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등장한 '캡틴잭' 강형우가 맹활약한 진에어 그린윙스가 나진e엠파이어를 2대0으로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1경기에서는 자신의 주력 챔피언인 시비르를 앞세워 나진e엠파이어을 상대로 최소 킬을 기록했다. 강형우는 경기 후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열심히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2대0으로 승리해서 기쁘다. 열심히 연습한 것이 도움이
2015-01-23
SK텔레콤 T1 이신형이 '이노베이션'이라는 아이디처럼 혁신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서성민을 상대로 패승승을 거두며 승자전에 올라간 이신형은 강민수를 맞이해서는 전략상 완벽히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상식을 파괴했다. 이신형은 "나도 막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컨트롤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며 "운이 많이 따랐고 이번 시즌 내내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Q
넥스트가 플래시를 2대0으로 완파, 4강 진출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넥스트는 2세트에서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관중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넥스트는 원거리 딜러인 전병훈의 활약이 뛰어났다. 1세트에서 클레어로 맹활약을 펼친 전병훈은 2세트에서 샬럿을 골라 궁극기로 상대 주요 딜러를 묶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지난 대회는 재미삼아 나갔다가 탈락했는데 아쉽긴 하더라. 이번에는 올라가게 되서
SK텔레콤 T1이 인크레더블 미라클(IM)과의 경기에서 압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IM과의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을 앞세워 2대0으로 제압했다. 2경기 MVP에 선정된 이상혁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도 승리해서 기쁘다. 1라운드 남은 경기 전승이라는 목표에 다가선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도 승리해서 기쁘다. 1라운드 남은 경기 전승 목표에 다가선 것 같다. Q 이즈리얼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RBL에이스 안성호가 1, 2세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4강에 올려놨다. 안성호는 1세트 대장으로 출전해 김동훈을 잡아냈고, 2세트에서는 우인재를 꺾으면서 팀에게 2승을 안겼다. 안성호의 활약에 RBL에이스는 3세트마저 따내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는 안성호는 "방심하고 자만하니까 잘 안되더라. 그런데 겸손하니까 경기도 잘 풀린다"고 말했다.Q 4강에 진출한 소감은.A 우인재 선수가 개인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는데 멘
마도학자 임건형이 쟁쟁한 경쟁자들이 즐비한 D조에서 3전 전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임건형은 매 경기 침착한 운영과 과감한 공격으로 상대의 혼을 쏙 빼놓는 등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8강에 진출할 자격이 있음을 입증했다.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았다는 임건형은 "대회 체질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한 뒤 "8강에서 맞붙는 김창수 선수는 운으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이기 때문에 연습을 상당히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Q 8강에 진출한 소감은.A 같은
네이버 스타리그 '죽음의 조'였던 B조에서 스타테일 이승현이 조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패자전에서 SK텔레콤 T1 김도우를 상대로 저글링 만으로 승리를 거둔 이승현은 김준호와의 최종전에서도 똑같이 저글링을 활용해서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승현은 경기 후 "첫 경기에서 패했을 때 마음 속으로 편안하게 해야겠다고 했다. 마음 편안하게 빌드를 사용하니까 패자전과 최종전을 승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첫 경기에서 패했
2015-01-22
WECG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CJ 엔투스 김준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던 KT 롤스터 김대엽이 다시 한 번 김준호를 제압하고 네이버 스타리그 8강 진출했다. 김대엽은 SK텔레콤 T1 김도우를 꺾고 승자전에 오른 뒤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Q 가장 먼저 8강에 오른 소감을 말해달라. A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힘든 경기였다. 이렇게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안착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Q WECG 한국대표 선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김준호를 잡아냈
테란 김성현이 소닉 스타리그에서 강했던 임홍규에게 16강 탈락을 선사했다. 임홍규와 자주 연습 경기를 치렀던 김성현은 운영을 통한 힘싸움이 아니라 전진 배럭 작전을 들고 나오면서 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임홍규가 부유한 체제를 선호했기에 빈틈을 파고든 김성현의 작전은 제대로 통했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구성훈과의 경기에서도 6배럭 전진 전략을 사용했던 김성현은 두 경기 연속 초반 전략을 통해 승수를 쌓았다. 김성현은 "다전제로 진
프로토스 장윤철이 캐리어와 아비터를 조합하는 하이테크 전략을 통해 최호선을 물리쳤다. 선수 시절에도 캐리어와 리버를 자주 썼던 장윤철은 아비터라는 또 하나의 변수를 만들어내면서 탄탄한 최호선의 방어선을 뚫어냈다. 2승1패가 된 장윤철은 재경기를 할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았다. 프로토스전에 특화된 저그 조일장이 아마추어 프로토스 손경훈과 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장윤철은 "재경기를 반드시 해야 할 것 같고 그 안에서 살아남는다
스타리그 정규 시즌의 마지막 우승자인 프로토스 허영무가 테란 임진묵을 맞아 다크 템플러 드롭이라는 작전을 꺼내 들어 완승을 거뒀다. 힘싸움을 선호하고 정석 전략만 쓴다고 알려진 허영무는 보란듯이 초반 전략을 걸면서 승리했다. 2승1패가 됐지만 아직 허영무의 8강 진출은 확정되지 않았다. 오는 25일 열리는 박성균과 윤용태의 대결에서 박성균이 이겨야만 조 2위로 8강에 오르는 허영무는 "윤용태가 지는 것이 가장 깔끔한 결론이 될 듯하다"며 속
3전 전승으로 16강 A조 1위를 차지한 변현제의 얼굴은 그리 밝지 않았다. 사진을 웃으며 찍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것. 질럿 러시 타이밍에 윤찬희가 배럭을 들어주는 실수 덕에 낙승을 거둘 것이라 생각했지만 테란이 의외의 시점에 치고 나오면서 확장이 깨졌고 클로킹 레이스 세 기에 캐리어 두 기가 잡히는 등 휘둘렸기 때문. 게다가 8강에서 저그를 만날 것 같다는 예감 때문에 변현제는 "경기력을 좋지 않았다"라는 총평을 내렸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GSL 코드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라이벌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과의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최종전 승부 끝에 KT 롤스터 강현우를 제압했다. 조성주는 경기 후 "승자전에서 패한 뒤 불안했는데 진출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Q 조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A 승자전에서 패한 뒤 불안했는데 진출해서 기분 좋다. Q 몸이 안 좋았다고 하던데. A 감기 기운이 있었다. 머리가 아파서 경기하는데 힘들었다. 빨리 올라가고 싶었는데
2015-01-21
경기 전 인터뷰에서 도발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던 요이 플래시 울브즈 원이삭이 라이벌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를 꺾고 GSL 코드S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원이삭은 조성주와의 승자전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원이삭은 경기 후 "8연속 16강 진출이라서 기분 좋다. 20회 만들고 장렬히 전사하겠다"고 말했다. Q 16강에 올라간 소감을 말해달라. A 13연속 GSL 코드S 진출과 함께 16강도 8연속이라서 기분 좋다. 20회 만들고 장렬히 전사하겠다.(웃음)Q 경기 전 도발
CJ 엔투스 '코코' 신진영이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신진영은 2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라운드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르블랑과 제이스로 팀 화력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며 2대1 승리를 이끌고 두 차례나 MVP에 선정됐다.신진영은 "팀원들이 다들 잘해준 덕분에 내가 MVP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 뒤 "다음 GE와의 경기에서 이기고 1위로 치고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신진영과의 일문
SK텔레콤 T1이 ST요이를 꺾고 프로리그 1라운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3세트에 출전한 김도우는 이승현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팀 승리에 일조했다. 김도우는 "지난 진에어 이병렬과의 경기에서 패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방심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실수가 있었지만 승리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을 말해달라. A 저그전에 자신있었는데 지난 경기에서 진에어 이병렬에게 패했다. 오늘 경기를 앞두고 방심하지 말자고 했다. 실수가
2015-01-20
프라임 장현우가 하루 2승을, 그것도 프로리그 다승 1위에 빛나는 KT 주성욱을 상대로 모두 따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장현우는 20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3세트와 5세트에 출전해 주성욱을 거푸 꺾고 팀의 3대2 승리에 기여했다.장현우는 "마지막에 승리한 뒤 그 동안 졌던 기억들에 나도 모르게 울컥 해서 미쳤던 것 같다"며 "앞으로 팀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도록 하겠다"고 말
게임할 때 자책하는 스타일이에요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행사 막 올려
1
젠지, MSI 첫 상대는 G2...T1은 CFO와 맞대결
2
'쿼드' 송수형, "MSI 뛰는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
3
2년 만의 MSI '도란' 최현준, "첫 국제대회 우승 타이틀 얻고 싶어"
4
CFO '홍큐', "'페이커'와의 대결? 빨리 만나고 싶다"
5
플라이퀘스트 '부시오', "MSI서 LCK-LPL 팀 잡고 싶어"
6
총 누적 시청자 1,022만... 넥슨, FC 온라인 리그 팬과 역사 만들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