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증'이라는 말은 축구 한중전에서 자주 쓰인다. 중국 국가대표가 우리나라 대표팀을 상대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기에 한국을 두려워하는 증상을 뜻하는 '공한증'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냈다.e스포츠계에도 공한증이 있다. 지금은 온게임넷 스파키즈가 되었지만 전신인 KOR 시절, GO(현 CJ 엔투스)에 유독 강했던 사례를 두고 '공한증'이라 표현됐다. KOR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프로리그 초창기 GO를 상대로 5연승을 거두며 천적 관계를 형성했다.온게임넷과 CJ라는 기업을 만나 재창단한 이후에는 천적 관계가 깨졌다. CJ가 2연승을 하면 온게임넷이 2연승하는 징검다리 승부가 이어지면서 팽팽한 긴장 관계로 변화하는 듯했다. 상
2009-01-07
SK텔레콤 T1이 MBC게임 히어로 출신 선수를 대거 기용하며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을 구사했다. '이이제이'는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압한다는 말.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의 용병술에 빗대자면 '이엠제엠' 정도 될 것이다. MBC게임 히어로 출신을 대거 기용해 MBC게임 히어로를 잡으려 내놓았기 때문.SK텔레콤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에서 5위인 MBC게임 히어로를 상대한다. SK텔레콤과 MBC게임은 11승9패로 승패는 모두 같지만 득실차에서 7점이나 차이가 벌어지며 5, 6위에 랭크됐다.SK텔레콤으로서는 이번 MBC게임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순위를 뒤바꾼다. M
SK텔레콤 T1 정영철이 친정집인 MBC게임 히어로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정영철은 지난해 11월말 MBC게임 히어로에서 SK텔레콤 T1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SK텔레콤이 당시 저그 라인이 무너지면서 1라운드 내내 연패를 기록하고 있었기에 부진을 타개할 해법으로 정영철을 선택한 것. 그러나 정영철은 이적 이후 연패하며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3일 공군 성학승에게 패하며 이적 첫 경기를 내줬다. 12월 7일에는 웅진 김준영에게 또 졌다. 부진의 기운은 개인리그에도 이어져 12월 19일 바투 스타리그 36강 2차전에서 STX 김구현에게 0대2로 완패하고 말았다.정영철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이제동, 위클리 엠브이피를 받다!얼마후 생일인 이제동을 위해 팬들이 준비한 선물.데일리e스포츠에서 퍼간 듯한 사진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wsports.com*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이름은 가렸습니다.
승리의 이스트로, 1위팀 르까프를 잡아내다!오늘 승리의 주역들~ 신상호, 박상우, 신희승!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wsports.com
에이스 결정전은 신희승-이제동메카닉 전략으로 깔끔하게 신희승 승리!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박상우.다양한 표정으로 경기 관람중인 신상호.에이스 결정전에 출격이 예정된 신희승.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요즘 최고의 전성기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신상호. 개인리그 우승자 박지수를 센스 있는 다크템플러 운용으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끈 신상호와의 인터뷰를 정리했다.Q 12승을 달성했다.A 저그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연패를 했다. 갑자기 3연패를 하니 기분이 좋지 않더라. 감기에 걸려 컨디션도 나빠 많은 승수를 챙길 수 있었는데 못한 것이 아쉽다. 프로로서 몸 관리를 못한 내 스스로에게 아쉬운 마음이 든다.Q 역전을 한 원동력은.A 드롭십 전략은 제쳐두고 전략을 준비했다. 그런데 드롭십이 와서 놀랐다. 박지수가 승리했다고 생각한 뒤 방심한 것 같다. 이번 경기는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실수를 범해 이
2009-01-06
아쉬운 경기력. 승리하긴 했지만 박상우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끝낼 수 있을 때 끝내지 못한 박상우는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모습이었다.Q 승리한 뒤 표정이 좋지 않다.A 승리는 했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드린 것 같아 속상했다.Q 유리한 상황이었다.A 몰래 팩토리도 발견해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다. 유리해 진 상황에서 병력을 쉽게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경기력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Q 경기를 질질 끌었다는 평가다.A 신상문과의 경기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당한 기억이 있다. 그래서 쉽사리 공격을 들어가지 못했다.Q 자신을 평가하자면.A 연습을 많이 하고 싶은데 일정이 빡빡해 연습시간이 충분하지 않
신희승의 저그전 메카닉 전략은 알고도 막을 수 없다. 르까프 이제동까지 잡아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메카닉 실력을 선보인 신희승. 이번 시즌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팀 승리를 이끈 신희승. 승천한 와룡 신희승과의 인터뷰를 정리했다.Q 메카닉 전략으로 승리했다.A 메카닉 전략으로 승리해 크게 기쁘지는 않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Q 이제동과 상대 전적이 0대5였다.A 사실 의식을 많이 했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이)제동이를 싫어하신다(웃음). 제동이를 이기기 전에는 집에도 오지 말라고 하셨다(웃음). 이제 집에 갈 수 있게 됐다.Q 이제동을 상대로 자신있었나.A 매카닉 전략을 사용하면 저그
이스트로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이어가던 르까프를 3대2로 역전승했다.이스트로는 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6주차 르까프와의 경기에서 5연패의 부진을 털고 새해 첫 승리를 거두며 자축했다.이스트로는 선봉장에 출전한 신대근이 르까프의 에이스 이제동에게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2세트, 바통을 이어받은 남승현은 노영훈의 엄청난 물량에 압도 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첫 세트와 2세트를 내리 패한 이스트로는 박상우에게 희망을 걸었다. 박상우는 시종일관 손주흥을 압도하는 플레이로 병력싸움에서 우위를 거뒀고, 드롭십까지 동원해 상대에게 압승을 거두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6주 4일차@온게임넷▶이스트로 3-2 르까프1세트 신대근(저, 1시) 승 이제동(저, 7시)2세트 남승현(테, 7시) 승 노영훈(프, 5시)3세트 박상우(테, 7시) 승 손주흥(테, 3시)4세트 신상호(프, 3시) 승 박지수(테, 11시)5세트 신희승(테, 7시) 승 이제동(저, 1시)‘역전승!’이스트로 신희승이 상승세를 이어가던 르까프의 에이스 이제동을 제압하고 3대2로 역전승을 일궈냈다. 신희승은 시즌 8승을 기록했다.신희승은 배럭으로 입구를 막고 개스를 빠르게 채취하며 메카닉 체제를 선택했다. 신희승은 이제동의 빠른 저글링 러시에 잠시 주춤했으나 침착하게 벌처 한 기를 컨트롤 해주며 피해 없이 막아냈다.
이제동, 벤치에서도 표정의 달인의 모습을 선보이다.사진=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천재 이윤열이 긴 잠에서 깨어나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위메이드 폭스가 6일 서울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내세운 이윤열의 활약에 힘 입어 3대1로 신년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봉으로 나선 이윤열의 활약이 대단했다. 이윤열은 삼성전자의 에이스 송병구를 맞아 초반 러시에 이은 중앙 힘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이 경기가 끝난 뒤 히어로센터는 이윤열을 연호하는 환호성으로 가득했다.이 승리의 기운은 2세트 이영한에게 그대로 전해졌다. 이영한은 3해처리로 시작해 중반 이후의 운영을 선보이는듯 했지만 세 개의 해처리에서 모두 저글링만을
박성균은 역시 위메이드의 에이스였다.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에서 테란전을 잘한다는 이성은을 꺾고 귀중한 승리를 안겨줬다. 힘을 낼 때 낼 수 있는 진정한 에이스다.Q 팀 연패를 끊었다.A 섬성전자가 정말 강팀인데 그 팀의 주축 3총사를 꺾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위메이드가 약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한 판인 것 같다. Q 시즌 14승째다.A 다승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초반에 많이 패한 뒤 이후 승리를 쌓았다. 하지만 아쉬운 경기들이 많았기 때문에 승부에 대해서 크게 연연하지 않고 있다. 매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뿐이다. Q 이성은이 테란전을 잘 하는 선수인데.A 상대가 빌드를 뭐로 들고 나올지 많이 고민했다. 하지만
날카로운 저글링이었다. 이영한이 허영무를 꺾는데에는 기본 유닛인 저글링만 있으면 충분했다. 앞으로 어떤 날카로운 빌드를 더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Q 팀 승리에 일조한 소감은.A 내가 잘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연습을 도와준 선수들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했다. 스코어는 3대1이지만 내 스스로 점수를 준다면 5대0 정도로 하고 싶다. 모두들 정말 열심히 했다. Q 허영무를 상대로 압승이었다.A 예전에도 경기를 한 적 있었다. 정말 어려운 상대라 연습하면서도 긴장을 많이 했는데 운이 좋았다. 의외로 경기가 잘 풀렸다. Q 연습때에도 힘들었는지.A 질럿을 공격적으로 운용한다면 저글링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했
이윤열이 이겼다. 지난 11월이 마지막 승리였으니 프로리그에서만 두 달 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신년 첫 단추를 잘 꿴 이윤열이니 남은 시즌에서도 맹활약할 것을 기대한다. Q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A 오늘 경기 내용도 꽤나 마음에 들었다. 화끈한 경기였다. 연습 때 경기력을 보여줘 기뻤다. 또 상대에게 항복을 받는 순간 정말 오랜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Q 감각적인 러시를 감행했다. A 일찌감치 상대 빌드를 확인하고 싶었다. 게이트웨이가 전진돼 있을 것 같았는데 건물이 안쪽에 있어서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하지만 상대 프로브를 확인한 뒤 머린으로 드라군과 싸우며 scv를 안쪽으로 밀어 넣어 분위기가 좋게 흘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6주 4일차@온게임넷▶이스트로 2-2 르까프1세트 신대근(저, 1시) 승 이제동(저, 7시)2세트 남승현(테, 7시) 승 노영훈(프, 5시)3세트 박상우(테, 7시) 승 손주흥(테, 3시)4세트 신상호(프, 3시) 승 박지수(테, 11시)‘승리의 주역! 다크템플러!’이스트로 신상호가 상대의 파상공세를 끊임없이 버텨내고 역공을 성공시키며 르까프 박지수를 제압했다. 신상호는 테란전 4연승과 함께 시즌 12승을 기록하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이끌었다.신상호는 초반 노 게이트웨이 더블 넥서스 체제를 선택하며 부유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박지수의 빠른 드롭십 플레이에 자원채취를 방해 받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6주 4일차@온게임넷▶이스트로 1-2 르까프1세트 신대근(저, 1시) 승 이제동(저, 7시)2세트 남승현(테, 7시) 승 노영훈(프, 5시)3세트 박상우(테, 7시) 승 손주흥(테, 3시)“승부 가린 드롭십!”이스트로 박상우가 드롭십으로 상대 일꾼에 큰 피해를 준 뒤 시종일관 르까프 손주흥을 압도하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상우는 테란전 2연승과 함께 시즌 13승을 기록했다.박상우는 스타포트를 빠르게 올리며 레이스 체제를 선택했다. 박상우는 클로킹 업그레이드까지 해주며 소수의 레이스로 손주흥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스캔이 한 개 밖에 없었던 손주흥은 소수의 레이스 견제에 자원채취에 어려움을 겪으
8월 31일 뉴스 브리핑
8월 28일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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