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 참가 중인 젠지e스포츠와 DRX가 모두 첫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모두 승자전에 올라서며 정상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가 모두 치러졌다. 5일 하루의 휴식을 가진 후 6일부터 승자전으로 재개되는 가운데, 퍼시픽 지역의 한국 두 팀인 젠지와 DRX 모두 승자전에 올라있다. 젠지는 아메리카스 4시드 센티널즈를 2 대 0으로 제압했고, DRX는 아메리카스 3시드 크루e스포츠를 2 대 1로 꺾었다.먼저 젠지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을 뽐냈다. 사실 센티널즈와 경기를 앞두고 우려의 시선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지난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 당시 센티널즈의 패
2024-08-05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프나틱 2 대 0 빌리빌리 게이밍1세트 프나틱 13 <바인드> 9 BLG2세트 프나틱 13 <로터스> 4 BLG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 최강 프나틱이 중국의 빌리빌리 게이밍(BLG)을 완파했다. 프나틱은 한국의 DRX와 플레이오프 직행을 두고 다툰다.프나틱이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 A조 2경기에서 BLG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치열한 경기 끝에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첫 번째 맵에서 승리한 프나틱은 두 번째 맵에서는 빠르게 경기의 승기를 잡았다. 결국 2 대 0 완승을 거두고 DRX가 기다리고 있는 승자조로 향했다.첫 번째 맵 '바인드
2024-08-02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DRX가 '헤이븐'에서의 1세트 대패를 돌아봤다.DRX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 A조 1경기에서 크루e스포츠를 2 대 1로 제압했다. 첫 번째 맵에서 대패하며 경기를 출발한 DRX는 빠르게 분위기를 수습하며 두 번째 맵에서 승리했고 마지막 맵까지 따내며 승자전으로 향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마코' 김명관은 '헤이븐'에서의 첫 패배에 대해 "경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희가 실수 없이 하면 이기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2, 3세트는 맞아봤으니까 복수하자는 식으로 이야기했다"며 "오히려 시원하게 져서 멘탈 관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DRX 대 크루e스포츠1세트 DRX 2 <헤이븐> 13 크루2세트 DRX 13 <어비스> 6 크루3세트 DRX 13 <바인드> 6 크루DRX가 크루e스포츠를 맞아 첫 번째 맵 완패의 충격을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 서울 첫 승을 거뒀다.DRX가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 A조 1경기에서 크루를 2 대 1로 제압했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세트서 2 대 13으로 완패를 당한 것. 그러나 DRX는 흔들리지 않았다. 2세트부터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결국 2, 3세트를 모두 따내며 A조 승자전으로 향했다.'헤이븐'에서의 첫 번째 맵에서 DRX는 피스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젠지e스포츠 2 대 0 센티널즈1세트 젠지 13 <헤이븐> 8 센티널즈2세트 젠지 13 <어센트> 7 센티널즈젠지e스포츠가 지난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에서 패배의 아픔을 안겼던 아메리카스의 센티널즈를 제압했다. 챔피언스 서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젠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젠지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그룹 스테이지 B조 1경기에서 센티널즈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위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날카로운 에임과 운영을 바탕으로 2 대 0의 승리를 챙긴 젠지는 승자전에 올랐다. 더불어 이날 승리로 마스터스 마드리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젠지e스포츠에 이제 딱 한 걸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바로 챔피언스 서울이다. 젠지는 '발로란트' e스포츠 한 해 최강의 팀을 가리는 대회에서 2024년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2023년 젠지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23 VCT 퍼시픽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했지만, 패자조에서 시즌을 마쳤고 이어진 2023 챔피언스 LA 선발전에서도 탈락하며 국제무대를 밟지 못했다. 결국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메테오' 김태오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를 새롭게 영입했다. 그중엔 '카론' 김원태처럼 프로 경험이 없는 신인도 있었다.리빌딩을 통해 큰 변화를 겪은 만큼, 2024년 시즌 초반 젠지를 향한 기대
2024-08-01
DRX의 '마코' 김명관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팀의 맏형인 김명관은 어린 선수들과 함께 챔피언스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김명관은 31일 열린 챔피언스 서울 개막 미디어데이에 DRX를 대표해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명관은 지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을 돌아보는 동시에, 챔피언스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진행한 DRX는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변화를 줬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400여 일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그리고 결승전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놀라웠다. 마스터스 상하이 챔피언인 젠지e스포츠를 맞아 첫 번째 맵
2024-07-31
2024년 마지막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젠지e스포츠의 '텍스처' 김나라는 덤덤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팀과 함께 발로란트 팀 역시 승승장구하는 상황에서, 챔피언스에 대한 부담은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젠지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모두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젠지 LoL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연달아 우승하고, LCK 서머에서는 전승을 달리고 있다. 발로란트 팀 또한 올해 나선 5번의 대회에서 모두 결승 무대를 밟았고, 2023 VCT 인터내셔널 킥오프,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31일 열린 챔피언스 서
젠지e스포츠 발로란트 팀 '솔로' 강근철 감독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올해의 코치(COACH OF THE YEAR)'로 선정됐다. VCT 퍼시픽에 속한 11개 팀과 해설진, 취재진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투표를 통해 진행된 2024 시즌 어워드에서 강근철 감독은 69.8%의 지지를 받아 '올해의 코치'로 선정됐다.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CS:GO) 선수 시절 '터미' 편선호(현 DRX 감독)와 함께 팀을 이끈 강근철 감독은 발로란트로 전향한 뒤 누턴 게이밍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 감독으로 부임한 강근철은 올해 1월 젠지e스포츠에 합류해 6월 중국 상하이서 열린 마스터스 상하이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프나틱을 한 번 만나보고 싶다. 잘하더라."최근 개최된 발로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이하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 후 인터뷰에서 챔피언 젠지e스포츠의 '먼치킨' 변상범이 남긴 말이다. 변상범뿐 아니라, 앞서 준우승팀 인터뷰에 참석했던 DRX의 '버즈' 유병철 또한 "몇몇 맵에서는 흔한 조합이 아니라, 본인들의 개성 포인트를 살리기도 한다. 대처를 잘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프나틱을 높게 평가했다.이렇듯 챔피언스 서울에 나서는 한국 팀들이 기량을 높게 보고 있는 만큼, 프나틱은 한국 팀의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주목해야 할 경계 대상 1호임이 분명하다. 프나틱은 VCT EMEA(유
젠지e스포츠 '발로란트' 팀의 2024년은 뜨겁다. 처음부터 많은 기대를 받지는 못했지만, 성장을 거듭했고 올해 참가한 VCT 퍼시픽 킥오프, 마스터스 마드리드,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그 중 킥오프와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모든 선수가 제 몫을 해내는 말 그대로 '슈퍼 팀'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젠지. 그중에서도 '카론' 김원태는 유독 눈에 띈다. 올해 처음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한 김원태는 신인다운 패기 넘치는 플레이에 더해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까지 뽐내며 '역대급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 그를 챔피
2024-07-30
미르 게이밍이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더불어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에 나설 한국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됐다.미르 게이밍이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 2 정상에 섰다.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본선 4강에는 ▲미르 게이밍 ▲SGA 인천 ▲뉴클리어 GC ▲URACHACHA(구 BSG GC)가 진출했고, 더블엘리미네이션을 거쳐 결승전에는 지난 스테이지 1 결승의 주인공이었던 미르 게이밍과 URACHACHA가 다시 만났다.1세트 '어센트'에서 미르 게이밍은 점수를 11대 1까지 벌리며 경기를 압도했으며, 13대 4로 승리했다. 이어진 '아이스박스
세계 최고 발로란트 여성 팀에 도전할 한국 대표를 뽑는 마지막 관문인 2024 발로란트 게임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본선이 26일 시작된다.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는 발로란트 e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활약할 기회와 무대를 제공하는 대회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총괄운영한다. 앞선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예선에는 SGA 인천과 뉴클리어 GC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두 팀은 지난 5월 스테이지1의 1, 2위에 올랐던 미르 게이밍과 URACHACHA(구 BSG GC)팀과 이번 본선에서 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퍼시픽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발로란트 게임 체인저스 코리아 스테이
2024-07-26
2024년 시즌 계속해서 변화를 줬던 DRX가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한 단계 성장한 DRX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정조준 중이다.DRX는 비전 스트라이커스 시절부터 국내 최강의 발로란트 팀으로 군림해 왔다. 지난해 VCT 퍼시픽도 결승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 패하며 최종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정규 리그에서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나가서도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전성기와 비교했을 때 힘이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 것도 사실이다.결국 DRX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택했다. '알비' 구상민을 떠나보냈고, '제스트' 김기석을 예비 엔트리로 전환했다
2024-07-24
발로란트 중국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경기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캉캉' 정융캉이다. EDG는 지난 20일 끝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 차이나 스테이지2서 FPX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내달 1일 서울서 시작되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티켓을 획득했다. 중국서는 EDG와 함께 FPX, 트레이스 e스포츠,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참가할 예정이다. '캉캉'이 국제 무대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6월 일본 도쿄 지바에서 열린 마스터스 도쿄였다. 당시 EDG는 그룹 스테이지 A조서 T1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서 EDG는 팀 리퀴드에 패했지만 아메리카스에서 최강으로 평
2024-07-23
"왠지 죽음의 조에 걸릴 것 같은 기분이 든다."젠지e스포츠의 사령탑 강근철 감독은 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 후 기자회견에서 챔피언스 서울에서 피하고 싶은 팀을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말한 바 있다. 챔피언스 조 편성 결과 강 감독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퍼시픽 1시드 젠지는 아메리카스의 센티널스(4시드), 중국의 FPX(2시드), EMEA의 팀 헤레틱스(3시드)와 함께 B조에 묶였다.조 편성 결과 많은 이들이 젠지가 속한 B조를 '죽음의 조'로 평가하고 있다. 물론 발로란트 네 개 지역의 상위 네 팀이 출전하는 만큼, 만만한 조는 없다. 하지만 2024년 시즌을 치러오면서 보인 행보를 돌이켜보면, B조가 다른 조에 비해 가장 빡빡해 보이는 것도
'오버워치' e스포츠를 거쳐 '발로란트' e스포츠로 넘어와 성장을 거듭한 젠지e스포츠의 '먼치킨' 변상범이 VCT 퍼시픽 파이널 MVP로 선정됐다.젠지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파이널에서 DRX를 3 대 1로 제압했다. 자신들이 선택한 '헤이븐'에서 열린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젠지는 연장 접전 끝에 '바인드'와 '로터스'에서 승리했고, 마지막 '아이스박스'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파이널 MVP의 주인공은 변상범이었다. 변상범은 젠지에서 IGL(인 게임 리더)를 맡고 있다. 젠지의 이번 결승전 승리에는 IGL을 맡은 변상범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젠지의 강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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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시작 T1 발로란트, '실반' 고영섭 영입
2
아무 것도 하지 못한 디플러스 기아, TES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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