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임요환, '폭풍' 홍진호, '천재' 이윤열, '괴물' 최연성, '최종병기' 이영호가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인물들로 선정,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김영준)은 21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아너스(Honors)'에 등재된 선수 5명을 비롯해 현역 인기 선수 6명으로 구성된 '스타즈(Stars)' 가운데 '페이커' 이상혁, '벵기' 배성웅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건립에 도움을 준 기관과 기업, e스포츠 게임단, 선수, 미디어, e스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