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는 사라졌다.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가한 스타리그 역대 우승자들이 모두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스타리그의 역사를 지켜온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다. 이번 예선에 참가한 우승자 출신은 임요환, 박정석, 이윤열, 오영종, 서지훈, 박성준, 한동욱, 마재윤 등 모두 8명. 이 가운데 조별 결승까지 오른 선수는 공군 박정석과 오영종 등 두 명 뿐이다.일단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 이윤열과 STX 박성준이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윤열은 8강전에서 하이트 프로토스
2010-02-05
화승 김태균은 프로리그에서 9연패를 당하고 있다. '화승 프로토스'라는 단어가 나올 만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김태균은 연패를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리그에 출전 기회를 자주 주는 조정웅 감독의 눈을 직접 쳐다보지 못할 만큼 미안했다는 김태균은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어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Q 예선을 돌파한 소감은.A 프로게이머가 된 지 2년이 되어 가는데 처음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기쁘지만 아직 자랑하기에는 부끄럽다.Q 36강에 임하는 각오는.A 36강은 스타리그가 아닌 것 같다. 16강에 올라서 진정한 스타리거가 되고 싶다.Q 오영종과 손찬웅의 후계자다.A 프로리그에서 변형태
STX 김현우가 난적 신희승을 꺾고 생애 첫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김현우는 MSL 예선에 이어 스타리그도 뚫어내며 STX 신예 저그로 주목 받기에 충분한 성적을 기록했다. Q 생애 첫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A 게이머가 된 지 2년이 넘었다. 정말 힘들게 스타리그를 뚫어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해서 16강에 가고 싶다. Q 오늘 경기는 어땠나. A 8강부터 무척 힘들었다. 4강에서는 MBC게임 김재훈과 결승에서는 이스트로 신희승과 경기를 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 특히 결승에서는 지는 줄 알았다.Q 양대 리그를 모두 뚫어냈는데. A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 방송 경기를 제대로 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겪어봐야 알 것 같다.
이스트로 박상우가 프로리그 강세를 개인리그까지 이어갔다. 이스트로 내부에서 랭킹이 가장 높아 MSL 예선을 면제 받은 박상우는 자력으로 스타리그 예선을 통과하면서 양대 개인리그에 진출했다. 데뷔 이후 가장 바쁜 일정을 맞은 박상우는 "모든 것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Q 예선을 연속해서 통과했다. A 감흥은 없다. 당연히 올라가야 하는 무대라고 생각했고 올라가고 싶었는데 36강이라 크게 기쁘지는 않다.Q 오늘 경기는 잘 풀렸나.A 긴장 되어서 경기가 잘 안 됐다. 상대 선수들의 실수가 겹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 이승후와 공군 오영종을 만났다.Q 프로토스전을 잘한다.A 프로토스가 올라오길 바랐는데 뜻대로 됐
이스트로 신대근이 MBC게임을 장민철을 꺾고 스타리그에 복귀했다. 신대근은 최근 프로리그에서 좋지 못한 모습이었지만 앞으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Q 스타리그에 복귀했다. A 어제 예선에서 떨어져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났는데 오늘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 Q 오늘 경기는 잘 풀렸던 것 같나. A 일단 저녁조였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들었다(웃음). 내가 예선에서 떨어지는 패턴이 두가지가 있는데 아침조이거나 저그를 만나면 꼭 지더라. 오늘 스타리그는 저녁조인 데다 박태민 선수가 패했다는 소식에 ‘내가 올라가겠구나’ 생각했다. Q 지난 스타리그에서는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는
웅진 임진묵이 MSL 예선에 이어 스타리그 예선도 뚫어내며 웅진 테란의 자존심을 살렸다. 임진묵은 김준호와 결승전 경기를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며 양대 개인리그에 모두 진출했다. Q 생애 첫 스타리그에 진출한 소감은. A 어제 스타리그에 올라간 뒤 각오를 말한다는 말을 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 하지만 아직 본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지명식을 하고 난 뒤 좋아하겠다. Q 상대가 신예였다. A 원래 오늘 (고)인규와 경기를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경기장에 들어오는 인규 표정이 좋지 않아 물어보니 많이 아프다고 하더라. 굉장히 붙고 싶었는데 경기를 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인규 몸이 빨리 나아졌으면
웅진 스타즈의 테란 라인이 각성했다.웅진 스타즈의 테란은 08-09 시즌과 09-10 시즌 프로리그에서 저조한 성적을 내면서 약체 종족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스타크래프트 게시판에서는 '웅테'라는 단어로 대변되기도 했다. 약체라며 비난만 받아오던 웅진 스타즈의 테란 라인이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4일과 5일 이틀 동안 열린 MSL과 스타리그 예선에서 웅진의 테란은 3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정종현과 임진묵이 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모두 통과했고 이동준이 스타리그 예선을 뚫으면서 약하지 않다는 면모를 과시했다.웅진 스타즈의 테란이 예선에서 강세를 보인 이유는 똘똘 뭉쳐 연구에 몰두했기 때문. 정종현과 임진묵, 이동준 등 테란 라
KT 배병우가 장민철을 꺾고 생애 첫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배병우는 KT 선수로는 4번째로 스타리그에 합류하며 KT는 스타리그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Q 스타리그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A 스타리그에 진출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 어제 예선에서 떨어져 스스로에게 화가 많이 났는데 올라가게 돼 기분이 좋다. Q 결승 상대로 누구를 예상했나. A 웬만하면 도재욱 선수가 올라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어제 예선에서 장민철 선수가 우리 팀 우정호를 잡아내는 것을 보고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Q 누구와 붙고 싶었나. A 둘 중 누가 올라와도 프로토스였기 때문에 상관 없었다. 하지만 (도)재욱이와 친하기 때문에 해보고 싶었다. 둘 중 한
MBC게임 히어로 고석현이 양 방송사 오프라인 예선을 모두 통과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양 방송사 예선을 동시에 통과한 적이 없는 고석현은 이번 성과를 통해 개인리그에서 상승하는 발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Q 양 방송사 개인리그를 돌파한 소감은.A 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한 번 뚫은 것은 처음이다. 경기하는 기분이 날 것 같다.Q 경기를 일찍 끝냈다.A 세 경기 모두 테란과 경기를 했다. 테란전 위주로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더 쉽게 이긴 것 같다. 어제 MSL 예선을 돌파한 것도 오늘 경기를 치르는데 자신감을 줬다.Q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A 모두 2대0으로 승부를 끝냈다. 경기가 전반적으로 원 사이드로 흘러갔다. 이성은
"차분히 16강부터 노려보겠다""스스로 만족할 성적을 내겠다!"박태민을 꺾고 경기장 밖으로 향하는 서지수."정신이 없어"서지수에게 패배한 박태민."최선을 다하겠다!"독하게 마음먹고 열심히 하겠다는 고석현.'아쉬운 탈락'김대엽에게 패하며 스타리그 예선을 마감한 서지수.팀원들이 있는 곳으로 와서 땀을 닦아내는 서지수.'누가 올라오려나'결승 상대가 될 마재윤과 전태양 경기를 보는 김경효.예선 통과 후 짐을 챙기는 배병우.오랜 게이머 생활 중 첫 번째 개인리그 진출에 성공한 배병우. 탈락한 마재윤이 짐을 싸고 있다.사진=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STX 김구현은 2/3쪽짜리 선수다. 프로리그와 MSL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면서 선전을 펼치지만 스타리그에 오면 능력이 반감된다. 자기도 왜 그러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단다. 김구현은 이번 대한항공 스타리그에 임하면서 "스스로 만족하는 성적을 내고 싶다"는 말로 각오를 대신했다.Q 스타리그 예선을 통과한 기분은.A 이번에는 기회를 잘 살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Q 오늘 경기는 어땠나.A 4강전은 쉬웠다. 그러나 결승전은 어려웠다. 재경기를 하기도 했다.Q 고강민과의 결승전에서 재경기를 했다.A 고강민 선수가 잘 버텼다. 내가 전황을 유리하게 끌고 갔는데 무리하지 않기 위해 공격을 감행하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고강민 선수
STX 소울 '여제' 서지수가 공군 박태민을 2대1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서지수는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예선 V조 8강전에서 공군 박태민을 2대1로 꺾었다. 서지수는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에서 벙커링으로 타이를 이뤘고 3세트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을 다수 모으며 하이브 체제로 전환한 박태민을 운영 싸움을 통해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서지수의 4강전 상대는 KT 프로토스 김대엽이다.정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TX 조일장은 한 때 스타리그 4강까지 올라갔다. 처음으로 진출한 스타리그에서 4강에 오르면서 로열로더로서 기대도 모았지만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예선까지 떨어졌다. 조일장은 "김택용과 36강에서 만나고 싶지는 않고 더 이상 예선은 치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Q 네 시즌 연속 진출한 소감은.A 스타리그에 처음 올라왔을 때 예선을 다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스타리그를 끝으로 예선은 그만했으면 좋겟다.Q 오늘 경기는 잘 풀렸나.A SK텔레콤 백승재, 공군 박정석 등 두 명의 프로토스를 만나 경기했다. 두 경기 모두 2대0으로 꺾었다. 내 생각대로 잘 풀렸다.Q 김택용도 36강에 올랐다. 만나고 싶지는 않은가.A 절대로
"첫 진출한 이동준입니다"예선 통과자 인터뷰를 가진 이동준.'웅진 테란의 힘!'예선을 통과하고 경기장을 방황하는 이재호.저녁조 서지수 입장.열심히 세팅을 하고 있는 서지수.이미 경기를 시작한 저녁조의 이성은.'16강은 반드시 뚫는다!'이번에는 기필코 36강을 넘어서겠다는 이재호.양대 개인리그 예선을 모두 뚫고 기분이 좋은 신동원.팀원들이 함께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주장다운 말을 한 김재춘.'우승을 향해!'큰 무대에 다시 오르고 싶다는 김택용.사진=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대한한공 스타리그 예선 X조 8강민찬기(테, 공군)김동현(저, MBC게임) 0-2 김태균(프, 화승)주영달(저, 삼성전자) 0-2 유영진(테, CJ)황경영(테, 위메이드) 2-1 이경민(프, 하이트)◆4강민찬기(테) 1-2 김태균(프)유영진(테) 1-2 황경영(테)◆결승김태균(프) 2-0 황경영(테)◆최종진출
◆대한한공 스타리그 예선 W조 8강도재욱(프, SK텔레콤)이학주(테, 화승) 0-2 장민철(프, MBC게임)박동수(테, 삼성전자) 2-0 전대한(저, 위메이드)유병준(프, 이스트로) 0-2 배병우(저, KT)◆4강도재욱(프) 1-2 장민철(프)박동수(테) 0-2 배병우(저)◆결승장민철(프) 0-2 배병우(저)◆최종진출배병우(저)
◆대한한공 스타리그 예선 V조 8강신대근(저, 이스트로)노준규(테, 웅진) 0-2 이영호(프, 위메이드)박태민(저, 공군) 1-2 서지수(테, STX)이인수(저, 삼성전자) 0-2 김대엽(프, KT)◆4강신대근(저) 2-1 이영호(프)김대엽(프) 2-0 서지수(테)◆결승김대엽(프) 0-2 신대근◆최종진출
◆대한한공 스타리그 예선 U조 8강이성은(테, 삼성전자) 2-0 정윤종(프, SK텔레콤)유충희(저, STX) 1-1 김성기(테, 공군)김학수(프, 하이트) 1-2 황강호(테, 화승)그렉필즈(테, CJ) 0-2 고석현(저, MBC게임)◆4강이성은(테) 2-0 김성기(테)고석현(저) 2-0 황강호(테)◆결승고석현(저) 2-0 이성은(테)◆최종진출
◆대한한공 스타리그 예선 T조 8강박상우(테, 이스트로)이승후(테, 삼성전자) 2-0 정우서(저, MBC게임)임정현(저, 웅진) 2-1 최지성(프, 위메이드)오정환(테, SK텔레콤) 1-2 오영종(프, 공군)◆4강박상우(테) 2-0 이승후(테)임정현(저) 1-2 오영종(프)◆결승박상우(테) 2-0 오영종(프)◆최종진출
◆대한한공 스타리그 예선 S조 8강구성훈(테, 화승)석태수(프, SK텔레콤) 1-2 김경효(테, STX)전태양(테, 위메이드) 2-1 강석(저, 이스트로)이정훈(프, MBC게임) 0-2 마재윤(저, CJ)◆4강구성훈(테) 0-2 김경효(테)마재윤(저) 1-2 전태양(테)◆결승김경효(테) 1-2 전태양(테)◆최종진출
9월 22일 뉴스 브리핑
9월 21일 뉴스 브리핑
1
[AG 평가전] '페이커' 이상혁, "대회 참가? 저에겐 '도전의 의미'"
2
[AG 평가전] 한국, 베트남에 3대1 역전승... 전승 마무리
3
[AG 평가전] '페이커' 이상혁, 베트남전서 선발...'디레이'와 대결
4
'제우스'-'구마유시' 만난 '페이커' 이상혁, "오랜만에 합 맞추니 좀 어색"
5
오랜만의 호흡 '구마유시'-'케리아', "어색함 없었다"
6
[LPL 돋보기] IG '루키'-'더샤이', 7년 만에 롤드컵 본선 진출
7
2026 GES '카러플' 그랑프리 참가자 모집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