얄 리그 e스포츠 총괄 조현조는 "프로 선수들과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 직접 찾아와서 경기를 관
세계 최정상급의 포트나이트 실력자들과 승부를 겨룰 한국 대표팀이 선발됐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참여할 한국 대표팀의 선발이 모두 완료됐다고 3일 발표했다.이번에 뽑힌 한국 대표팀은 총 58명으로, 전국 5개 도시 PC방을 순회하며 진행된 악어 크루 선발전에서 10명, 2일 진행된 최강 실력자 선발전을 통해 48명이 선정돼 총 58명이 최종 선정됐다.지난 11월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광주, 대전, 서울 등 전국 5개 도시의 PC방에서 악어 크루를 선발하는 '악어의 PC방 습격' 행사가 진행됐다.악어의 PC방 습격 행사 참가자들은 악어와 너불, 중력, 멋사, 수닝, 리타, 핑맹으로 이루어진 악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1 4강에 올라왔던 선수들 중 3명이 시즌2 4강에 오르면서 우승자 징크스나 4강 징크스가 없음을 증명한 KSL 시즌2의 결승전이 오는 15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KSL을 주최, 주관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KSL 시즌2의 결승전이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12월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결승전 입장권은 KSL 공식 후원사인 케이스타그룹의 티켓몰 케이스타 홈페이지(www.kstar.tv)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3일 오후 5시부터 10,000원에 판매된다.KSL은 지난 6월 처음 발표 이후 초대 시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두 번째 시즌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세부 계획이 공개됐다.이번 올스타전에는 전세계 14개 지역의 유명 선수들과 크리에이터, 개인 방송 스트리머, 코스튬 플레이어 등이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지역별 팬 투표에서 소속, 포지션과 상관 없이 가장 많이 득표한 2명과 라이엇 게임즈가 선정한 프로게이머들로 구성됐다.한국에서는 '페이커' 이상혁과 '뱅' 배준식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선정됐으며, '피넛' 한왕호가 라이엇 게임즈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 더불어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인 '와치' 조재걸과 '매드라이프' 홍민기, '캡틴잭' 강형우
'울프' 이재완과 함께 슈퍼매시브에 입단한 김태일이 SNS에 소감을 남겼다. 3일 슈퍼매시브의 공식 SNS를 통해 이재완과 함께 팀에 들어갔다고 발표되자 김태일은 자신의 SNS에 "외국 팀에서 용병으로 뛰면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한국인, 한국 선수에 대한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울프' 이재완과 함께 슈퍼매시브에 입단했음을 밝힐 김태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운 좋게도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슈퍼매시브와 함께 하기로 한 이유로는 "내 목표와 가장 근접한 목표를 팀이 갖고 있었고 나와 함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연속 우승에 빛나는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터키 리그 팀인 슈퍼매시브에 입단했다. 슈퍼매시브는 3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김태일의 입단을 알린 뒤 40분이 지난 시점에 이재완의 입단 소식도 전했다. 이재완은 2012년 나진 실드 소속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 SK텔레콤 T1 S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2개 팀이 1개 팀으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SK텔레콤에 잔류한 이재완은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벵기' 배성웅 등과 힘을 합쳐 롤드컵을 차지했다. 2016년에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상 첫 2연속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이재완은 2017년에도
1907 페네르바체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까지 이끌었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터키 리그의 라이벌 팀이었던 슈퍼매시브에 입단했다. 슈퍼매시브는 3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김태일의 입단을 알렸다. 김태일은 2016년 롱주 게이밍과의 계약이 마무리된 이후 새로운 팀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터키 리그의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뛰던 선수 중에 가장 먼저 터키 리그에 합류한 김태일은 2017년 페네르바체를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올려 놓았고 통과하면서 16강 본선까지 진출시켰다. 2018년 터키 팀들이 한국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트렌드를 이끌어낸 김태일이었지만 2018년에
SK게이밍과 자이언츠 게이밍 등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활동하던 '루인' 김형민이 터키 리그인 1907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페네르바체는 2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인 '루인' 김형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형민은 2016년 5월 SK게이밍에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너브에서 뛰었다. 2017년 서머부터 2018 시즌 내내 자이언츠 게이밍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에 '프로즌' 김태일과 '무브' 강민수, '체이서' 이상현 등을 기용했지만 슈퍼매시브 e스포츠에 밀리면서 터키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김형민은 "터키 명문 프로게임단인 페네르바
2018-12-02
◇12월3일(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액토즈 스타즈 골드 - 셀렉티드◇12월4일(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MVP - ESC 729◇12월6일(목)◆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락스 피닉스 - 3~6위전 승자◇12월7일(금)◆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킹존 드래곤X - 4~5위전 승자◇12월10일(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5~6위 결정전▶5위 - 6위◇12월11일(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3~4위 결정전▶3위 - 4위◇12월15일(토)◆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결승전▶1위 - 2위
2018-12-01
kt 롤스터에서 1년 동안 정글러로 활약했던 '러시' 이윤재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에코 폭스에 입단했다. 에코 폭스는 1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러시' 이윤재와 '페닉스' 김재훈과 계약했음을 밝혔다. 이윤재는 2014년 북미 팀인 LMQ의 일원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임펄스와 클라우드 나인 등 북미 지역 팀들에서 뛰었다. 2018 시즌에 한국 팀인 kt 롤스터에 입단한 이윤재는 '스코어' 고동빈에게 가려 몇 경기 뛰지 못했지만 리 신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kt와 계약하지 않기로 한 이윤재는 북미 팀인 에코 폭스에 입단했다. 이윤재와 함께 에코 폭스에 합류한 미드
클러치 게이밍 아카데미에서 2018 시즌을 보냈던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이 '후니' 허승훈, '리라' 남태유와 함께 한솥밥을 먹는다. 클러치 게이밍은 1일(한국 시간) 공식 SNS에 채광진의 영상을 올리면서 메이저 팀으로 승격됐음을 알렸다. 채광진은 2013년 SK텔레콤 T1이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했을 때 멤버였으며 2014년까지 SK텔레콤에서 활동하다 2015년 커즈로 이적해 북미 생활을 이어왔다. 리퀴드의 유니폼을 3년 동안 입으면서 1군과 2군을 오갔던 채광진은 2018년부터 클러치 게이밍으로 이적했고 지난 해에는 2군 성격이 강한 아카데미 소속으로 뛰었다. 올해 클러치 게이밍이 정글러 '리라' 남태유와의 계약을 이어가고 톱 라이너
프랜차이즈 권리를 받으면서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LEC)에 참가하는 로그의 원거리 딜러가 'HeaQ' 마틴 코르드마로 정해졌다. 로그는 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전 원거리 딜러로'HeaQ' 마틴 코르드마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HeaQ' 마틴 코르드마는 2015년 로우 프라이어리티에서 데뷔했고 2017년 자이언츠 게이밍과 닌자스 인 파자마스에서 뛰면서 메이저 리그에서 경쟁력을 검증 받았고 2018 시즌은 로캣에서 뛰었다. 원거리 딜러로 'HeaQ' 마틴 코르드마가 합류하면서 G2 e스포츠에서 로그로 이적한 서포터 '와디드' 김배인과 호흡을 맞춘다. 코르드마는 "LEC에서 뛸 기회를 준 로그에게 감사하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의 2주차 경기가 시작되며 또 한 번 화끈한 3탱커 3힐러의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는 12월 1일 메타 아테나와 콩두 판테라의 대결로 2주차 여정을 시작한다. 첫 승을 노리는 팀들과 1주차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팀들 간에 일전이 치러지며 대세 조합으로 떠오른 3탱커 3힐러의 대규모 전면전이 기대된다. 12월 1일 메타 아테나와 콩두 판테라의 경기가 2주차 시작을 알린다. 메타 아테나는 지난 경기 GC 부산 웨이브의 탄탄한 3탱커 플레이에 애를 먹는 가운데도 '훈' 최재훈의 디바를 필두로 좋은 교전을 이끌어낸 바 있어 발전한 모습이 기대된다. 콩두 판테라는 대규모 리빌
KSL 초대 챔피언인 테란 김성현이 시즌2 4강에서 또 다시 저그 김민철을 상대한다. 김성현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8강 D조 한두열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두 시즌 연속 4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성현은 1세트에서 한두열의 럴커 드롭에 이은 맹공에 휘둘렸고 앞마당 커맨드 센터가 퀸에 의해 감염되기도 하는 등 애를 먹었지만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역전승을 거뒀고 여세를 몰아 2, 3세트까지 따냈다. 김성현의 4강 상대는 저그 김민철이다. 같은 날 8강전을 치렀던 김민철은 임홍규를 맞아 1세트를 내준 뒤
2018-11-30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악마 우승
T1 '오너' 문현준의 LCK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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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LoL 국제대회 최초 1,000 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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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사우디 빈 반다르 왕자, "e스포츠, 더 이상 틈새시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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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최현준, "우리는 MSI 우승 전력...단지 한 게임 더 늘어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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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풀 세트 끝에 T1 제압...MSI 2연속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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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LPL 내전서 BLG 3대0 제압...T1과 대결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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