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스타리그 우승자 전원 탈락

레전드는 사라졌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가한 스타리그 역대 우승자들이 모두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스타리그의 역사를 지켜온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다. 이번 예선에 참가한 우승자 출신은 임요환, 박정석, 이윤열, 오영종, 서지훈, 박성준, 한동욱, 마재윤 등 모두 8명. 이 가운데 조별 결승까지 오른 선수는 공군 박정석과 오영종 등 두 명 뿐이다.

일단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를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 이윤열과 STX 박성준이 일찌감치 탈락했다. 이윤열은 8강전에서 하이트 프로토스 최홍희에게 패했고 박성준은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SK텔레콤 '황제' 임요환도 4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임요환은 8강에서 저그 안정한을 제압하면서 이틀 연속 예선 4강에 올랐지만 이스트로 신희승과의 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를 당했다.
CJ 마재윤도 위메이드 전태양에게 일격을 당하며 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1세트를 먼저 따냈던 마재윤은 전태양에게 두 세트를 빼앗기면서 무너졌다.

공군 소속 프로토스들은 그나마 선전했다. 스카이 스타리그 2002 우승자인 박정석과 2005년 So1 스타리그 우승자인 오영종은 결승까지 진출하며 저력을 보였다. 박정석은 프로토스 킬러 조일장을 만나 떨어졌고 오영종은 이스트로 박상우에게 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yl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