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짱구 눈썹을 연상시키는 도톰하고 진한 눈썹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검사 한준호가 블레이드&소울 대회 출전 두 번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한준호는 지난 대회 우승자 이재성이 가장 눈여겨 봐야할 선수로 꼽기도 한 이번 대회 다크호스다. 한준호는 역사 이수환과의 경기에서 1대2로 뒤지고 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5세트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한준호는 "눈썹을 그
2015-05-24
나진 e엠파이어가 개막전 패배 충격을 씻어내는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나진은 23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 KOO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이기고 서머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그라가스와 세주아니로 팀 승리에 기여한 정글러 '와치' 조재걸은 "개막전에서 방심한 탓에 아나키에게 지고 상심이 컸지만 이후 열심히 준비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계속 이겨 항상 나가던 롤드컵에도
2015-05-23
지난 시즌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두 명 포함된 강원대학교 '언프리티 롤스타'가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16강전에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를 2대1로 힘겪게 꺾고 마지막 남은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강원대학교 선수들은 "모든 경기가 힘들었는데 팀장이 멘탈을 잘 잡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지난 시즌 준우승이 아쉬웠는데 이번 시즌은 연습량을 더 늘려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
명지대학교 '명지머'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을 2대1로, 이어진 16강전에서 연세대학교 'ASC'를 2대0으로 꺾고 8강 티켓을 차지했다.'명지머' 선수들은 "8강에서 만나게 될 강원대학교가 왜 지난 시즌 준우승을 했는지 모르겠다. 당연히 이길 수 있고 결승전에서 전남과학대를 만나도 우리가 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광역 도발을 시전했다.Q 8강 진출 소감은.A 이병
전남과학대 '뉴메타'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이어진 16강전에서 신한대학교를 각각 2대0으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우승후보다운 전력을 과시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뉴메타' 선수들은 "오늘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우리 스스로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않다"며 "빨리 학교로 돌아가서 부족한 부분을 연습하고 싶다"는 우승후보다운 승부욕을 보였다.Q 8강 진
가천대학교 '이 팀명을 읽기 위해 해설자는 힘들 것이다'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충남대학교를 2대0으로, 이어진 16강전에서 강팀으로 꼽혔던 영남이공대를 2대0으로 잡아내 새로운 다크호스의 탄생을 알리며 8강에 진출했다.가천대학교 선수들은 "다른 건 몰라도 후반 운영은 자신있다"며 "운영적인 면에서 우리만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창원'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한양대학교를 2대1로, 16강전에서 고려대학교를 2대0으로 이기고 8강행 티켓을 차지했다.창원대학교 선수들은 "챔피언 폭이 좁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겨서 다행"며 "남은 기간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상금과 부상을 받고 금의환향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Q 8강 진출 소감.A 권영준=8강 진출해서 기쁘다. 앞으로 버스를 5시간 계속 탈
전남과학대학교 '돌하르방'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에서 한양대학교를, 16강에서 웅지세무대학교를 각각 2대0으로 연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돌하르방' 선수들은 "상대 팀들이 우리를 경계하는 걸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그에 대해 딱히 신경쓰지 않고 우리는 우리의 플레이를 할 뿐"이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Q 8강 진출 소감은.A 김경탁=8강전까지 남은 기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앞
동국대 '우리미드오리아나'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성균관대학교 '파릇파릇 선비'를 꺾고 이어진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며 8강에 진출했다.동국대학교 선수들은 "첫 번째 경기를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고전했다"며 "오늘 8강전 상대인 전남과학대 '뉴메타'팀의 경기를 지켜봤는데 우리가 밀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Q 8강 진출 소감은.A 정현욱=성균
국민대학교 '이걸 국민이' 팀이 23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e그린 PC방에서 열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32강전에서 서정대학교를 꺾고 이어진 16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해 8강에 진출했다.국민대 선수들은 "방송 경기가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8강에서도 CTU를 이기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Q 8강 진출 소감은. A 정민석=8강부터 스튜디오에서 방송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들었다. 방송 경기가 목표였는데 목표를 이
SK텔레콤 T1이 서머 시즌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SK텔레콤은 23일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015 1라운드 스베누와의 경기에서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2대0 완승을 거뒀다.1세트서 헤카림으로 맹활약한 '마린' 장경환은 "MSI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한 것이 약이 됐다. 이후 더 연습을 열심히 해서 약점을 보완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 반드시 전승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2세트서 누누로 좋
CJ 김준호와 SK텔레콤 조중혁은 스포티비 게임즈 스타리그 4강에서 격돌합니다. 그리고 GSL 16강 조지명식에서도 김준호는 조중혁의 도발에 못이겨 그를 지목하며 또다시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조중혁이 너무하리만큼 도발하는 것 같아 보이겠지만 사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준우승자이지만 불명예인 조중혁의 별명 '거품'을 처음으로 언급한 선수가 바로 김준호 입니다. 조중혁 입장에서는 김준호가 꼭 이겨야 할 상대이기에 계속 도발을 할 수 밖
진에어 그린윙스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롱주IM을 2대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게 서머 시즌을 시작했다. 진에어는 교전마다 완벽한 스킬 연계로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고, 이를 바탕으로 롱주IM에게 역전의 틈을 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1세트에서는 '체이서' 이상현이 세주아니를 골라 펄펄 날았다. 이상현은 경기 초반 날카로운 라인 습격은 물론 정확한 궁극기 사용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갱맘' 이창석은 2세트에서 야스오를 택해 대규모 교전마
2015-05-22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삼성 갤럭시를 상대로 1, 2세트 모두 MVP에 선정될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뽐냈다. 1세트에서 나르를 가져간 김찬호는 '얼어붙은 망치'를 일찌감치 뽑으면서 공격적으로 운용했고 이성진의 헤카림을 맞아 솔로킬을 가져가는 등 맹활약했다. 김찬호는 "여름은 KT의 계절이라는 말에 부담도 되지만 그만큼 기대감이 크다는 뜻이기에 부응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김찬호와의 일문일
2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5 서머 시즌 첫 경기에서 아나키를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한 CJ 엔투스. 그 안에는 '슈퍼플레이'를 보여준 '매라신' 홍민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홍민기가 밝힌 아나키전 승리 비결, 그리고 롤드컵을 향한 열망은 어느 정도 일까요? '단박 인터뷰'를 통해 함께 감상해 보시죠.
이쯤 되면 이승현의 천적이라 불러도 될 것 같다. 최고의 저그 이승현을 상대로 다전제에서 2연속 승리할 테란은 조중혁밖에 없는 것 같다. 조중혁은 지난 시즌 4강에 이어 이번 시즌 8강 경기에서도 명승부를 펼치며 승리, 조성주가 탈락한 상황에서 마지막 남은 테란의 자존심으로 등극했다. Q 명승부 끝에 이승현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A 경기석에서 나오는데 함성이 정말 크더라. 그래서 이기고 난 뒤 정말 기분 좋았다.Q 5세트에서는 엄
2015-05-21
조성주를 잡을 수 있는 프로토스는 원이삭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김준호가 모든 예상을 뒤엎었다. 김준호는 후반 운영에서 조성주를 압도하며 승리, 테란전 최고의 프로토스는 자신이라는 것을 증명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KeSPA컵 우승 이후 승승장구 하고 있는 김준호는 "이번 대회는 무조건 우승하고 싶다"며 각오를 전했다. Q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기분이 어떤가. A 이승원 해설 위원이 말씀하신 대로 나의 가장 큰 적은 나인 것 같다. 오늘 두 경기 모두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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