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 화승을 상대로 역올킬을 달성하며 '깜짝스타'가 된 조병세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축구 국가대표와 피겨 요정 김연아를 눌렀다. 조병세는 이날 0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에 출전해 이제동, 노영훈, 임원기, 구성훈을 꺾으며 4대3으로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조병세는 6세트가 시작되기 전 8위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뒤 경기를 마치고는 1위에 올랐다. 조병세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권을 차지한 인물들도 스포츠 스타여서 눈길을 끌었다. 2위 자리는 축구 국가대표 선수로 이라크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황재원이었고, 3위는 오전에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김연아 경기'였다. 또
2009-03-28
CJ 엔투스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우승으로 이끈 조규남 감독은 전신인 GO 시절부터 승자연전방식에 강했다.CJ는 전신인 GO 시절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MBC게임 팀리그에서 두 번 우승하면서 승자연전방식 최강으로 군림했다. 1차 팀리그에서도 우승했지만 승자연전방식이 아니었고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2차 라이프존 KPGA 팀리그에서 한빛 스타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차 대회에서는 3위에 랭크됐고 4차 대회에서는 준우승했다. 팀리그의 마지막 대회인 5차 MBC무비스 팀리그에선 팬택앤큐리텔(현 위메이드)를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승자연전방식에 강한 면모를 보였던 GO의 전력을 알고 있던 조규남 감독이지만 위너스 리그에서
조정웅 감독에게 아쉬운 표정은 없었다. 정규시즌과 무관한 경기였기 때문에 선수 기용에서 더욱 자유로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패배의 아쉬움보다는 남은 정규 시즌의 각오를 새롭게 다진 조 감독의 말을 들어봤다. Q 패배로 경기가 끝났다. A 우선 무엇보다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정규 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패배에 대해 큰 부담은 없다. 광안리로 향하는 마지막 여정이 남았다. Q 노영훈과 임원기의 기용은 다소 의외였다.A 애당초 노영훈과 임원기에게 기회를 주려고 했다. 그들이 승리했을 때 4, 5라운드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비록 패배로 끝난 선수기용이었지만 노영훈과 임원기가 얻은 경험은
CJ 엔투스가 2006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5월 클럽 팀 GO라는 이름을 벗고 CJ 그룹과 손잡으며 CJ 엔투스로 재창단한 CJ 엔투스는 프로리그 결승전에서는 유독 약한 면모를 보였다. CJ의 포스트 시즌 잔혹사는 2006년 7월22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부터 시작했다. 플레이오프에서 MBC게임 히어로를 상대로 2대4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좌절했고 2007년 1월7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 결승전에서는 또 다시 MBC게임 히어로에게 4대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1년 뒤인 2008년 1월27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결승전에서 CJ는 화승 오즈(당시 르까프 오즈)에게 4대2로 고배를 마시
어떠한 작가가 만들어 낸 반전 드라마도 이보다 짜릿할 수는 없다.CJ 엔투스의 신예 테란 조병세가 김수현 작가도 쓰지 못할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조병세는 28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서 화승 오즈의 최강 전력이라 불리던 이제동을 잡아낸 뒤 최종전에 나선 구성훈으로 이어지는 투톱을 모두 무너뜨리면서 CJ 엔투스에게 역올킬을 선물했다.조병세는 김정우와 변형태, 마재윤 등 3세트까지 출전한 선배와 동료가 모두 패하며 패색이 짙은 상황에 출전했다. 대장으로 나선 조병세의 상대는 이제동. 조병세는 이제동의 도박수인 5드론 러시를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영패를 모면했다.조병세는 프로토스에게 유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시즌 결승전 ▶CJ 4대3 화승1세트 김정우(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변형태(테, 1시) 승 이제동(저, 7시)3세트 마재윤(저, 7시) 승 이제동(저, 5시)4세트 조병세(테, 3시) 승 이제동(저, 11시)5세트 조병세(테, 1시) 승 노영훈(프, 5시)6세트 조병세(테, 3시) 승 임원기(프, 6시)7세트 조병세(테, 11시) 승 구성훈(테, 5시)CJ 조병세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능수능란한 드롭십 플레이로 화승의 구성훈마저 꺾고 역올킬을 기록했다. 조병세의 역올킬은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진 포스트 시즌에서 처음으로 나온 대기록이다. 조병세의 역올킬로 CJ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 시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변형태가 조병세의 활약을 집중해 보고있다. 이후 경기가 유리해지자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마재윤이 조병세의 경기를 바라보며 간절히 승리를 바라고 있다. 손재범은 조병세의 벌처가 활약하자 주먹을 흔들며 환호했다. 경기를 마치고 나온 조병세를 격려하는 김동우 코치와 마재윤. 사진=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화승 오즈가 자랑하는 투톱, 이제동의 파트너인 테란 구성훈이 최종 주자로 나섰다.구성훈은 이번 위너스 리그에서 이제동보다 더 많은 17승을 기록하면서 이제동의 파트너로 ‘공식 인증’받은 테란이다. 선봉 올킬을 가장 먼저 기록하기도 했고 선봉으로 나섰을 때 3킬을 3번이나 기록하며 화승의 문을 여는 선수였던 구성훈은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마무리로 출전한다.구성훈이 출전하는 맵은 데스티네이션. 테란과의 전투이기 때문에 유불리는 없다. 구성훈의 최근 테란전 10경기 전적은 5승5패이고 1월11일 조병세를 만나 승리한 경험이 있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시즌 결승전 ▶CJ 3-3 화승1세트 김정우(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변형태(테, 1시) 승 이제동(저, 7시)3세트 마재윤(저, 7시) 승 이제동(저, 5시)4세트 조병세(테, 3시) 승 이제동(저, 11시)5세트 조병세(테, 1시) 승 노영훈(프, 5시)6세트 조병세(테, 3시) 승 임원기(프, 6시)CJ 조병세가 허를 찌르는 벌처 찌르기와 탄탄한 방어 능력을 앞세워 화승 임원기마저 제압하고 경기를 최종전으로 이끌었다.조병세는 1 배럭 이후 메카닉 체제를 선택한 뒤 앞마당을 가져가며 많은 자원을 수급해 병력 생산에 집중했다. 조병세는 팩토리를 3개까지 늘린 뒤 꾸준히 탱크와 벌처 위주로 병력을 생산해 공격 타
화승 오즈 임원기가 온게임넷 스파키즈에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한다.임원기는 3월초 온게임넷에서 화승으로 둥지를 옮겼다. 정규 리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이적했기 때문에 프로리그 공식전 출전 기회는 없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이제동이 KTF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했기에 나설 수 없었다.임원기가 출전하는 맵은 메두사. 메두사는 프로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공식 전적 34승13패로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앞서 있는 맵이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시즌 결승전 ▶CJ 2-3 화승1세트 김정우(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변형태(테, 1시) 승 이제동(저, 7시)3세트 마재윤(저, 7시) 승 이제동(저, 5시)4세트 조병세(테, 3시) 승 이제동(저, 11시)5세트 조병세(테, 1시) 승 노영훈(프, 5시)CJ 조병세가 다수의 SCV와 머린을 앞세운 치즈러시를 성공시키며 화승 노영훈을 누르고 2킬을 기록했다.조병세는 서플라이 디폿과 배럭으로 입구를 막고 메카닉 체제를 올리는 움직임을 보였다. 조병세는 SCV 정찰이 한번에 성공하자 전략을 수정해 팩토리를 전진배치 시키며 공격을 준비했다.조병세는 SCV 정찰로 노영훈이 더블 넥서스 체제임을 확인하고 다수의 SCV와
이제동의 연승행진에 제동이 걸린 뒤 화승 조정웅 감독은 프로토스 신예 노영훈을 차봉으로 내세웠다.노영훈은 화승 오즈의 로스터 안에 든 프로토스 가운데 콜로세움2를 가장 잘하는 선수다. 노영훈은 공식전 테란전 성적이 3승3패로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콜로세움2에서는 테란을 모두 제압하면서 강세를 보였다.반면에 조병세는 프로토스전 2승4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콜로세움2에서 위메이드 박세정에게 패한 바 있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시즌 결승전 ▶CJ 1-3 화승1세트 김정우(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변형태(테, 1시) 승 이제동(저, 7시)3세트 마재윤(저, 7시) 승 이제동(저, 5시)4세트 조병세(테, 3시) 승 이제동(저, 11시)CJ 조병세가 화승 오즈 이제동의 5드론 저글링 러시를 막고 머린, 메딕으로 역공을 펼쳐 올킬 위기를 면했다.조병세는 1배럭 건설 후 바이오닉 체제로 무난한 출발을 했다. 승부수를 띄운 쪽은 이제동. 이제동은 경기가 시작되자 5드론 전략을 구사하며 올인했다.스포닝풀을 건설한 이제동은 저글링 6기를 조병세의 본진에 밀어 넣었다. 배럭에서 생산된 첫 머린을 잡아내면서 분위기는 이제동에게
CJ 엔투스 조규남 감독의 최종 선택은 조병세였다.조 감독은 김정우와 변형태, 마재윤이 모두 무너진 상황에서 위너스 리그에서 이제동에게 이긴 경험이 있는 조병세를 택했다.조병세는 2월14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정규 시즌에서 CJ가 4대2로 승리할 때 화승의 대장으로 출전한 이제동을 제압한 경험이 있다. 이제동과 조병세의 상대 전적은 이제동이 2대1로 앞선 상황.조병세가 CJ를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제동을 잡아낸 뒤 3승을 더 따내야 한다. 1승도 거두지 못한 상황에서 이제동을 만난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조병세다.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시즌 결승전 ▶CJ 0-3 화승1세트 김정우(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변형태(테, 1시) 승 이제동(저, 7시)3세트 마재윤(저, 7시) 승 이제동(저, 5시)"저글링이면 끝!"화승 이제동이 저글링 올인 러시를 성공시키며 CJ 마재윤을 누르고 3킬을 기록했다. 이제동은 저그전 5연승과 함께 공식전 13연승을 기록했다.이제동과 마재윤은 스포닝풀 건설 후 앞마당 해처리를 가져가며 자원을 수급했다. 앞마당을 가져간 것은 똑같았지만 이제동은 마재윤의 오버로드 정찰이 늦은 것을 확인하고 개스를 채취하는 드론까지 미네랄에 붙이며 저글링 올인 전략을 구사했다.저글링의 속도 업그레이드를 올리기 위한 개스 1
슬쩍 뒤로가 어깨를 주무르는 척.슬슬 목을 압박하기 시작!마재윤, 한상봉 목 조르기 시작!이제 그만 해요, 형!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CJ 선수들.마재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1경기를 지켜보고 있다.1경기를 패한 김정우. 못내 아쉬운 표정이다.경기 출전 전 변형태. 상기된 표정이다.2경기를 지켜보는 김정우.변형태가 GG를 선언한 순간, 박명민의 표정이 좋지 않다.3경기 출전 전 마재윤. 약간 긴장되는 듯.선수들의 패배로 심각해진 표정의 조규남 감독.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CJ 조규남 감독이 초강수를 띄웠다. 중견으로 마재윤을 선택하면서 저그전의 강자 이제동과의 정면 승부를 선포한 것.마재윤은 CJ 엔투스의 로스터에 포함된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전에서 이제동으로부터 승률 5할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 마재윤은 2006년 11월24일 듀얼토너먼트에서 승리했고 곰TV MSL 시즌1 패자전에서 승리하면서 이제동을 탈락시킨 바 있다.그러나 마재윤은 이후 이제동에게 2연패를 당했다. 2007년 10월20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 운고로 분화구에서 패했고 2008년 1월16일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다시 패하면서 2연패를 기록중이다.이제동은 지난 27일 바투 스타리그 4강전에서 조일장을 3대0으로 완파했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시즌 결승전 ▶CJ 0-2 화승1세트 김정우(저, 7시) 승 이제동(저, 1시)2세트 변형태(테, 1시) 승 이제동(저, 7시)화승 이제동이 뮤탈리스크만으로 CJ 변형태를 꺾고 승리를 이어갔다. 이제동은 테란전 6연승을 기록했고 변형태를 상대로 공식전 3전 전승을 거두며 저그전 뿐만 아니라 테란전에서도 강력함을 과시했다. 이제동은 공식전 12연승을 이어갔다.이제동은 9드론 스포닝풀 이후 앞마당을 가져가며 자원을 수급했다. 이제동은 병력 생산을 최소화해 소수의 저글링으로 정찰과 견제를 하며 5시 지역 추가 확장기지를 가져갔다. 세 곳에서 개스를 일찌감치 확보해 뮤탈리스크로 승부를 보겠다는 심산이었다.이제
노영훈이 긴장을 한듯 심호흡을 하며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손주흥은 조정웅 감독 오른쪽에 앉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손찬웅은 중계석에 관심을 갖는듯 이승원 해설을 보고 있다.1세트 승리 후 재미있는 표정으로 리플레이를 보는 이제동.조각미남! 한상용 코치.경기 상황을 손주흥으로부터 듣고 있는 조정웅 감독.이제동의 승리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손찬웅.김경모가 특별히 준비한 음료를 마시며 긴장을 달래고 있다.사진=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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