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시즌의 마지막 무대 만을 남겨둔 세 팀의 감독이 챔피언 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종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 결승에 선착한 젠지의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세 팀의 감독은 모두 13.14 패치로 펼쳐지는 이번 플레이오프의 밴픽 구도가 'OP 챔피언'(성능이 독보적으로 높은 챔피언)이 없는 구도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생기는 구도가 바로 저격 밴이 이어지는 구도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젠지는 미드, T1은 원거리 딜러를 중심으로 밴을 당한 바 있다. 젠지
2023-08-17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그랑프리 본선 1주차가 종료됐다. 1주차 결과 A조와 B조에서는 각각 우당탕탕과 옵티멀이 1위로 올라섰다. 우당탕탕은 은하수를 상대로 스피드전 3대0 완승 후 아이템전에서 3대1 승리를 거두며 라운드 득실 +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화려한 주행은 SAG인천을 만나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을 3대1로 승리하며 라운드 득실+4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B조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옵티멀과 컨트롤이 승점을 챙겼다. 옵티멀은 뉴작페스타를 만나 스피드전을 1대3으로 패했지만 아이텀전에서 3대0을 만들며 에이스 결정전을 성사시켰고 '다시마' 김우현이 에이스 결정전에서 '리미트' 최림을 상대로 승리하
T1의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을 보였다.임재현 감독 대행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한 임 대행은 kt 롤스터와의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각오, 다전제에 대한 생각, 저격 밴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T1은 19일 kt를 맞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두 팀은 이미 앞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난 바 있는데, 임 대행은 재대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kt전을 앞둔 상황에 대한 질문에 "저희가 2라운드에서 kt를 이기긴 했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다"며 "지난 경기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이길 수
진정한 '멸망전'(?)이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시드를 놓고 EMEA LEC 시즌 파이널 4위 팀과 LCS 챔피언십 4위 팀이 롤파크서 대결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롤드컵 4시드 결정전(Worlds Qualifying Series 2023)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원래 북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LEC와 LCS 팀이 이동 거리의 최소화와 개최 지역(한국)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롤드컵 4시드 결정전서는 LEC 시즌 파이널 4위 팀과 LCS 챔피언십 4위 팀이 대결한다. 원래 북미서 개
kt 롤스터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이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kt의 강동훈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 감독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스프링보다 나은 결과 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정규 리그 1위를 기록했던 kt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했고, 자신들의 상대로 디플러스 기아를 꺾고 올라온 T1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하며 3라운드 패자조로 떨어졌다. 이후 패자조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
2023-08-16
아직 LCK 서머 우승팀이 결정된 건 아니지만 패자 결승전서 이동 통신사 라이벌전을 치르는 kt 롤스터가 '만약에 우승한다'는 가정하에 공약을 내세웠다. '애기쓰'의 등장이다.'애기쓰'는 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이 리더로 있으며 '리헨즈' 손시우와 '기인' 김기인이 속한 비공식 보이 그룹(?)이다. '기인' 김기인이 존재를 부정하고 있는 '애기쓰'는 지난 LCK 스프링 기간 중 개인 방송서 결성됐다. 지난 2월 18일 LCK 스프링 스플릿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서 승리한 뒤 5연승을 질주한 '에이밍' 김하람은 방송 인터뷰서 '애기쓰'의 소집을 묻는 배혜지 아나운서의 질문에 "만약에 6연승을 한다면 '애기쓰' 3명을 소집해서 다 같이 세리머니
이번 플레이오프의 핵심 서포터 챔피언은 알리스타다. 알리스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96%의 밴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알리스타보다 밴픽률이 높은 챔피언은 존재하지 않으며, 비슷한 챔피언으로 아지르와 자야가 있을 뿐이다. 특히 지난 12일 펼쳐진 T1과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경기에선 알리스타를 가져간 쪽이 연달아 승리하면서 그 날의 핵심 픽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알리스타가 핵심 픽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궁극기인 '꺾을 수 없는 의지'를 활용한 어마어마한 탱킹력에 기반한다. 알리스타는 궁극기를 활용했을 경우 즉시 모든 방해 효과에서 벗어난 뒤 궁극기 1레벨 기준 55퍼센트의 받는 피해
T1 '톰' 임재현 감독 대행이 '페이커' 이상혁의 손목 상태에 대해 밝혔다. 임재현 감독 대행과 T1의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젠지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패하면서 최종 결승 진출전을 앞둔 T1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다양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심을 모은 것은 역시 이상혁의 부상 상태였다. 한 달 간의 휴식기를 갖고 돌아온 이상혁은 정규시즌 마지막 주 2경기를 소화한 것에 이어서 플레이오프에서 일주일 동안 14세트의 경기를 치뤘다. 그의 부상이 완벽히 치료된 것일지 관심
젠지e스포츠의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고동빈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고 감독은 "결승에 진출해 있지만, T1과 kt 두 팀 모두에게는 언제 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하면서도 "우리가 스프링 때 다 꺾고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고 힘줘 말했다.그의 말처럼 정규 리그 2위를 기록했던 젠지는 현재 결승에 선착해서 T1과 kt전 승자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유 있게 결승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고동빈 감독은 앞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대전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선 '실버 스크랩스'를 들을 수 있을까. 결승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는 세 팀 중 두 팀의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최종 진출전에 나서는 T1과 kt 롤스터, 결승에 선착한 젠지 감독과 선수들은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했다. 예상 스코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젠지의 고동빈 감독과 T1의 임재현 감독 대행은 모두 "결승전은 3대2로 승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고동빈 감독은 "참가하는 세 팀 간의 실력차가 크지 않다고 느낀다. 어떤 팀이 올라오던 5세트까지 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임재현 감독 대행 역시 "kt와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정규 리그가 오는 10월 7일 시작된다.'2023 KDL'은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2달 동안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 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주 2회 수요일과 토요일에 펼쳐진다. 총상금이 2억 원으로 올랐으며, 와일드카드전과 패자부활전이 도입된다.정규 리그에 앞서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예선 선수 모집 기간을 거친 뒤, 9월 1일 예선 참가자 최종 발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프라인 예선전이 진행된다. 정규 리그에는 상금 규모 확대와 팀전 와일드카드전, 개인전 32강 패자부활전이 도입됐다. 프리시즌 총상금 1억 600만 원에서 정규 리그에는 2억 500만 원으로 총상금이 약 2배 가까이 확대됐
농심e스포츠 아카데미의 '사운다' 공인혁이 팬들에게 우승을 약속했다.농심이 1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농심은 승자조에 진출했고, 거기서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를 맞아 결승 직행에 도전한다. 이날 공인혁은 자크,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공인혁은 "오늘 이겨도 힘들게 이길 것 같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게 이겨서 너무 후련하다"며 "전체적으로 라인전 부분에서 힘든 것이 거의 없었다. 또, '스펀지' 배영준과의 맞대결에서도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아서 계속
2023-08-15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가 교전 집중력을 뽐내며 승자조에 진출했다.농심이 15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알엑스 챌린저스를 3대1로 꺾었다. 교전 집중력이 빛난 승부였다. 2세트를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승리한 세트에서 좋은 한타를 보여준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조에 진출했다.1세트서 농심은 경기 초반부터 '사운다' 공인혁의 자크를 중심을호 계속해서 미드 갱킹을 시도했다. 결국 킬까지 만들어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드래곤 스택을 상대에게 내주기는 했지만, 전령을 가져가며 골드를 벌면서 상대를 압박했다. 좋은
20년 전 관계자들 사이서는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스타1)에서 '황제'라고 불리던 임요환(현 T1 스트리머)이 군대에 가면 한국 e스포츠는 망한다라는 말이 있었다. 당시 그런 말이 나온 이유는 임요환은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한국 e스포츠를 이끄는 선수이자 아이콘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공군 에이스가 생기면서 임요환은 선수 생활을 이어갔는데 지금 되돌아봐도 당시 임요환의 군 입대는 팬 뿐만 아니라 한국 e스포츠의 최대 이슈 중 하나였다. 20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e스포츠 최고의 스타인 T1 '페이커' 이상혁이 없는 한 달을 경험했다. 지난 달 2일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 이후 손 부상으로 이탈한 이상혁은
kt 롤스터의 '커즈' 문우찬이 최종 결승 진출전에서 다시 만날 T1을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kt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0으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배를 극복하고 패자조에서 완승을 거둔 kt는 대전행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문우찬은 "사실 오늘 경기 전에 연습하는 데 불안정하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런데 다 같이 잘 풀어내고 경기도 이기면서 다시 감을 찾은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이날 kt는 지난 T1전 패배의 충격을 딛고 한
디플러스 기아가 짜릿한 역스윕으로 LCK CL 플레이오프 승자조에 진출했다.디플러스 기아가 14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열린 LCKC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2로 제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 2세트를 허무하게 내주면서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이어진 세트에서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써내며 역전에 성공,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 진출했다.정규 리그 1위에 빛나는 디플러스 기아는 이날 1, 2세트에서는 좀처럼 그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무리한 플레이가 이어지면서 0대2로 끌려가게 됐다. 그러나 세 번째 세트에서 드디어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침착한 운영으로 한화생명을 압도한 디플
2023-08-14
kt 롤스터 아카데미가 지난 13일(일) LoL 프로를 꿈꾸는 유망주들의 무대인 ‘2023 LCK 아카데미 시리즈(LCK Academy Series)’ 오픈토너먼트 올해 마지막 6회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토너먼트 6회차는 LCK 팀 산하 아카데미 10개 팀과 그 외 아마추어팀 33개 팀 등 총 43개 팀이 참가했다. 이중 ▲kt 롤스터 아카데미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 ▲광주 쉐도우 ▲쉐도우 ELG 팀이 4강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kt 롤스터 아카데미와 광주 쉐도우 팀이 맞붙었다. kt 롤스터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오픈토너먼트 4회차에서는 4강, 5회차에서는 준우승으로 점점 순위를 끌어올렸고, 이번 대회에서는 4강전에서 한화생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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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김기인, "농심 상대 24연승? 저희는 강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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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kt에 2대1 역전승...시즌 19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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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실수 수정해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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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승격전 나설 팀 뽑는 '로드 투 어센션' 결승, 9월6일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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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ASL, 시즌20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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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디플 기아에 이어 두 번째로 LCK 플레이-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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