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0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클래시 로얄 킹스컵에는 한국의 '도티' 나희선이 아시아 대표로 초청을 받아 다른 7명의 탑 유튜버들을 비롯 전 세계에서 모인 클래시 로얄 숨은 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도티'는 클래시 로얄이 국내에 출시된 이후 수 개월 간 국내 랭킹 1위 자리를 지킨 실력자여서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슈퍼셀은 "글로벌 톱 클래스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통해 무한대에 가까운 전략 조합과 다양한 재미요소들이 가득한 클래시 로얄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토너먼트의 특성 상 박진감이 더해지고,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속출할 수 있어 시청자들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드 기반의 전략 게임인 클래시 로얄은 나만의 카드 덱을 구성해 고도의 전략을 발휘해 승부하는 1대1 PvP 방식의 게임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의 친근한 캐릭터들에 더해 매우 쉽고 간단한 플레이 방식으로 지난 2월 국내 출시 직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클래시 로얄 킹스컵 대회는 미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며, 게임실황 이외에도 다채로운 인터뷰 및 상품 증정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