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승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여전히 바이탈리티와 계약돼 있지만, 그들은 내가 2023년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도록 허락했다(I'm still contracted to Vitality but they have allowed me to explore options for 2023)"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여름 팀 바이탈리티에 합류한 강민승은 반년 만에 새로운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팀 바이탈리티가 강민승의 사전 접촉을 허락하면서 2023년 주전 정글러는 강민승과 함께 입단한 '보' 줘양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줘양보는 2021년 LDL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했던 혐의로 인해 4개월 출장 정지를 받은 바 있다.
팀 바이탈리티는 입단 당시에도 승부조작 혐의로 인해 말이 많았던 줘양보를 2023년에도 안고 갈 것으로 보여 또 다른 논란을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