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해외 매체가 올린 SNS 하나가 전 세계를 충격으로 빠트렸다. 바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서포터로 T1 2군 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입단 논의 중이라는 것이었다. 이 매체는 한글로도 글을 올리며 합류를 확신했고 관계자들은 '믿기지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으로 이적했으나 연령 제한에 걸려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2013년부터 공식전에 나섰다. 2015년 '후니' 허승훈(현 LCK 해설), '레인오버' 김의진(현 팀 리퀴드 코치)과 함께 팀을 유럽 LEC 스프링 정규시즌 전승(18전 전승)으로 이끈 그는 결승전서 오리젠을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2020년까지 프나틱 원클럽
2023-12-26
농심 레드포스는 2023년 시즌을 앞두고 LCK CL 서머 챔피언에 오른 2군 선수단을 전원 콜업하는 선택을 했다. 신인급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는 파격적인 로스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그리고 농심은 신입급의 스쿼드로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2승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서머 스플릿에서는 9위로 한 단계 순위를 끌어올렸다. 순위로는 한 계단 상승에 불과했지만,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알엑스와 비교해 단 1승 모자른 5승을 수확했다. 이렇듯 농심은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지만, 분명 희망을 봤다. 탑 라이너 '든든' 박근우 역시 다사다난한 1년을 지나면서 선수로 성장을 거듭했다. 그런 박근우를 지난 14일 농심 연습실
2023-12-22
'제카' 김건우는 자타공인 최고의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이다. 미드 라인의 4대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데뷔한 김건우는 지난 2022년 디알엑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본인의 기량을 만천하에 알렸다. 그러나 한화생명으로 둥지를 옮긴 이번 시즌에는 꾸준한 기량을 보였음에도 LoL 월드챔피언십 진출조차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시즌 종료 뒤 거취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있었던 김건우는, 스토브리그가 열린 직후 재계약을 선언하며 한화생명에 남았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낸 김건우를 19일 한화생명의 숙소에서 만날 수 있었다. 지난 2023년을 두고 강하게 아쉬움을 표현한 김건우는 본인이 생각한 올해의 아쉬운 점과 2024년을
2023-12-20
'기인' 김기인을 지난 13일 열린 LCK 어워드 현장서 만났다. 광동 프릭스를 떠나 2023년 kt 롤스터에서 활동했던 '기인'은 LCK 서머서 퍼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3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기인은 2024시즌을 kt가 아닌 '캐니언' 김건부, '쵸비' 정지훈, '페이즈' 김수환, '리헨즈' 손시우와 함께 젠지e스포츠에서 맞게 됐다. 현장에서 만난 김기인은 2023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LCK 스프링과 서머서는 결승 문턱까지 올라갔지만 패해 탈락했기 때문이다. 6년 만에 진출한 LoL 월드 챔피언십서는 8강서 우승 후보 징동 게이밍에게 패했다. 그는 "되돌아봤을 때 정규시즌을 잘했고 선수들 사이
2023-12-19
광동 프릭스는 2023년 시즌을 앞두고 큰 변화를 가져갔다. 2022 서머 시즌 종료 후 '씨맥' 김대호 감독을 빠르게 선임했고, 결정적으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기인' 김기인과 결별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두두' 이동주로 채웠다. 오랜 기간 팀을 지켜온 선수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하는 부담스러운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동주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줬다.그런 이동주를 지난 11일 광동의 숙소에서 만날 수 있었다. 비록 스프링과 서머 시즌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개인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이동주는 한해를 돌아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가올 2024년에는 반드시 플레이
2023-12-18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 국가대표팀이 우승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3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서 중국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1세트 교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리드해가며 승리했고, 2세트 초반 불리한 구도를 역전시키며 이번 대회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국 팀은 이번 승리로 LOL 종목에서 3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후 한국 팀을 이끈 박승진 감독과 전호진 코치 '루스터' 신윤환, '함박' 함유진, '칼릭스' 선현빈, '바이탈' 하인성, '듀로' 주민규, '웨이' 한길과 인터뷰를
2023-12-17
연승을 이어가며 우승을 눈앞에 뒀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팀이 결승서 예상 외의 역전 패를 허용했다. 팀을 이끄는 윤상훈 감독은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3일차 배그 모바일 결승전서 중국을 상대로 1대2로 패배했다. 전승으로 손쉽게 결승에 오른 한국 팀은 결승 1세트서도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2,3세트를 연달아 패하면서 결국 2위에 그쳤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상훈 감독은 경기를 돌아보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 감독은 경기에 대해 "어제부터 오늘 첫 라운드까지는 저희가 준비한 것이 잘
결선에 오른 한국 팀의 윤상훈 감독과 '비니' 권순빈은 모두 우승에 대한 확신에 차있었다. 한국 대표팀은 16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2일차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종목서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팀은 1경기 일본, 2경기 중국을 상대로 맞아 두 경기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윤상훈 감독과 '비니' 권순빈은 모두 결승 무대에 대한 확신에 찬 모습이었다. 윤상훈 감독은 오늘 경기에 대해 "예선전에서는 스크림 상황이나 구상한 작전이 모두 나왔다. 내일도 좋은 경기력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권순빈 역시 "8명이서 준비한 게 많다. 내일 열릴 결
2023-12-16
'라스트 댄스' 디알엑스서 뛰던 2022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데뷔 처음으로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린 '데프트' 김혁규를 지칭하는 단어였다. '라스트 댄스'를 우승으로 마무리하는 듯 했던 김혁규는 2023시즌 군 문제를 해결하며 디플러스 기아에서 활동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결별한 김혁규는 다시 한번 군 문제가 해결되면서 2024시즌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그가 선택한 팀은 kt 롤스터였다. 김혁규는 '슈퍼 팀'이라고 불린 2018년 kt에서 활동했고 당시 LCK 서머서 그리핀(해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6년 만에 kt로 돌아온 김혁규는 다시 한번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혁규는 최근 만난 자리서 2023년은 '실패한 시
2023-12-15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선수들이 강한 자신감을 뿜어냈다. 한국대표팀은 15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23 한중일 e스포츠대회(ECEA) 1일차 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예선에서 두 경기 모두 승리해 결선에 올랐다. 한국 팀은 1경기 중국, 3경기 일본을 상대하면서 두 경기 모두 킬스코어 27대2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만들어내면서 결선 행을 확정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함박' 함유진과 '바이탈' 하인성은 경기 후 안도감을 가장 먼저 드러냈다. 함유진은 "오늘 첫 대회 경기라 긴장했는데, 생각보다도 성적이 잘 나와서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하인성 역시 "국제대회 오프라인 무대가 처음이라 긴장했는데,
LCK 어워드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페이커' 이상혁이 내년 시즌 각오를 밝혔다.이상혁이 13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7년 만에 월즈 정상에 오른 이상혁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상혁은 "올 한 해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팬들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또한 T1은 모든 선수들이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상을 가져가기도 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쟁쟁한 탑 선수들 사이에서 잘했다는 것이 느껴져서 만족스럽다"고 말했고, '오너' 문현준은 "년에 더 잘할 수 있게
2023-12-14
'엄티' 엄성현은 지난해 팀 리퀴드로 갈 수 있었으나 팀 정책 변화로 인해 합류를 하지 못했다. 이후 LCK 분석 데스크와 원소속팀 OK 저축은행 브리온 사이를 고민하던 그는 원소속팀과의 1년 동행을 선택했다. 엄성현은 당시 상황에 대해 처음에는 화가 많이 났다고 했다. 오랜 시간 동안 테스트를 보던 상황서 팀의 선택을 받지 못했고, 갑자기 백수가 됐기 때문이다. 그래도 팀으로서는 합리적인 판단이라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뒤 엄성현은 다시 팀 리퀴드 선택을 받았고 LCK를 떠나 북미행을 결정지었다. 그는 "연락이 올 거 같았다. 상황도 잘 맞았고 팀 입장서는 어느 정도 테스트를 해서 저에 대한 실력을 알고 있었
2023-12-13
2022년. 세계 최강의 LoL 팀을 가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디알엑스는 연이은 업셋을 보여주며 드라마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그렇게 로고 위에 새겨진 하나의 별. 그러나 영광으로 빛나던 그 뜨거운 별을 가슴에 품고 시작했던 올해는 차갑기 그지없었다. 스프링 시즌은 9위에 머물렀고, 서머 시즌에는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으나 거기까지였다. 2022 세계 챔피언 디알엑스의 2023년은 그렇게 마무리됐다.그랬던 디알엑스는 다수의 멤버를 2군에서 콜업하면서 2024년을 준비하고 있다. 다소 불안해 보일 수 있는 선택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스포츠에서는 콜업된 유망주들이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팀의 전성기를 열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알렉
2023-12-11
젠지 2군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팀이 KeG LoL 우승 소감과 함께 2군 콜업 소감을 밝혔다.부산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에서 경기도를 3대1로 제압했다. 1, 2세트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부산은 3세트 역전패 후 4세트 초반 밀리는 등 흔들리기도 했지만, 뛰어난 교전력으로 승리하면서 정상에 올랐다.팀장 박동현은 "오늘 제가 4세트 초반에 조금 못했던 거 빼고는 많이 잘했다고 생각한다. 경기력도 만족하고 기쁘다"는 말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 "내년에도 지금처럼 좋은 성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했지만, 지금보다 더 열
2023-12-10
KeG 펍지 모바일 정상에 오른 경상북도가 PMPS를 향한 포부를 드러냈다.경북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일 차 경기서 1위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2연 치킨을 더한 경북은 정상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경북 선수들은 우승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혔다. 먼저 이설은 "1일 차에 4등을 해서 불안했는데, 2일 차 잘해서 역전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더를 맡은 최준혁은 "1일 차 4위로 마무리했는데, 1일 차의 부족한 점을 새벽 3시까지 피드백했다. 그게 보람 있는 것 같다. 이후에 다른
'월드' 노준현이 '성빈' 배성빈에게 고마움을 표했다.9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페이즈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노준현은 2페이즈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승자 연전을 성사시키며 우승의 초석을 다졌다. 팀의 주장 노준현은 "트로피를 처음으로 들어올려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우승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준 '성빈' 배성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성빈이가 아이템전 피드백을 많이 해줬다. 솔직히 저도 초반에 짜증났다. 날이 갈수록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어서 성빈이가 하는
2023-12-09
KeG 결승에 오른 부산광역시의 박솔범과 박동현이 경기력 향상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부산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준결승에서 대전을 2대0으로 격파했다. 최근 LCK CL로 콜업된 젠지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부산은 체급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박솔범은 "이번에 젠지 2군으로 콜업돼서 웬만한 대회는 다 우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동현은 "최근 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한 적이 있는데, 올해 마지막 대회인 만큼 결승가서 기분 좋다. 꼭 우승까지 해보겠다"
1월 29일 뉴스 브리핑
2026 LCK컵 슈퍼 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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