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규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서 서포터로 활동하게 된 이후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MIG 프로스트서 데뷔한 홍민기는 CJ 엔투스를 거쳐 북미 골든 코인 유나이티드서 활동했다. 이후 롤챔스 결승 분석데스크서 활동했고 현재는 개인방송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예전부터 같은 팀이었고 친분이 두터웠던 kt 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은 "(홍)민기 형이 방송을 켜고 응원해 주거나 현장에 와서 응원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