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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토스' 박승규, "TL-C9 꺾고 2연승, 최고의 스타트"

클라우드 나인 '타나토스' 박승규(사진=라이엇 게임즈)
클라우드 나인 '타나토스' 박승규(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언을 꺾고 LCS 록/인 스위스 라운드서 연승 행진을 이어간 클라우드 나인 '타나토스' 박승규가 "최고의 스타트"라고 평가했다.

C9은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LCS 록/인 스위스 라운드 2주차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라이언을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C9은 2승 그룹으로 가서 플라이퀘스트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박승규는 경기 후 온라인 인터뷰서 "첫 번째 경기가 팀 리퀴드였고 오늘 경기는 라이언이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두 팀 모두 우승 후보라고 생각한다"라며 "강력한 두 팀을 모두 2대0으로 꺾고 최고의 스타트를 했다고 생각한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LTA 북부 3개의 스플릿서 모두 최하위에 그친 라이언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인오버' 김의진 감독과 '릭비' 한얼 코치를 영입했고 100씨브즈서 활동했던 '도클라' 니십 도시, 플라이퀘스트 '인스파이어드' 카츠페르 스워마, DN 수퍼스 '버서커' 김민철을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박승규는 "라이언은 작년 강력했던 플라이퀘스트의 하위 호환이라고 생각한다"며 "플라이퀘스트는 5명이 다 강했는데 지금은 인스파를 빼고 나머지는 약한 느낌이다"고 전했다.
여유있는 박승규다. 그는 "라인전 등 폼이 좋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도 편했다"며 "어떤 구도를 하든 다 이긴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다음 상대가 플라이퀘스트일 건데 여전히 잘한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LCS에서 꼭 퍼스트를 갖고 싶다. 그리고 롤드컵에 가서 잘할 마음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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