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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연패 끊은 '데이스타' 유지명, "내 위치서 기회 잘 잡으려고 했다"

팀 연패 끊은 '데이스타' 유지명, "내 위치서 기회 잘 잡으려고 했다"
올 시즌 첫 주전으로 출전해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한 BNK 피어엑스 '데이스타' 유지명이 "내 위치에서 기회를 잘 잡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BNK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DN 수퍼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 3연패에서 벗어난 BNK는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순위도 9위로 올라갔다. DN은 3연패를 당하며 1승 3패(-4),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10개월 만에 LCK에서 승리를 거둔 유지명은 경기 후 인터뷰서 "내가 나와서 연패를 끊어 기쁘다"라며 "출전은 하루 전에 들었다. 팀 상황이 안 좋다보니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됐다. 그래도 제 위치에서 이 기회를 잘 잡아보자고 생각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하루 전에 주전 출전이 결정되면서 스크림도 거의 못했다고. 그는 "작년하고 같은 로스터였다. 당시 스크림에 들어갔을 때 그 때 기억과 최근에는 스크림을 관전한 게 큰 도움 됐다"면서 "내가 들어가서 어떻게 콜을 하고 어떻게 하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유지명은 "경기장에 오기 전에는 많이 떨렸다. 하지만 팀원들과 코칭스태프가 긴장을 풀어준 덕분에 경기서는 긴장하지 않았다"라며 "개인적으로는 게임 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돌아간 뒤 복기하면서 보완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개막 3연패로 시작했던 BNK는 이날 경기서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살아났다. 그는 "우리 팀의 스타일이 공격적인데 오늘 2세트 모두 나와서 팀원들과 저도 만족하고 있다"라며 "만약에 다음 경기(농심 레드포스)에 출전한다면 팀적으로 우리 팀의 스타일인 강하게 몰아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더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지명은 현 메타에 대한 질문에는 "미드는 챔피언 상성이 있어서 밴픽으로 잘 풀어갈 수 있을 거 같다. 우리 팀 바텀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 불리한 상성도 이기게 한다. 그런 부분이 많아서 잘될 거 같다"라며 "오랜만에 1군 출전이다.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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