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IT 선두 기업인 HP, 인텔과 오버워치 리그 후원 계약을 체결, 역사적인 출범을 앞둔 오버워치 리그에 장기간에 걸친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진다고 3일 발표했다. 인텔의 경우 다년에 걸친 이번 계약을 통해 오버워치 리그를 비롯해 추후 개최되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역시 후원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 오버워치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HP와 인텔의 최첨단 게이밍 하드웨어를 사용하게 된다. 특히, 오버워치 리그 경기에는 HP의 오멘(OMEN) 게이
2017-11-03
오버워치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을 꼽자면 단연 루나틱 하이다. 루나틱 하이는 지난 1년 간 참네트워크의 후원으로 안정적인 연습을 할 수 있었고, 에이펙스 2연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참네트워크는 루나틱 하이를 후원하기 전까지 e스포츠와는 큰 관계가 없는 PC방 유지보수 및 프랜차이즈 전문 업체였다. 하지만 루나틱 하이라는 팀이 크게 성공하면서 참네트워크는 e스포츠 사업에도 눈을 뜨게 됐다. 현재 팀의 주축 선수들이 오버워치 리그
오버워치 리그 마이애미-올랜도 연고팀의 팀명이 플로리다 메이햄으로 결정됐다. 앞의 두 도시가 속한 주인 플로리다를 팀명으로 사용한 것.블리자드는 2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로리다 메이햄을 소개하면서 "플로리다는 일명 '햇빛이 비치는 주'라는 속칭으로도 유명한데, 메이햄의 공식 색상도 밝은 노란색이라 정채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면서 "빨간색은 미스피츠 게이밍의 상징색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플로리다 메이
루나틱 하이의 에이펙스 2회 우승을 이끌었던 '에스카' 김인재가 오버워치 리그에는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김인재의 새로운 소속팀 서울 다이너스티는 2일 팀의 공식 SNS를 통해 "김인재 선수 소식을 궁금해 하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은 저희도 잘 알고 있다"며 "김인재 선수는 이제 서울 다이너스티 소속 선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다이너스티가 해당 소식을 전한 이유는 지난 10월 31일 게재한 소속 선수들의 스트리밍 주소 명단에 김
2017-11-02
16강 재경기에서 기적과 같은 상대 자책골로 간신히 8강에 올랐던 김정민. 하지만 8강이 시작되자 김정민은 다시 '황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죽음의 조에서 가볍게 1위로 4강에 진출하며 그가 왜 살아있는 레전드임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전수형의 7문7답 주인공은 최고의 선수 김정민인데요. 상편에서는 절친 강성훈을 강제로 콩라인에 넣은(?) 사연부터 기적이 일어났던 이번 시즌 16강 재경기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요.하편에서는 조금 짖굳은
'수니' 남상수와 '코코아' 최민규가 8강 티켓을 획득했다.남상수와 최민규는 31일과 1일 양일간 강남 인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WEGL 하스스톤 코리아 vs 월드 2017 16강 C조 16강전에서 생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남상수는 패자전, 최종전, 순위 결정전을 연파하는 괴력을 과시했다.◆'코코아' 최민규,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생존!1경기에서 '수니' 남상수를 3대2로 꺾은 '코코아' 최민규가 승자전에 선착했다. 이어진 2경기에선 '태상' 윤태상이 '오달
2017-11-01
특급 신예 탄생을 예고하는 멋진 경기였다.이석동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마이너리그 시즌2 4강 경기에서 송세윤에게 3대1로 승리하며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이석동은 "챔피언십 3회 우승 EACC 2회 우승은 해야 부모님이 만족하실 것 같다"라며 "그래도 우승에 대한 욕심은 크게 없고 재미있는 경기를 펼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했다.Q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결승에 무조건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마이너리그 2017 시즌2 4강▶이석동 3대1 송세윤1세트 이석동 1대0 송세윤2세트 이석동 0대0 송세윤(6대5) 3세트 이석동 1대2 송세윤4세트 이석동 3대1 송세윤자신을 '전주의 김정민'이라고 소개할만큼 대담한 선수, 이석동이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석동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마이너리그 시즌2 4강 경기에서 송세윤을 상대로 강력한 공격 축구를 선보이며 결승 티
옵틱 게이밍의 오버워치 리그 팀명이 휴스턴 아웃로우즈(Houston Outlaws)로 확정됐다.미국 휴스턴 지역을 연고로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옵틱 게이밍은 31일(현지 시각) 팀 명칭과 브랜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휴스턴 아웃로우즈로 명명된 팀의 로고에는 텍사스의 특징과 옵틱 게이밍 특유의 색상이 잘 드러나있다.옵틱 게이밍의 최고경영자 헥터 로드리게즈는 팀 명칭에 대해 "모든 도전에 직면하여 지역의 반항적이고, 두려움이 없는 본성을 살리겠다
중국 상하이를 연고로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상하이 드래곤즈가 최종 로스터를 발표했다.상하이 드래곤즈는 31일 총원 8명의 오버워치 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비시 게이밍, LGD 게이밍, FTD 클럽, 인빅터스 게이밍 등 각기 다른 팀에서 활동한 선수들이 다수 합류했다.팀은 'Undead' 차오 팡, 'Diya' 웨이다 루, 'MG' 동지안 우, 'Roshan' 웬하오 징, 'Xushu' 준지에 리우, 'FiveKing' 자오유 첸, 'Altering' 야지 쳉, 'Freefeel' 페이쿠안 쿠로 꾸려졌다.상하이 드래곤즈는 "중
최근 e스포츠 업계의 큰 화두는 e스포츠의 올림픽 입성이다. 사기업의 콘텐츠가 다른 종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겠냐는 지적에서부터 다양한 종목들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하는지 등 산적한 숙제들이 많지만, 어쨌건 e스포츠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다면 업계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은 분명하다.이런 가운데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6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상회의에서 e스포츠를 주제로 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
오버워치 리그 뉴욕 팀이 팀명과 로스터를 발표했다.블리자드는 30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사이트를 통해 리그에서 일곱 번째로 팀명을 확정지은 팀이 뉴욕이며 팀명은 뉴욕 엑셀시오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엑셀시오르(Excelsior)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더욱 더 높이'라는 뜻이며, 뉴욕시에서 날마다 목격되는 영웅적인 행동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팀원들은 이렇게 낙관적이고 진취적이며 야망이 넘치는 정신을 통해 오버워치 리그에서 우승
2017-10-31
미국 댈러스 지역을 연고로 오버워치 리그에 참가하는 댈러스 퓨얼이 로스터를 발표했다.댈러스 퓨얼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9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로스터에는 엔비어스 출신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댈러스 퓨얼은 엔비어스의 주전 멤버였던 'Taimou' 티모 케투넨과 'HarryHook' 요나단 테헤도르 루아, 'Chipshajen' 세바스티안 윈드루드, 'Cocco' 크리스티안 욘손, 'EFFECT' 김현, 'Mickie' 퐁폽 랏타나산고홋을 모두 영입했다. NRG e스포츠와 엔비어스에서 활동
2017-10-30
SK 게이밍이 에피센터에서 우승, ESL One: 쾰른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프리미어급 대회 정상에 올랐다. 브라질의 SK 게이밍은 24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유빌레이니 스포츠 펠리스에서 진행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대회 에피센터 2017에서 우승해 상금 25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 원)을 손에 넣었다.SK 게이밍은 8강 조별 듀얼 토너먼트에서 폴란드의 버투스 프로와 유럽 연합 페이즈 클랜을 연파하며 4강에 올랐
e스포츠의 올림픽 입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상회의에서 e스포츠를 주제로 한 논의가 이뤄졌다.IOC는 28일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6차 정상회의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시범 종목 테스트, 독립 시험 기관의 설립 등의 주제와 함께 e스포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IOC는 e스포츠가 각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e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들을 올림픽으로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호주의 레니게이드가 이변 없이 아시아 마이너 정상에 올랐다.레니게이드는 29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아시아 마이너 챔피언십 로드 투 보스턴 조별 예선 4일차 승자조 결승에서 중국의 타일루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승자조 결승에서 이미 레니게이드에 한 차례 패했던 타일루는 패자조 결승에서 플래시 게이밍과 3세트 풀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16대14로
2017-10-29
GC 부산이 러너웨이에 다시 한 번 준우승을 선사하면서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GC 부산은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버워치 APAC 프리미어 2017 결승전에서 러너웨이를 세트 스코어 4대1로 꺾고 우승, 에이펙스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GC 부산은 이번 대회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해 8강 토너먼트부터 치렀다. 8강전서 대만의 플래시 울브즈를 세트 스코어 4대0으로 완파한 GC 부산은 4강에서 만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
LPL에 지지 않는 T1
롤드컵 8강에 LCK 4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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