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롤스터 챌린저스 1대3 BNK 피어엑스 유스
1세트 kt 롤스터 챌린저스 패 vs 승 BNK 피어엑스 유스
2세트 kt 롤스터 챌린저스 승 vs 패 BNK 피어엑스 유스
3세트 kt 롤스터 챌린저스 패 vs 승 BNK 피어엑스 유스
4세트 kt 롤스터 챌린저스 패 vs 승 BNK 피어엑스 유스
BNK 피어엑스 유스가 무적 행진을 하던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LCKCL 3연패를 저지했다.
BNK 피어엑스 유스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우와산로94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서 열린 LCKCL 결승전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3대1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 MVP(FMVP)는 서포터 '커리어' 오형석에게 돌아갔다.
BNK 피어엑스 유스는 패자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 아카데미를 3대1로 꺾었고 2라운드서는 DN 프릭스 챌린저스에 3대2로 승리했다. 패자 2라운드와 결승서는 DRX 챌린저스와 T1 e스포츠 아카데미를 잡은 BNK 피어엑스 유스는 결승전서 kt 롤스터 챌린저스를 꺾으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세트서 난타전 끝에 승리한 BNK 유스는 2세트서는 중후반 전투서 대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줬다. 하지만 BNK 유스는 3세트 중반 바텀 전투서 '윌러' 김정현의 판테온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상단에 형성된 아타칸 싸움서도 승리한 BNK 유스는 25분 미드 한 타 싸움서도 승리했다. 26분 탑에서 벌어진 전투서 '에노쉬' 곽규준의 시비르가 활약하며 kt의 병력을 압도한 BNK 유스는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밀고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BNK 유스는 10일 오브젝트 싸움서 '에노쉬' 곽규준의 자야가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13분에는 '윌러' 김정현의 자르반 4세가 '파덕' 박석현의 카이사를 처치한 BNK 유스는 18분에는 '웨이' 한길의 노틸러스를 끊었다.
21분 바텀서 상대 2명을 잡은 뒤 오브젝트를 쌓은 BNK 유스는 아타칸까지 가져왔다. BNK 유스는 24분 바텀 정글 전투서 대승을 거뒀고 바론 버프를 두르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BNK 유스는 26분 바텀 정글 한 타 싸움서 승리했고 kt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