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는 지난 7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파트너십 공개 모집을 진행해 미디어, 웰니스, 훈련 지원 등 주요 분야의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특히 글로벌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 효과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파트너십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분야별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하여 파트너사 추가 공개모집에 돌입했다.
이번 2차 공모는 기존 핵심 분야를 유지하면서, 대표팀 규모 확대에 따라 금융, F&B, 항공, 통신, 제약(헬스케어), 뷰티(생활용품), 호스피탈리티, 물류, 모빌리티, 이벤트 매니지먼트 등 10개 업종으로 세분화됐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e스포츠 국가대표팀 파트너십 모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글로벌 중계권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확장할 기반도 마련됐다"라며 "협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 협력의 폭을 확대하고, 2026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이 최적의 환경에서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희망 기업은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 오후 2시까지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참가의향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