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 양민혁(좌측), 육재현 선수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사이퍼즈 4강 B조 경기에서 T5가 투뱃을 제압하며 결승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T5는 시종일관 투뱃을 압도했다. 캐릭터 선택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물론, 잇단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T5가 투뱃을 꺾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14분. 사이퍼즈 리그 사상 최단 경기였다.T5 육재현은 "우승하면 엄마에게 강아지를 사드릴 것"이라며 "더이상 우리 팀을 약체로 평가하지 말라"며 전의를 다졌다.Q 결승 진출 소감은?A 양민혁=결승에 진출해 너무 좋다.A 육재현=(투뱃을)이길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이기니 꿈만
2013-02-12
◇이현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4강 B조 경기에서 이현이 김창원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현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던 김창원을 꺾어 장내를 놀라게 했다. 김창원은 중국 'F1결투천황' 대회를 제압한 강자. 하지만 이현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잇단 콤보를 히트시키며 승리를 따냈다.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일단 확보한 상금이 늘어나서 기분이 좋다.Q (김창원을 꺾은게)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A 던전앤파이터는 한국 버전과 중국 버전이 다르다. 한국 버전에서는 그래플러가 다소 약하다.Q 결승에서 맞붙을 남우영을 평가
◇퍼스트 김도훈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대장전 4강 B조 경기에서 퍼스트(FIRST)가 세대교체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퍼스트 김도훈이었다. 김도훈은 1세트서 남우영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마지막 3세트서도 상대 선수를 잇달아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도훈은 "퍼스트라는 팀명답게 꼭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Q 결승전에 진출한 소감은?A 대회 시작 전 팀명을 퍼스트라 지은 이유가 첫번째 즉, 1등하자는 의미였다. 팀명답게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서 기분이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 롤스타에서는 KT 롤스터 B의 원거리 딜러 '스코어' 고동빈을 만나봤는데요. 과거 스타테일 소속으로 꾸준한 실력을 내던 고동빈은 KT 입단 후 단숨에 리그 3위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또 압도적인 KDA로 리그 내내 화제가 되기도 했죠. 고동빈은 다가올 스프링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롤드컵'에 출전해 자신의 이름을 전세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팬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고 합니다. 고동빈의 바람이 이뤄질지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일 듯 싶습니다. 이번 주 롤스타 주인공은 나진 소드의 정글러 '와치' 조재걸입니다. 조재걸은 과거 온게임넷 스파키즈 소속의
전대웅과 이중선의 '핵'이 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 '핵'은 7일 벌어진 넥슨 17차 카트리그 준결승 2차전 전반전에서 '오존스파크'에게 고전했지만 후반 들어 강력한 뒷심을 발휘하며 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 오존 형제 팀과 대결하게 된 전대웅과 이중선은 "빅3의 자존심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Q 조1위로 결승에 올랐다.A 전대웅=결승전에 진출해서 기분이 좋다. 오존 3팀이 결승에 올라왔는데 열심히 연습해서 3대1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A 이중선=후반전에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한 결과다. Q 경기를 평가하자면.A 이중선=32강, 16강에서는 많이 쳐지는 모습을
2013-02-07
안녕하세요.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입니다.지난 주 롤스타에서는 나진 산업 대표이자 나진e엠파이어 게임단주인 이석진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나진 소드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에서 아주부 프로스트(현 CJ 프로스트)를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는데요. 나진 소드의 우승으로 2013년을 나진의 해로 만들겠다던 이석진 대표 포부의 초석이 다져진 셈이죠. 이석진 대표의 바람대로 2013년이 나진의 해가 될지 지켜보는 것도 LOL 팬 여러분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될 것 같습니다.이번 주 롤스타 주인공은 KT 롤스터 B '스코어' 고동빈입니다. 과거 카오스에서 이름을 날렸던 고동빈은 LO
2013-02-06
웅진 신재욱이 개막 이후 첫 승을 거뒀다. 4연패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다. 신재욱은 5일 벌어진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 출전해 도재욱을 제압했다. 신재욱의 활약 속에 웅진은 SK텔레콤을 잡고 1위 순항을 계속했다. 신재욱은 경기 후 "연패를 하면서 짜증을 많이 냈지만 배움도 많았다"며 "이제 첫 승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을 빨리 따라잡고 싶다"고 말했다. Q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A 다른 선수들은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나는 출발도 못했다. 초조했는데 이제서야 출발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Q 부진했던 이유를 들자면.A 스스로에게 기대가 컸던 것 같다. 시즌 들어가기 전에 2~30승은
2013-02-05
◇결승에 진출한 기사회생의 (왼쪽부터)이준호, 이동식, 나윤수.기사회생이 사이퍼즈 리그 4강에서 검마노를 상대로 그야말로 '기사회생'했다. 우승, 준우승 유경험자가 모여 결성된 기사회생은 검마노의 기세에 눌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스텔라를 필두로 한 대규모 교전에서 조금씩 이득을 챙겨갔고 이동식의 클레어가 막강 화력을 뿜어내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A 이동식(클레어)=내가 첫 눈 오던 날 팔이 부러져서 한동안 연습을 못했다. 우리는 멤버 개인 기량은 좋은데 연습 부족으로 호흡을 맞추지 못해 16강에서 떨어졌었다. 그리고 패자부활전에서도 2위를 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그런데 원래 진출하
던전앤파이터 리그에 처녀 출전한 남우영이 강력한 우승후보 장재원을 물리치는 기염을 토하고 결승에 올랐다. 남우영은 1세트를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장재원의 노련미에 밀려 2, 3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탈락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남우영은 침착하게 공중 콤보를 이어갔고 5세트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로열로더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Q 결승에 올라간 소감은.A 상금이 3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라가서 기쁘다(웃음).Q 오늘 경기는 어땠나. A 중간에 콤보 실수도 있고 잘 안풀린 면도 있지만 기회가 있을 때 놓치지 않고 잘 살렸다. 상대방의 강력한 '도환검'을 깨트려서 이길 수 있었다.Q 상대가 장
제닉스 스톰X가 악마군단에게 진땀승을 거두고 대장전 결승에 진출했다. 제닉스 스톰X는 1세트를 가볍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 정종민에게 일격을 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또 3세트에서는 장재원이 두 명을 제압했지만 김창원이 이제명에게 손도 쓰지 못하고 패하면서 3라운드까지 승부가 이어졌다. 치고 받는 혈투 끝에 최재형이 실날같은 체력을 남기고 이제명을 잡아내면서 제닉스 스톰X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제닉스 스톰X 김창원은 조성일과 접전을 펼친 끝에 개인전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창원은 지난 29일 조성일과의 8강전에서 거듭되는 버그로 인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오늘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STX 소울 김도우가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팀이 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CJ 엔투스 김정우를 맞아 의료선 흔들기로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최근 연패에서 벗어나며 3승(8패)째를 기록한 김도우는 "설 연휴 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다행이다. 방송 경기에서 기복이 심한데 빨리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Q 승리한 소감은.A 지난 경기에서 연승을 해보고 싶었는데 허무하게 패했다. 오늘 경기도 좋지 못했는데 승리해서 다행이다. Q 경기 중반에 부진했다. A 게임을 하면서 '왜 유리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쉽게 이길 것 같았다. 하지만 자만하다보니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Q 시즌 성적이 좋지 못
EG-TL 이호준이 6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이호준은 4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8게임단과의 경기 4세트에 출전해 김재훈을 상대로 1/1/1 전략을 성공시키고 활짝 웃었다.이호준의 연패 기록은 지난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호준은 웅진과의 경기에서 전진 병영 올인 전략을 시도했지만 김유진에게 가볍게 막히면서 패했다. 이어 8게임단 이병렬, SK텔레콤 정명훈, 삼성전자 허영무, STX 김도우, 삼성전자 박대호에게 연이어 패배, 고개를 떨궜다.연패를 거듭할수록 이호준의 플레이에는 자신감이 없다는 것이 묻어나왔고 경기력 또한 최악이었다. 하지만
2013-02-04
EG-TL 이호준이 6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이호준은 8게임단과의 경기 4세트에 출전해 김재훈을 상대로 자신의 장기인 1/1/1 전략을 펼쳐 승리를 따냈다. 6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이호준은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최악의 명절을 맞을까 걱정이었는데 홀가분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일단 5할 승률을 맞추는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Q 6연패를 탈출한 소감은.A 그동안 패배는 상관이 없었지만 경기력 자체가 너무 좋지 않았다. 나를 비롯해 동료들 모두 걱정이 깊었다.Q 그동안 왜 이렇게 부진했나.A 해외 대회에서는 이기든 지든 마음 편하게 임했는데 프로리그에서는 부담
삼성전자 신노열이 파죽의 8연승을 이어가며 다승 2위에 올랐다. 신노열은 KT와의 경기에서 김성대를 격파한 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이영호까지 잡아내며 팀 8연승까지 견인했다. 신노열은 "최근 분위기가 좋은데 설 연휴로 경기를 못해 아쉽다"며 "언젠가 연승은 끊길테지만 그 때까지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Q 하루 2승을 거둔 소감은.A 최근에 많이 이기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오늘도 연승이 끊어지지 않아 기쁜 하루다.Q 8연승을 달리고 있는 원동력은.A 방송에서 긴장을 하지 않아 내 실력이 모두 발휘된다. 경기를 하기 전 진다는 생각보다는 이긴다는 생각이 훨씬 크다. 자신감이 연승의 원동력이다.Q 왜 긴장하지 않나.A 스
"승리만 하면 달라지겠죠." EG-TL 김성환 감독은 항상 이호준이 패할 때마다 숙소에서 연습한 리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하소연한다.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승리가 없다. 6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이호준이 연패를 거듭하자 김 감독은 최근 편안하게 할 수 있는 맵에 배치해서 심리적인 불안을 덜어주려고 하고 있다. 이호준은 4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8게임단과의 3라운드에 출전한다. 상대는 김재훈이다. 승리 없이 6연패 중인 이호준은 전투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재훈과의 승부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호준은 최근 만난 자리에서 "이상하게 경기가 안
최근 부진했던 CJ 엔투스 김준호가 SK텔레콤 T1을 상대로 하루 2승을 거두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준호는 3일 벌어진 SK텔레콤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정경두를 잡았고 에이스결정전에서는 정명훈을 제압했다. 김준호는 "오랜만에 하루 2승과 함께 에이스결정전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Q 하루 2승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A 에이스결정전에서 오랜만에 승리했다. 인터뷰와 하루 2승도 오랜만에 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Q 최근 부진한데. A 처음 5연승을 제외하면 승률 3할이라고 김동우 감독님이 이야기 해줬다. 조언 덕분에 예전 기량을 되찾은 것 같다. Q 부진한 이유를 들자면. A 처음부터 버릇을 잘못 들어
2013-02-03
웅진 송광호가 올 시즌 첫 출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송광호는 3일 벌어진 STX 소울과의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이신형을 제압했다. 송광호의 활약 속에 웅진은 STX를 4대0으로 제압하고 1위를 굳혔다. 송광호는 "출전 기회를 준 이재균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Q 시즌 첫 승리를 거둔 소감은.A 이 기회를 기다려왔다. 이 번에 기회를 잡았는데 이재균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했다. 정말 행복하다. Q 출전 통보를 받았을 때 기분이 어땠나?A GSL 예선하기 전에 이야기를 들었다. 일단 예선부터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었다. 탈락했지만 프로리그 출전 기회가 남아있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테스트 임박한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어떤 게임일까?
LCK 역대 킬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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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내려간 LCK PO 패자조, 지옥문 열렸다
2
'대이변' kt, 거함 젠지 3대2 격파...롤드컵 확정
3
'kt에 패' 젠지 김정수 감독, "밴픽서 아쉬웠다"
4
T1 김정균 감독,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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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T1 3대0 제압...PO 승자 3R-롤드컵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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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 "고점 찍히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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