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규와 유대현 해설 위원이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의 스타크래프트2 종목을 중계한다. 블리자드는 26일까지 스타2 종목의 한국어 중계 사이트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27일 콘텐츠박스라는 매체가 스타2 중계를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텐츠박스는 스타2 중계를 고인규, 유대현 해설 위원에게 맡길 계획이다. 고인규와 유대현은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스타2 프로리그를 함께 중계하면서 몇 년째 호흡을 맞췄고 이번 WCS에서도 함께 중계에 나선다.
2016-10-27
러시아의 유명 방송사가 e스포츠를 조명했다.러시아의 3대 방송사 중 하나로 꼽히는 NTV는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이하 롤드컵 2016)을 치른 알버스 녹스 루나(이하 ANX)의 모스크바 귀국 현장을 보도했다. NTV는 ANX의 성과를 축하하고, 러시아 내 e스포츠의 위상을 강조했다.NTV와 같은 유명 방송사가 e스포츠의 성공 사례를 취재하는 것은 유의미하다. 러시아 내 e스포츠의 인기와 입지가 일정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더욱
0.005초를 넘어 0.001초 차이의 명승부를 만들어냈던 문호준과 유영혁의 결승전이 다시한번 성사될지 관심이 모인다.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2016 듀얼레이스 개인전 결승전에서는 매번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문호준과 유영혁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듀얼레이스 개인전은 8명이 결선을 치룬 뒤 상위 4명이 4강을 펼친다. 이후 4강에서 또다시 상위 두명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
SK텔레콤 T1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이미 전설로 남아 있다. 팀을 만든 해인 2013년 SK텔레콤 T1 K가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무대에 처음 진출했고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군린했고 2년 뒤인 2015년에는 단일팀을 이끌고 재차 출전, 사상 처음으로 2회 우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2015년에 달성한 SK텔레콤의 우승은 역대 최고 승률 우승이기에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16강 6전 전승, 8강과 4강 모두 3대0으로 완승을 거둔 SK텔레콤은 결
"우리 팀 선수들이 결승전 경험이 거의 없어 긴장할 수도 있지만 두 가지만 이뤄낸다면 우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삼성 갤럭시 최우범 감독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1세트와 이상혁 견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최우범 감독은 삼성 선수들 중에 결승전과 같이 큰 경기를 치러본 선수들이 별로 없다는 점을 변수로 꼽았다. "'앰비션' 강찬용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챔피언스 결승전에도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노력의 대명사인 삼성이 경기력을 월드 챔피언십에서 보여줬고 승리를 통해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삼성 갤럭시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SK텔레콤 T1의 사령탑 최병훈 감독이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며 견제했다. 삼성이 이번 롤드컵에서 11승1패라는 놀라운 승률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 대해 최 감독은 "삼성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엄청나게 노력했고 그 결과가 경기력으로 나오고 있다"라며 "롤드컵
SK텔레콤 T1은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2015년 이후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3전2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스에서 SK텔레콤은 20세트를 승리하는 동안 단 두 세트만 내줬다. 2015년 스프링 시즌에서 두 번의 대결을 모두 2대0으로 승리한 SK텔레콤은 6월6일 열린 서머 시즌 1라운드에서 '벵기' 배성웅을 2세트에 출전시켰다가 패했지만 3세트에서 또 다시 배성웅이 출전해 2대1로 승리했다. 2016년 내내 정글러가 불안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SK텔레콤은 스프링 1라운드에
단일팀 체제 도입 이후 챔피언스서 8전 전승…세트 기준으로 20승2패SK텔레콤 T1은 삼성 갤럭시에게 강했다. 2015년 단일 팀 체제로 챔피언스가 개편된 이후 SK텔레콤은 삼성에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SK텔레콤은 2015년 삼성과의 네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챔피언스 서머 1라운드에서 삼성에게 2세트를 패한 것이 유일한 오점이었다. 2016년에도 SK텔레콤은 삼성에게는 여지를 보이지 않았다. 스프링 2라운드에서 1세트에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면서
AS 모나코 FC가 앱실론 e스포츠와 손을 잡고 e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유럽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프로게임단 앱실론 e스포츠와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AS 모나코는 두 단체가 파트너십을 맺고 프랑스 국적의 피파 프로게이머인 'Sneaky' 나단 나야곰이 AS 모나코의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게 됐다고 26일 동시 발표했다.이로써 AS 모나코는 최근 e스포츠 팀을 창단한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프랑스 축구팀 중 두 번째로 e스포츠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직접 창단
2016-10-26
OGN과 스포티비 게임즈 등 케이블 게임 채널을 통해 블리자드의 e스포츠 최대 축제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WCS) 2016 그랜드 파이널을 보지 못한다.블리자드는 26일 WCS 글로벌 파이널의 개막을 알리는 보도 자료를 통해 "블리즈컨닷컴(BlizzCon.com), 트위치, MLG.tv와 함께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챔피언십 경기들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고 알려 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스포티비 게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기업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는 e스포츠계의 '국민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철민 캐스터를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2001년 MBC게임 캐스터로 데뷔한 김철민은 e스포츠 개인리그 MSL의 전신인 KPGA 투어의 메인 캐스터로 활동하며 게임캐스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 MSL과 프로리그를 누비며 에너지 넘치고 재치 있는 해설을 선보여, MBC게임의 간판 캐스터로서 e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게임 폐국 후에는 온게임넷과 SPOTV를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 제작사인 슈퍼셀은 오는 11월 6일 미국 LA에서 클래시 로얄 킹스컵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유튜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탑 클래시 로얄 유튜버 8명과 당일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일반 선수 8명이 파이널에서 만나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총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클래시 로얄 킹스컵에는 한국의 '도티' 나희선이 아시아 대표로 초청을 받아 다른 7명의 탑 유튜버들을 비롯 전
25일 외신 더스코어e스포츠는 프랑스 방송사 TV5 몽드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e스포츠 팀을 창단한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e스포츠 종목에 2천만 유로(한화 약 246억 원) 규모의 투자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PSG 관계자는 북미 커뮤니티 레딧에서 진행한 팬들과의 질의응답 코너에서 이 보도에 대해 "우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의 모든 팀을 소유하진 않을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위한 꽤 괜찮은 예산을 가졌지만 지금은
2016-1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 4강을 지배한 챔피언은 누가 뭐래도 애쉬와 미스 포츈 조합이었다. 지난 22일과 23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롤드컵 2016 4강전은 애쉬와 미스 포츈이라는 새로운 하단 듀오 챔피언의 재발견이 이뤄진 무대였다. 애쉬와 미스 포츈을 꺼낸 팀은 락스 타이거즈였다. 1세트에서 SK텔레콤 하단 듀오에게 철저하게 묶인 락스는 2세트에서 애쉬와 미스 포츈을 가져가며 변수를 만들었
삼성 갤럭시 최우범 감독이 꼽은 월드 챔피언십 결승 진출의 주역인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4강전 KDA 1위에 올랐다. 이민호는 지난 23일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전 H2k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중단을 탄탄하게 지켜내면서 KDA(킬과 어시스트를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 1위를 달성했다. 이민호는 1세트에서 시그니처 챔피언인 빅토르를 선택했고 5킬 2데스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세
콩두 몬스터를 이끌며 1부 리그로 승격시킨 '비닐캣' 채우철 감독이 팀을 떠났다.콩두 몬스터의 실질적 운영을 맡고 있는 e엠파이어 프로게임단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사령탑을 맡고 있던 채우철 감독이 개인적인 사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2011년 익스트림 다이브 게이밍 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채우철 감독은 2012년에 창단 멤버로 나진 e엠파이어의 유니폼을 입고 1년간 선수 생
2016-1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6에서 한국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SK텔레콤과 삼성은 22일과 23일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롤드컵 4강전에서 락스 타이거즈와 H2k 게이밍을 각각 3대2와 3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해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락스 타이거즈를 상대한 SK텔레콤은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1세트에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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