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IG '메이코', "T1과의 멸망전, 개인적으로 신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1218502702700b91e133c1f63220201210.jpg&nmt=27)
'메이코'는 12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진행 중인 롤드컵 에셋데이 1일 차서 "정말 롤드컵을 여러 번 참가했다. 매번 다른 경험을 받았다"며 "올해는 예전과 다르게 T1과의 멸망전을 치르게 됐다. 꽤 신나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대회를 치르는 소감을 전했다.
T1과 플레이-인을 치르는 IG는 이 경기서 패하면 최하위로 탈락한다. 그는 "개인적으로 T1과 경기를 하는 것은 저한테 매우 재미있을 거 같다"며 "모두 4시드인데 우리도 그들과 잘 겨룰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메이코'는 한화생명e스포츠 '바이퍼' 박도현과의 대결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이코'는 저도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서 그를 만나고 싶다"며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 멸망전을 잘 이기길 바란다. 베이징덕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고 답했다.
'루키' 송의진에 대해선 "우리 팀의 주장이다. 평소에 연습을 매우 열심히 한다"라며 "게임 내에서는 우리를 잘 돌봐주는 선수다"며 손을 치켜 세웠다.
'메이코'는 양대인 감독의 밴픽에 관한 질문에는 "감독님의 밴픽은 비교적 생각이 열려있다"며 "감독님은 선수들이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하는 걸 허락해 준다. 또 많은 전술을 개발하려는 감독님이다"고 했다.
끝으로 '메이코'는 "현재 롤드컵 목표는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거다"라며 "일단 이 멸망전에서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베이징(중국)=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