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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승격전 나설 팀 뽑는 '로드 투 어센션' 결승, 9월6일 부산 개최

(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오는 9월6일 부산e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2025 WD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로드 투 어센션(Road To Ascension, 이하 로드 투 어센션)'의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드 투 어센션'은 발로란트 1부 리그 'VCT 퍼시픽' 승격을 위한 '발로란트 챌린저스 투어 어센션 퍼시픽(이하 어센션 퍼시픽)' 진출팀을 가리는 대회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지난해까지는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우승팀이 '어센션 퍼시픽'에 직행했으며, 2024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결승에서 우승한 신 프리사 게이밍(현 농심 레드포스)가 '어센션 퍼시픽'을 거쳐 VCT 퍼시픽 합류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연간 성적을 반영하는 '서킷 포인트' 제도의 도입으로 스테이지2 우승팀이 아닌 '로드 투 어센션'을 통해 최종 진출팀이 결정된다. 이에 결승전을 개최하는 부산 브레나에서 지난해에 이어 진출팀이 가려지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스플릿 3 우승팀과 서킷 포인트 상위 3개 팀이 참가하며, BNK 피어엑스, SLT 성남, 온사이드 게이밍, 디플러스 기아 등 4개 팀의 출전이 확정됐다. 특히 부산 연고 게임단 BNK 피어엑스는 스플릿 1과 2를 연이어 석권하며 강팀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홈그라운드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결승전이 연속해서 브레나에서 열리게 되어 뜻깊다"며 "연고 게임단인 BNK 피어엑스의 선전도 응원하며, 앞으로도 브레나에서 다양한 e스포츠 프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드 투 어센션'의 결승전 입장권은 29일 17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대회 정보는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챌린저스 코리아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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