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있는 팀에서 지금 같이 기록을 써 내려가는 자체가 되게 기준 좋다"젠지e스포츠가 2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전서 kt를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2022년 LCK 스프링부터 6연속 결승에 진출하며 4번의 우승과 두 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던 젠지는 7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젠지는 2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할 예정이다. 패한 kt는 정규 시즌 3위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3번 시드가 확정됐다. 김기인은 "kt와의 지난 경기서 패해 치열할 거로 생각했는데 3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해서 좋다. 내일 컨디션 관리에도 좋을 거 같다"며 "지
2025-09-27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플레이오프서 탈락한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이 리그와 롤드컵은 다른 무대이며 최대한 높이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kt는 2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에 0대3로 패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시즌이 종료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LCK 3시드가 확정됐다. 곽보성은 "플레이에서 소극적으로 한 거부터 밀렸다. 아쉬운 점은 초반에 라인전을 잘 풀어가다가 후반에 저희가 잘했던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라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길었던 시즌이 끝났다. 그는 "많이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저희 기대치보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플레이오프서 탈락한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생각했던 전략이 잘 안 통했다고 밝혔다.kt는 2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에 0대3로 패했다. kt는 이날 패배로 시즌이 종료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LCK 3시드가 확정됐다. 고동빈 감독은 "블루 진영에서 밴픽을 많이 했다. 상대가 밸류적으로 높은 조합을 가져가더라도 저희가 템포를 올리면서 상대보다 빠르게 하려고 했다"라며 "하지만 잘 통하지 않으면서 허무하게 0대3으로 패한 거 같다"며 경기에 아쉬움을 표했다. 롤드컵서 3시드로 참가하는 kt다. 고 감독은
7연속 LCK 결승 진출을 노리는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이날 열리는 kt 롤스터 전 중요한 부분에 대해 미드와 정글이라고 밝혔다.젠지는 2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전서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승리한다면 내일 같은 장소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 김정수 감독은 "전력상으로 저희가 우위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희는 kt가 잘한다고 생각했다. 당시 오랜만에 경기하면서 스크림을 오래 했다. 카운터를 치는 거보다 OP 챔피언을 많이 활용하자고 피드백했다"라며 "원래 저희가 오브젝트 싸움을 굉장히 잘했는데 kt와 경기서는 할 때마다 조금
7년 만에 LCK 결승전 진출을 노리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교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는 2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여기서 승리하면 한화생명e스포츠가 올라가 있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고동빈 감독은 패자 결승 준비와 선수단 컨디션에 관해 "일주일 동안 중요하게 생각한 건 같은 패치로 많이 진행하다 보니 다른 지역의 리그 대회를 봤다"라며 "우리 팀만의 운영을 기초적으로 실수 없이 잘 플레이하려고 했다. 선수단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해서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경기서 중요한 포지션과 예상 스코어를 묻는
LCK 결승전에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이 결승 상대로 젠지e스포츠가 올라올 거로 예상했다. 박도현은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벌어질 예정인 LCK 결승전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결승전에 진출해서 굉장히 기쁘다"라며 "큰 무대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젠지e스포츠와의 경기서 승리를 하고 올라온 kt 롤스터다. 치밀하게 준비한 거 같다는 질문에는 "kt가 잘하는 부분이 많고 오브젝트 한 타 싸움이 날카롭다고 생각했다"며 "오늘은 저희가 그런 교전들을 준비했고 잘 먹혔다"고 설명했다. "3대1 승리를 예상했지만 1세트 여부에 따라 3대0도 가능할 거 같
2025-09-26
DRX가 22일 SNS을 통해 최병훈 전 단장의 복귀를 밝혔다. 올해 팀을 이끌었던 서민석 단장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한 뒤 대체자를 찾던 DRX는 최병훈 전 단장의 복귀를 선택했다. 2012년 SK텔레콤 T1(현 T1)서 매니저로 시작한 최병훈 단장은 감독 등을 맡으면서 T1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당시 코치가 현 '꼬마' 김정균 감독이었다. 2020년 DRX에 합류한 최병훈 단장은 2022년 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함께 했다. 2023년 11월 팀을 나온 최 단장은 2년 만에 팀에 복귀하게 됐다. 최 단장은 "팀의 규모가 커지면서 저도 많이 배우는 중이다. 제안만 받았다면 고민했을 건데 미팅 이후 제안을 받아서 고민할 필요는
2025-09-25
지난 T1과의 LCK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블리츠크랭크로 활약한 젠지e스포츠 '듀로' 주민규가 '매드라이프' 홍민기에 대해 언급했다. 주민규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서포터로 활동하게 된 이후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MIG 프로스트서 데뷔한 홍민기는 CJ 엔투스를 거쳐 북미 골든 코인 유나이티드서 활동했다. 이후 롤챔스 결승 분석데스크서 활동했고 현재는 개인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주민규는 "LoL을 처음으로 한 뒤 서포터로 확정되고 나서 '매드라이프' 선수를 봐왔다"라며 "'매드라이프' 선수 덕분에 서포터를 하게 됐고
2025-09-23
군 입대 전 마지막 LCK 결승인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가 결승 이후 제 감정 상태가 어떨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한왕호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젠지와의 패자 결승전에 대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한왕호는 "자신 있다. 결승전 때 이겼을 때와 졌을 때를 상상하면서 제 감정이 어떨지 스스로가 가장 궁금하다"며 "빨리 결승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전신인 락스 타이거즈 선수들과 이야기했는지 질문에는 "딱히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다. 팀 콘텐츠 촬영하면서 '스맵' 송경호 선배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앞
젠지e스포츠와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서 맞붙는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승리를 자신했다. 고동빈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젠지와의 대결에 대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kt는 지난 13일 열린 LCK 플레이오프 승자 2라운드서 젠지를 3대2로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부분 젠지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kt가 '업셋'을 연출하면서 많은 이가 놀라워했다. 고 감독은 "젠지의 강점은 선수 한 명 한 명이 고점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 부분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럼에도 저희 선수들도 고점이 찍히면
5년 동안 LCK 글로벌 해설로 활동했던 '크로니클러' 모리츠 뮈센이 올 시즌을 끝으로 중계진서 하차한다. 네덜란드 출신인 '크로니클러'는 유럽 LEC 2부 리그인 유러피언 마스터스서 해설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연을 맺었다. 2021년 LCK 스프링을 앞두고 글로벌 방송팀에 합류해 활동했다. 당초 LCK는 '파파스미시' 크리스 스미스(현 플라이퀘스트 회장)가 떠난 자리를 'EGym' 브라이스 폴로 채우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자 문제로 입국이 불발되면서 합류하지 못했다. 그래서 대체 해설자로 합류한 이가 '크로니클러'였다. 대체였지만 '크로니클러'는 LCK뿐만 아니라 롤드컵 등 LoL e스포츠 해외 대회도 중계진에 합류하며 글로
'JM' 김정민에 완승을 거두며 1차전서 자신을 꺾은 '노이즈' 노영진과의 재대결이 확정된 '샤이프' 김승환이 야생의 모습으로 최종전도 승리하겠다 다짐했다.2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1일 3경기에서 DN 프릭스 '샤이프' 김승환이 kt 롤스터 'JM' 김정민에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승리했다."노련한 베테랑 선수를 상대하게 돼 긴장했지만, 흔들리지 않는 멘탈로 경기를 풀어냈다"라고 소감을 밝힌 김승환은 "힘들었지만 상대 플레이에 최대한 맞대응하려고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처음 준비했던 지역 방어 스타일이 초반에 효과를 보지 못했다"라고 1세트 다
2025-09-22
'엘니뇨' 정인호와의 쉽지 않았던 경기를 이겨내고 B조 최종전으로 진출한 kt 롤스터 '박스' 강성훈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되찾은 것을 승리의 원인으로 꼽았다.2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1일 2경기에서 kt 롤스터 '박스' 강성훈이 DRX '엘니뇨' 정인호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강성훈은 승리 소감으로 "오랫동안 승리가 없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첫 승리를 기록해 그 흐름을 탈 수 있게 됐다"라고 이야기한 뒤 지난 경기의 패인으로 "다른 방식의 연습이 제 스타일에 맞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연습량은 늘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아 부담이 됐었
'디케' 강무진과의 난타전 끝 16강을 향한 기회를 이어가게 된 '제이드' 이현민이 16강까지 가보겠다는 각오를 이야기했다.22일 서울 송파구의 DN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서머' 4주 1일 1경기에서 DN 프릭스 '제이드' 이현민이 BNK 피어엑스 '디케' 강무진에 세트 스코어 2 대 1로 승리했다.승리 소감으로 "FTB에서는 승리가 있지만 FSL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었다. 오늘 첫 승리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라고 이야기한 이현민은 지난 '원더08' 고원재와의 경기 때 공격에서 아쉬움을 느껴 이번 경기를 위해 4-5-1서 4-3-3로 전술을 바꿔서 준비했다고 전략을 소개했다.2:4로 강무진에 첫 세트를 내줬던 상황에 대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일정을 마무리 한 T1 '구마유시' 이민형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선전을 다짐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젠지에 2대3으로 역전패 당했다. 패한 T1은 LCK 4위로 탈락이 확정됐다. 더불어 롤드컵 4시드가 확정되면서 플레이-인서 LPL 4시드 팀과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이민형은 "잘하면 3대0도 가능할 거로 생각했다.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라며 "올해 리그가 통합되면서 길게 느껴졌다. 우승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롤드컵이 남았기에 잘 준비해보겠다"고 말했다. 롤드컵을 앞두고 있는 이민형은
T1을 꺾고 LCK 플레이오프 패자 결승으로 향한 젠지e스포츠 김정수 감독이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너무 기분 좋다고 밝혔다. 젠지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풀 세트 접전 끝에 T1에 3대2로 승리했다. 승리한 젠지는 오는 2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패자 결승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김정수 감독은 "1대2로 몰렸을 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운돼 있었다"라며 "'누구라도 정신 차리고 있자. 그래야 4, 5세트 이긴다' 이러면서 준비했다.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해서 너무 기분 좋다"며 승리한 소감을 전했다. T1 전을 어떻게 준
2025-09-21
젠지e스포츠에 패해 LCK 여정을 마친 T1 '꼬마' 김정균 감독이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LCK 플레이오프 패자 3라운드서 젠지에 2대3으로 역전패 당했다. 패한 T1은 LCK 4위로 탈락이 확정됐다. 더불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시드가 확정되면서 플레이-인서 LPL 4시드 팀과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김정균 감독은 "오늘 패하면서 올해 LCK에서 경기가 없다는 게 아쉽다"라며 "경기 내에서는 상황적으로 많지만 교전에서 아쉬운 부분을 보여준 거 같다"며 패배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 감독은 "올 한 해도 선수단이 우여곡절이 많았다.
대작 몰린 4분기, 흥행전쟁 카운트다운
T1의 LCK 챔피언 픽 TO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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