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은 지난해 11월말 MBC게임 히어로에서 SK텔레콤 T1으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SK텔레콤이 당시 저그 라인이 무너지면서 1라운드 내내 연패를 기록하고 있었기에 부진을 타개할 해법으로 정영철을 선택한 것.
정영철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서경종을 상대한다. 이적 직후 프로리그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모두 패하면서 영입 효과를 보여주지 못한 정영철에게는 중요한 경기다. 만약 또 다시 패할 경우 이승석, 박재혁 등에 뒤처져 오래도록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박용운 감독은 “정영철이 이적 이후 프로리그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MBC게임 히어로에서 서경종과 자주 연습하며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첫 승을 기록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6주 5일차@온게임넷
▶MBC게임-SK텔레콤
1세트 서경종(저) <신청풍명월> 정영철(저)
2세트 박지호(프) <콜로세움2> 김택용(프)
3세트 이재호(테) <러시아워3> 고인규(테)
4세트 김동현(저) <메두사> 도재욱(프)
5세트 <신추풍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