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광고 콘셉트는 ‘클래스가 다른 용기’다. ‘페이커가 가진 용기(勇氣)’와 ‘왕뚜껑의 큰 용기(容器)’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를 통해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표현했다.
영상은 이상혁의 “나에게 큰 용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커는 없었을 것이다”라는 나래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왕뚜껑을 맛보는 장면과 함께 “클래스가 다른 왕뚜껑”이라는 멘트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 담당은 "왕뚜껑과 글로벌 1위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시너지를 기대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브랜드와 페이커, 소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왕뚜껑은 1990년에 출시한 국내 최초 뚜껑 용기면으로 팔도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누적 판매량은 25억 개로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