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e스포츠의 '스카웃' 이예찬이 2023 LPL 스프링을 빛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LPL은 31일 스프링 시즌을 빛냈던 올프로 팀과 MVP를 공개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떠나 LNG e스포츠로 합류한 '스카웃' 이예찬이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펼쳤고, 결국 MVP를 수상하며 올 시즌 활약을 인정받았다. LPL에서 첫 시즌을 보낸 '룰러' 박재혁은 올프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LNG의 중심 역할을 한 이예찬 46표를 받으며 10표를 받은 '지에지에'를 제치고 정규 리그 MVP에 선정됐다. 이예찬은 MVP 수상에 이어 올프로 퍼스트 팀에도 뽑히면서 2관왕을 기록했다.이번 LPL 퍼스트 팀에는 13승 3패로 나란히 1, 2, 3위를
2023-03-31
LCK가 이스포츠 IP의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레전더리스와 손잡고 디지털 콜렉터블 서비스에 나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3월 31일(금)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디지털 콘텐츠 전문 서비스 기업인 레전더리스(대표 배승익, www.legendaries.team)와 IP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IP 라이센싱 계약 체결식에는 LCK 오상헌 대표와 레전더리스 배승익 대표를 포함, 양사 임원들이 참여했다. 2012년 첫 대회를 개최한 뒤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프로리그를 11년째 만들어가고 있는 LCK는 전 세계
LCK 해설진의 예상은 T1의 우승, 한화생명e스포츠의 4위였다. 반면 2,3위는 예상이 엇갈렸다. LCK는 31일 SNS을 통해 해설진의 LCK 스프링 최종 순위 예측을 공개했다. 국내외 해설진들은 우승팀으로 T1, 4위 팀에는 한화생명e스포츠라는 것에 대해선 일치했다. 하지만 2,3위는 예상이 엇갈렸는데 2위 자리를 놓고 kt 롤스터와 젠지e스포츠가 6대6으로 팽팽했다. '클템' 이현우, '꼬꼬갓' 고수진, '노페' 정노철, '캡틴잭' 강형우 해설과 함께 글로벌 중계진인 '크로니클러' 모리스 뮈센, '애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젠지에 손을 들었다. '후니' 허승훈, '포니' 임주완, '헬리오스' 신동진, '울프' 울프 슈뢰더, '발데스' 브랜든 발데스, '억스' 댄
2023 LPL 스프링 일정을 마무리한 썬더 토크 게이밍(TT) '유칼' 손우현이 4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TT는 30일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 1대3으로 패했다. TT는 1세트서 손우현이 애니로 6킬 노데스 6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3세트를 내주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도미누스 e스포츠를 인수해 2021년 스프링부터 참가한 TT는 지난 해 스프링까지 하위권에 머물렀다. 손우현에 이어 브리온,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하던 '호야' 윤용호를 영입한 TT는 2022년 서머서 7승 9패를 기록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플
클라우드9(C9)이 플라이퀘스트를 꺾고 LCS 결승에 진출했다.C9이 2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플라이퀘스트를 3대0으로 꺾었다. 결승행을 놓고 만난 정규 리그 1, 2위 두 팀의 대결에서 웃은 팀은 C9이었다. C9은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3대0으로 승리, 결승 진출과 함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팽팽한 초반 흐름을 보여주던 1세트서 먼저 이득을 챙긴 팀은 C9이었다. 6분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열린 전투에서 팀적으로 빠른 합류를 보여주면서 상대 바텀 듀오를
LCK가 지난달 5일 브리온과 kt 롤스터의 경기에서 발생한 진영 정보 오전달에 관한 후속 조치를 공개했다.LCK는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선 지난 2월에 있었던 진영 정보 오전달 건에 대해 브리온 게임단과 브리온을 응원하는 팬, 그리고 LCK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관련 사항 후속 조치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LCK는 이미 이뤄진 해당 심판에 대한 징계에 더불어 추가 개선 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들은 ▲진영 정보 오전달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명확하지 않은 규정 ▲진영 선택과 같이 중요 정보를 다루는 과정에서 인적 실수가 개입될 수 있는 절차가 있었다는 점 ▲공식 심판 자격을 취득한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세 번째 라운드를 앞둔 가운데 또 하나 주목해야 할 포인트가 있다. 바로 진영 별 승률이다. 현재까지 LCK 플레이오프 1,2라운드에서 총 17경기를 치른 가운데, 블루 진영에서 플레이한 팀은 12승 5패로 70.6%에 달하는 승률을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팀이 모두 나선 플레이오프 2라운드로 한정하면 승률은 더욱 올라간다. 총 9개의 경기가 치뤄진 2라운드에서, 블루 진영을 고른 팀은 단 1패 만을 기록했다. 스프링 정규시즌에서는 블루 진영으로 경기한 팀과 레드 진영으로 경기한 팀의 승률이 50%로 같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플레이오프에서의 블루 진영 승률은 매우 유의미한 지표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전세계 이스포츠 선수와 팬들의 우상 ‘페이커’ 이상혁(T1)과 10년의 도전 끝에 마침내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린 ‘중꺾마’의 주인공 ‘데프트’ 김혁규(디플러스 기아)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살아있는 두 전설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두 선수가 가장 많이 플레이한 상위 5개 챔피언 스킨 할인 판매라이엇 게임즈는 이상혁과 김혁규가 LCK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한 상위 5개 챔피언의 스킨 가운데 할인 가능한 스킨들을 각 선수
문규리 아나운서가 GSL을 떠난다. 2014년 GSL 합류 이후 9년 만이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30일 전화 통화서 GSL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 한국경제TV에서 데뷔한 문규리 아나운서는 채널A, MBC 스포츠 플러스를 거쳐 2014년 GSL에 합류했다. GSL뿐만 아니라 히어로즈 리그에서도 리포터와 인터뷰어로 활동했다. 문규리 아나운서는 "오랜 시간 동안 GSL과 함께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아직도 GSL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기에 리포터 자리에서는 내려오게 됐지만 팬으로서 지켜보겠다"며 9년간의 여정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사실 e스포츠에서 리포터, 인터뷰어가 오랜 시간 동안 특정 리그를 담당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문규리 아나운서와
2023-03-30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패자전에 나선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4월 2일(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패자전에서 kt와 한화생명이 맞붙는다고 밝혔다.kt와 한화생명의 대결엔 절박함이 서려있다. 승자전과는 달리 패하는 팀은 스프링 스플릿 일정을 종료하기 때문에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것이나 다름 없다. 정규시즌 막판 상승세를 탔던 kt는 T1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상대를 벼랑 끝까지 몰아 넣었다는 평가를 받으면
결승전 행 티켓을 두고 정규시즌 1위 T1과 2위 젠지e스포츠가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4월 1일(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에서 T1과 젠지가 맞붙는다고 밝혔다.T1과 젠지는 지난 25일(토)과 26일(일) 열린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각각 3대2와 3대1로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라갔다. 4월 1일 열리는 승자전에서 승리한 팀은 오는 4월 9일(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아프리카TV가 중국의 LoL 프로 리그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를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아프리카TV는 30일(목)부터 시작하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eague of Legends Pro League, 이하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의 전 경기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월 개막한 2023 LPL 스프링 정규시즌의 한국어 중계에 이어, 이번 2023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생중계를 통해 LPL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국내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아프리카TV는 LPL 스프링 정규시즌 기간엔 LP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의 소속 팀 위주로 한국어 중계를 진행했지만, 스프링 플레이
'룰러' 박재혁이 활약한 징동 게이밍(JDG)이 LPL 스프링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30일 개막하는 가운데 징동 게이밍이 5연승과 함께 시즌 13승 3패(+20)를 기록, 에드워드 게이밍(EDG, 13승 3패 +17)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확정 지었다. 징동 게이밍은 최종전까지 EDG, 리닝 게이밍(LNG)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울트라 프라임과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최종 승자가 됐다. 탑 라이너 '369' 바이자하오, '카나비' 서진혁, 서포터 '미싱' 러우윈펑이 건재한 징동 게이밍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TES에서 나온 미드 라이너 '나이트' 줘딩과 젠지e스포츠와 결별한 '룰러' 박재혁을 영입하면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매니저서 레전드 카드로 출시된 T1 '페이커' 이상혁이 수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상혁은 텐센트와의 인터뷰서 LPL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최초로 레전드 카드로 출시된 것에 대해 "레전드 카드가 얻기 힘든데 이렇게 (제 소환사명으로) 출시된다는 게 영광스럽다"며 "아무래도 레전드 카드다보니 다른 카드보다 더 좋은 최고의 카드가 됐으면 좋겠다"며 레전드 카드 출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수로서 계속 발전하고 승리를 향한 열망을 갖고 있기에 제가 레전드 카드로 만들어진 거 같다"며 "좋은 성적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상혁의 레
2023-03-29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하이프' 변정현이 디알엑스 챌린저스에 대한 승리 열망을 드러냈다. kt는 2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꺾었다. kt는 이날 한 세트를 내주기는 했지만, 승리를 따낸 세트에서는 전반적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원거리 딜러인 변정현은 팀의 화력을 담당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다음 라운드 진출의 선봉에 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변정현은 "3대1 혹은 풀세트로 무조건 이길 거로 생각하고 왔는데, 2대0을 만들고 나니까 3대0으로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결과적으로 아쉽게 세 번째 세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탑 '캐슬' 조현성이 나서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kt는 28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kt는 승자조에 진출하게 됐고, 내달 3일 열리는 경기에서 디알엑스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조현성은 단단한 라인전에 더불어 한타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조현성은 "이길 거라고 예상은 하고 왔는데, 깔끔하게 이기지 못한 건 아쉽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1세트에 나온 실수들이 그 뒤에는 나오지 않아서 그 점은 기분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먼저
디플러스 기아를 제압하고 2023 LCKCL 스플링 플레이오프 결승에 진출한 kt 롤스터 '라일락' 전호진 코치가 "3대0이 아닌 3대1로 승리해 조금 아쉽다"고 밝혔다. kt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를 3대1로 제압하고 승자 결승전에 진출했다. kt는 내달 3일 벌어질 예정인 승자 결승서 디알엑스와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패자 2라운드로 내려가서 T1과 대결한다.전호진 코치는 경기 후 인터뷰서 "3대0 할 생각으로 왔는데 1,2세트를 쉽게 풀어나가서 그런지 3세트서는 선수들이 신나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졌다"며 "3대1로 이겨서
2023-03-28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성황리 개최
'페이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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