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1대2로 패했다. 3연승에 실패한 한화생명은 시즌 6승 5패(+4)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오늘 경기 많이 불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경기 내에서는 생각보다 할 만했지만 1, 3세트서 순간적인 판단이나 선수 개개인의 센스 같은 부분이 약간 아쉬웠다. 이길 수 있는 부분이 되게 많이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야 될 싸움서 패한 모습이 많았다. 저희가 초반에 강한 조합을 뽑았기에 강함을 이용해 교전이나 오브젝트에서 우위를 점한 건 좋았다.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지금 당장
2023-07-13
이렇게 오버워치 리그에 진심인 아나운서는 처음인 거 같다. WDG에서 한국어 중계 제작을 하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오버워치 컨텐더스에서 인터뷰어로 활동 중인 손혜민 아나운서는 쉬는 날에도 리그 현장에 와서 경기를 관람할 정도로 오버워치에 열정적이다. 또한 정소림 캐스터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롤모델이 본인이라서 정말 놀랐다고 소개할 정도다. 오버워치 씬에서 조금씩 인지도를 쌓고 있는 손혜민 아나운서를 WDG 경기장 근처에서 만났다. 그는 오버워치는 영원할 거라면서 끝까지 같이 갈 거라고 했다. 그는 "만약에 오버워치 장례식이 열린다면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롤모델인 정소림 캐스터에 대해선 "굉장한 분"이라며 손을
젠지e스포츠의 연승 행진을 이끈 '피넛' 한왕호가 경기력 유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젠지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패했다. 1, 2세트 합쳐 50분을 넘기지 않는 경기 끝에 압승을 거둔 젠지는 이번 서머 시즌 11전 전승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한왕호는 마오카이, 바이를 플레이하며 단독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그는 "전승 이어 나갈 수 있어서 좋고, 깔끔하게 2대0으로 이겨서 더 좋다"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지난주 한왕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회가 열리는 롤파크가
'데프트' 김혁규가 본인의 플레이에 대해 누구라도 할 수 있었다는 겸손한 답변을 내놨다. 디플러스 기아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리브 샌드박스와의 대결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 이 날 김혁규는 두 세트 모두 카이사를 플레이했고, 1세트 쿼드라 킬을 달성하는 등 승리를 이끌어 POG에 선정됐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시종일관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가장 먼저 POG를 수상한 소감에 대해 "1세트 초반 크게 실수했는데 쿼드라 킬을 해서 POG를 받았다"고 밝힌 김혁규는 본인의 쿼드라 킬에 대해서도 "나만 안죽이면 다 죽일 수 있다는 생각이
'띵' 이명재가 팀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노릴수 있는 상황에 놓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생각을 밝혔다.성남 락스는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7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했다. 스피드전을 풀라운드 끝에 패배한 성남 락스는 아이템전에서 3대2로 승리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띵' 이명재가 '쿨' 이재혁을 상대로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광동 프릭스와의 승리로 결승진출전에 가면서 팀전과 개인전 모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인 것에 대해 그는 "후보로 지목 된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
2023-07-12
'민식' 신민식이이 아이템전 최강팀에 오르고 싶어했다. 포텐셜과의 승부에서 꼭 이기고 아이템전 최강팀에 등극하고 싶었던 것.세라픽은 12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팀전 8강 풀라운드 26경기에서 포텐셜에게 승리했다. 1승을 추가한 세라픽은 2승 5패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끝마쳤다. 스피드전을 풀라운드 접전 끝에 승리한 세라픽은 풀라운드까지 펼쳐진 아이템전에서 승리했다.신민식은 시즌 2승을 거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희가 예선에서는 마지막팀으로 올라와 최약체를 평가를 받았는데 2승을 거둬서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이어 신민식은 아이템전
디알엑스 챌린저스의 '덕담' 서대길이 LCK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디알엑스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1로 제압했다. 상위권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경기에서 웃은 디알엑스는 2연승에 성공했다. 서대길은 이날 경기에서 트위치, 애쉬 등을 플레이해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서대길의 표정에는 여유가 넘쳐 보였다. 3개월 만에 치른 오프라인 경기였지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까지 경험해 본 선수의 자신감이 엿보였다. 그는 "이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엄청 기쁘지는 않다. 무덤덤하
2023-07-11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의 '구원' 구관모가 함께 포지션 경쟁을 했던 '그리즐리' 조승훈의 콜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한화생명은 10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2라운드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2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8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구관모는 kt를 맞아 비에고, 세주아니 등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구관모는 "저희 팀이 연습 과정부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온라인 경기 때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제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고, 그래서 깔끔하게 이긴 느낌은 없는 것 같아서 아
2023-07-10
'커즈' 문우찬은 이번 시즌 kt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특히 7전 전승의 비에고와 8전 7승의 세주아니라는 두 장의 필승 카드로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모두가 그 두 장의 필승카드에 주목할 때 문우찬은 다른 카드들을 연마했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이 날 승리하면서 본인들의 팀 기록인 매치 8연승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문우찬 역시 1경기는 녹턴, 2경기엔 스카너를 플레이하며 팀 승리에 톡톡히 공헌했다. 경기 후 만난 문우찬은 이 날 경기에 대해 "10점 만점에 7점
kt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팀의 수정점을 자신에게서 찾았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기인은 라인전 단계에서 다소 말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지만 한타 집중력을 바탕으로 복구하는 것에 성공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경기 후 기자실 인터뷰에 나선 김기인은 "1,2세트 모두 초반에 안 좋게 출발해 한타로 경기를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며 "한타 때마다 교전을 잘해 풀어 나간 것 같아 다행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인은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댄디' 최인규 감독이 경기 승리에도 불구하고 팀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생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광동 프릭스와의 경기에서 2 대 0으로 승리했다.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인규 감독은 가장 먼저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광동을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경기 내용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최인규 감독은 "1세트의 경우 초반 소규모 교전각을 잘 캐치한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2세트의 경우 진 게임이 맞는데 불리한 구도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칭찬
광동 프릭스의 '씨맥' 김대호 감독이 패배의 원인을 개개인의 교전 능력으로 지목했다. 광동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0 대 2로 패했다. '안딜' 문관빈을 콜업한 광동은 1, 2세트 모두 유리한 지점까지 경기를 끌고 가는 데 성공했으나 유리함을 굳히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김대호 감독은 경기 소감에 대해 "돌고 돌아 다시 출발선에 선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요즘 계속 지고 있다. 오늘은 다시 화가 많이 난다. 그 동안은 질 때 화가 나지 않았다. 오늘은 경기 내용이 괜찮아서 더 화가 나고 아쉬움이 남는다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kt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선수들에게 긴장감을 요구했다. kt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kt는 이 날 승리하면서 본인들의 팀 기록인 매치 8연승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는 것에 큰 집착을 하지는 않지만 이긴 것은 기쁘다. 오늘 1,2경기 모두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이겨서 더 짜릿하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 날 승리하면서 kt는 대기록 작성을 눈앞에 뒀다. 본인들의 구단 기록인 매치 8연승과 타이를 이룬 것은 물론 LCK
2023-07-09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최우범 감독이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0 대 2로 패했다. 브리온은 이 날 두 차례 모두 상대 세주아니를 가져오며 '모건' 박루한의 잭스를 키워주는 전략을 구사했으나, 교전에서 번번히 상대에게 패하면서 복수에 실패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최우범 감독은 경기에 대해 "화가 나는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그는 "1,2 세트 모두 이겨야하는 게임이다. 잘하다가 미끄러지니 화가 난다. kt와 네 번을 경기했는데, 최소 2승은 가져왔어야 하는 내용이다. 오랜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반등을 약속했다.T1이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젠지e스포츠에게 0대2로 완패했다. 디알엑스전에 이어 젠지전까지 0대2로 패한 T1은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민형은 "젠지가 잘하는 팀인 걸 느꼈다. (이)상혁이 형이 없는 시점에서 열심히 노력했는데, 0대2로 지게 돼서 안타깝다"는 말로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최근 팔 부상으로 인해 '페이커' 이상혁은 휴식을 선언했다. 이상혁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후 T1은 두 경기를 치렀는데 두 경기 모두 0대2로 패했다. 이민형은 "디알엑스 전은 전체적으로 경기
젠지e스포츠가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서 T1을 2대0으로 제압했다. 2라운드 첫 경기부터 최대 라이벌을 맞은 젠지는 1, 2세트 모두 라인전과 운영, 교전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2대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스코어' 고동빈 감독은 경기 총평 및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젠지e스포츠 '스코어' 고동빈 감독"2라운드 첫 경기인 만큼 꼭 이기고 싶었다. 그런데 이렇게 승리로 시작하면서 2라운드 출발 좋게 가져갈 수 있어 기분 좋다. 오늘 경기는 상대 주전으로 나왔던 '페이커' 이상혁이 안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밴픽 구도에서 그
2023-07-08
"이제는 KDL에서 톱3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결승전에서 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칠 '띵' 이명재가 본인의 실력을 자평했다.이명재는 8일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 개인전 16강 승자전에서 10라운드 끝에 총 52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명재는 '지민' 김지민, '루닝' 홍성민, '히어로' 김다원,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월드' 노준현, '닐' 리우창헝과 경쟁해서 1위를 차지했다. 유창현과 노준현, 김지민은 이명재와 함께 결승전에 직행했지만, 김다원과 홍성민, 이재혁, '닐'은 최종전에서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쳐야 한다.옐로 라이더로 주행을 펼치게 된
14일 만에 '구마유시' 만난 '케리아'
블루 아카이브, 팝업 스토어 오픈 "마스터 시바의 라멘 맛 볼래?"
1
'비디디' 곽보성, "우리 팀 엄청 큰 무대 갈 실력 아냐"
2
T1, kt 홈스탠드 경기서 2대0 승...3위 점프
3
[포토] 김정민 캐스터, 'kt 올드맨의 등장'
4
'케리아' 류민석, "어릴 적 사진? 나중에 보고 평가를..."
5
'오너' 문현준, "1R 젠지전 기억 남아... kt와의 경기 이길 것"
6
kt 고동빈, "중요했던 홈스탠드 경기 패배 아쉽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