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 결승 진출전에서 한국 팀인 DRX와 T1이 결승전 티켓 한 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7일(토)과 28일(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 체육관에서 VCT 퍼시픽 2023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한국 팀 DRX와 T1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 진출전에서 만났고 해당 경기를 승리한 팀은 결승전에 진출해 페이퍼 렉스(말레이시아/싱가포르)와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정규 리그 1위' DRX vs '도장깨기' 도전하는 T1VCT 퍼시픽 2023 결승 진출전에서 맞
2023-05-26
스포츠에서 가장 지켜져야 할 것은 공정함입니다. 공정한 원칙 아래서 승자는 보상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 첫 시즌을 맞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에서는 이 원칙이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처음 열린 VCT 퍼시픽의 플레이오프에서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모두 4일 동안 몰아서 진행됐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됐던 경기는 3일차 경기입니다. 3일차 경기에서 T1은 제타 디비전을, 젠지는 팀 시크릿을 상대로 승리해서 패자조에서 생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경기가 문제가 된 이유는 이 팀들이 모두 1일차에 경기를 치렀던 팀들이기 때문입니다. T1과 팀 시크릿은 1일차에 승리했고, 젠지와
2023-05-25
결승 진출전을 앞둔 T1의 과제는 경험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이는 일이다. T1은 오는 27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VCT 퍼시픽 결승 진출전에서 DRX와 맞붙는다. 승리한 팀은 페이퍼 렉스(PRX)와의 최종 결승에서 VCT 퍼시픽 초대 우승을 두고 다툰다. 냉정하게 봤을 때, T1은 도전자에 가깝다. 실제로 2주 전인 정규시즌 8주차 슈퍼위크에서 진행된 DRX의 맞대결에서 T1은 0 대 2 참패를 당한 바 있다. 해당 경기에서 T1은 전반전부터 3 대 9까지 밀렸고, 후반 추격에 나섰으나 막히면서 패배했다. 본인들의 인식 또한 그러하다. T1의 감독인 '어텀' 윤으뜸 감독은 지난 21일 플레이오프 PRX전을 마친 뒤 인터뷰에서 본인들의 실력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 플레이오프에서 한국 팀 DRX와 T1이 2023년에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와 챔피언스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플레이오프에서 DRX와 T1이 강팀들을 물리치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고 밝혔다.플레이오프를 거쳐 27일(토), 28일(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 출전 자격을 얻은 3개 팀은 오는 6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와 이후
2023-05-23
젠지 e스포츠의 '티에스' 유태석 VCT 퍼시픽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젠지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T1에게 0대2로 패했다. 6월에 열릴 마스터스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였다. 하지만 매 세트 한 끗 차이로 패한 젠지는 마스터스 진출권을 놓치면서 VCT 퍼시픽을 마무리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티에스' 유태석 또한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탯헉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저희가 부족해서 진 게 많이 아쉽다"면서도 "다음 LCQ 때 잘 정비해서 와야
'프랙처'에서 새로운 조합을 보여줬던 젠지 e스포츠의 '바일' 이성재 코치가 바뀐 조합과 관련해 '갓데드' 김성신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젠지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T1을 맞아 0대2로 패했다.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매 세트 흐름을 탔을 때는 일방적인 스코어런을 보여주는 등 저력을 드러냈던 젠지는 한 끗이 모자란 모습과 함께 결국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젠지의 마스터스 도쿄 진출은 좌절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성재 코치는 "이길 수 있는 경기였고, 충분히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아쉽다"면서도 "아직 2023 시즌이 끝난 것이
결승 직행에 실패한 DRX 편선호 감독이 PRX전 패배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봤다. DRX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게 0대2로 패했다. 결승 직행을 놓고 펼친 경기에서 DRX는 공격적으로 나서는 PRX의 움직임으로 인해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1, 2세트 모두 상대에게 내주면서 최종 결승 진출전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결승에 직행할 수 있었는데 져서 아쉽다. 그만큼 PRX가 잘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이번 경기에서 무언가를 숨기려는 의도는 없었고 10
페이퍼 렉스(PRX)의 '알렉스' 알렉산드레 살레 코치가 자신이 생각하는 DRX전 승리 요인에 대해 털어놨다.PRX는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DRX를 2대0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PRX는 시종 DRX를 압도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에 낙승을 거둔 PRX는 그 흐름을 그대로 두 번째 세트까지 이어가며 가장 먼저 결승 무대에 진출한 팀이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알렉스' 코치는 "2년 동안 DRX 상대로 지기만 하다가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저희가 초반에 흐름을 가져왔고 DRX는 선수들 경기력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그때 시작된 좋은 흐름
2023-05-22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DRX 0 대 2 PRX1세트 DRX 5 <프랙처> 13 PRX2세트 DRX 6 <바인드> 13 PRXDRX가 VCT 퍼시픽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DRX가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에서 페이퍼 렉스(PRX)에게 0대2로 패했다. 완패였다. 1세트 초반 3대0으로 앞서가며 기세를 올리는 듯 보였던 DRX는 이후 교전에서 잇달아 무너지면서 첫 번째 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서도 반등하지 못하면서 결국 결승 진출전으로 향하고 말았다.아슬아슬하게 1세트 첫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간 DRX는 무난하게 이후 2, 3라운드를 따내면서 앞서갔
'먼치킨' 변상범이 패배의 아쉬움을 전했다. T1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0 대 2로 패했다. T1은 리그에서 패배를 안겼던 PRX를 상대로 복수에 나섰으나 결국 이번에도 패배하며 패자조로 내려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변상범은 가장 먼저 "칼을 갈고 왔는데 뒷심이 부족해서 졌다.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경기 패배에 대해 "리그에서 플레이했을 때는 상대가 앞라인서부터 빠르게 진입하며 여는 난전에 당해 졌다. 그걸 극복하기 위해 연습할 때 교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플레이했다. 오늘은
2023-05-21
'어텀' 윤으뜸 감독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말을 전했다. T1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페이퍼 렉스(PRX)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패했다. T1은 리그에서 패배를 안겼던 PRX를 상대로 복수에 나섰으나 결국 이번에도 패배하며 패자조로 내려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아까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저희보다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어 윤으뜸 감독은 "개인적으로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는 의외의 말을 전했다. 그는 "PRX 전을 준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T1 0 대 2 PRX1세트 T1 10 <로터스> 13 PRX2세트 T1 10 <프랙처> 13 PRXT1이 페이퍼 렉스(PRX)에게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다. T1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PRX와의 경기서 세트 스코어 0 대 2로 패했다. T1은 PRX 특유의 교전 운영에 당하면서 미니 게임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1, 2 세트 모두 석패했다. 로터스를 무대로 한 첫 세트서 T1이 교전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대등한 승부를 이어갔다. T1은 피스톨 라운드와 다음 라운드를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023-05-20
DRX '터미' 편선호 감독이 1위 자리의 부담감에 대해 밝혔다. DRX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팀 시크릿과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DRX는 결승직행전 진출은 물론 도쿄 마스터즈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편선호 감독은 가장 먼저 "마스터즈와 챔피언스를 확정짓는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특히 선수들이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이라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한 DRX의 '마코' 김명관은 방송 화면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잡히기도 했다. 편선호 감독은
'폭시나인' 정재성이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DRX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팀 시크릿과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한 DRX는 결승직행전 진출은 물론 도쿄 마스터즈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재성은 소감에 대해 "기분이 굉장히 좋다"면서 "도쿄 마스터즈 출전권이 걸려있는 중요한 경기기도 했지만, 그보다 그저 승리했다는 사실이 더 기쁘다"고 밝혔다. 특히 팀 시크릿은 정규 시즌에 DRX를 상대로 유일하게 패배를 안겨준 팀인만큼 더욱 그 의미가 각별했다. 정재성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DRX 2 대 1 팀 시크릿1세트 DRX 9 <헤이븐> 13 팀 시크릿2세트 DRX 13 <스플릿> 5 팀 시크릿3세트 DRX 13 <바인드> 4 팀 시크릿DRX가 정규시즌 유일하게 패배를 안겨줬던 팀 시크릿에게 승리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DRX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2일차 팀 시크릿과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 DRX는 비록 1세트 전반전에서 크게 밀리며 패배했으나, 2-3세트에서 모두 전반전에만 10점을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이며 플레이오프 첫 승을 거뒀다. 1세
젠지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한 T1의 '어텀' 윤으뜸 감독이 승리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T1은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1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으뜸 감독은 소감에 대해 "당연히 승리해서 기분 좋다"며 웃은 뒤 "정규 시즌 젠지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후 느낀 점이 많았다. 그 때가 터닝 포인트라고 느꼈고 거기서 느낀 점으로 발전했다. 발전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려면 우리가 패배했던 팀에게 승리를 따냈어야 했다. 그걸 해내서 기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으뜸 감독은 발전의 비결에 대해서 털어놨
'바일' 이성재 코치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했음을 밝혔다. 젠지는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2023 퍼시픽 플레이오프 T1과의 경기에서 1 대 2로 패배했다. 정규 시즌 막판 5연패에 빠졌던 젠지는 이날도 패배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성재 코치는 "승패는 상관 없었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오늘 사실 이겼다면 좋았겠지만, 플레이오프 구조 상 승패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경기력에 더욱 집중했다고 밝혔다. 패배하기는 했지만 이 날 젠지는 매 세트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단단한 경기를 보였다. 2세트에선 역전승을 따내기도 했다. 팀
1
e스포츠 월드컵 스타2, 총상금 100만 달러...사상 최고
2
[MSI 영상] '오너' 문현준, "현재 만나고 싶은 팀 1위는 BLG"
3
한 시즌 휴식 취한 '칸나' 김창동, LEC 카르민 코프 입단
4
'디펜딩 챔프' 조성주 vs '라스트 댄스' 전태양…2024 GSL 시즌2, 2일 개막
5
젠지, 우승자 출신 민태환 등 3명과 계약 종료
6
FLY '부시오', "'케리아' 엄청난 팬...그런 만큼 맞대결 더욱 기대"
7
VCT 퍼시픽 스테이지1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 돌입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