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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박도현, 고향 대전서 MSI 치른다

'바이퍼' 박도현(사진=LPL)
'바이퍼' 박도현(사진=LPL)
빌리빌리 게이밍(BLG) '바이퍼' 박도현이 고향 대전에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치른다.

BLG는 14일 오후 중국 선전시 닌자 인 파자마스(NIP) 경기장에서 열린 LPL 스플릿2 결승전서 TES를 3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스플릿1에 이어 스플릿2서도 정상에 올랐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등봉조에서 1위를 차지한 BLG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최하위 WE에 1대3으로 패했다. 패자 1라운드로 내려간 BLG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징동 게이밍(JDG)을 꺾었고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애니원즈 레전드까지 제압했다.

WE와의 패자 결승서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를 거둔 BLG는 결승전서는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BLG는 LPL 1시드로 MSI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올 시즌 앞두고 BLG에 합류해 두 번의 L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도현은 고향인 대전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박도현은 결승전을 앞두고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제 고향에 놀러 오세요. 내일 힘내자"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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