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GAM e스포츠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탈론을 격침시켰다. GAM e스포츠는 처음으로 LCP 결승에 안착했다.
GAM은 7일 대만 타이베이 LCP 아레나서 벌어진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QS) 패자 3라운드서 탈론을 3대1로 제압했다. GAM은 8일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CTBC 플라잉 오이스터를 상대한다.
GAM은 MSI와 함께 7월에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벌어질 예정인 e스포츠 진출권도 따냈다. 더불어 MSI는 2023년부터 3연속 진출이다.
LCP 미드 시즌 퀄리파잉 시리즈 정규시즌서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GAM은 '소프엠' 레꽝주이가 이끄는 MGN 바이킹스 e스포츠에 패해 패자조로 떨어졌다. 하지만 GAM은 팀 시크릿 웨일즈를 꺾었다. 이어 탈론을 3대1로 제압하며 결승 진출과 함께 MSI과 e스포츠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