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11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6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월 온라인 게임 역량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6월과 7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브롤스타즈' 온라인 예선 및 오프라인 본선이 진행됐다. 이후 11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올스타전과 게임 문화 축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스타전에서는 경기 광주 샘솟는지역아동센터 팀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기 평택 한빛지역아동센터 팀은 '브롤스타즈' 정상에 올랐다.
올해 행사는 참여 지역과 규모를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는 온라인 예선 이후 대전 지역에서만 오프라인 경기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수도권·강원, 충청·전라·제주, 경상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다. 이후 부산과 광주에서도 오프라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단위 참여 기회를 넓혔다.
아동·청소년 간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플레이어스 튜토리얼 스테이지'에서는 참가자들이 경기에 앞서 서로 교류하고 팀 소개와 각오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협력과 선의의 경쟁이라는 이스포츠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규모 역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첫 행사였던 2022년에는 20개 기관에서 460명이 참여했지만, 올해는 258개 기관에서 7,47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4년 만에 참여 기관은 약 13배, 참여 아동은 16배 이상 증가했다. 지금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2만4619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넥슨재단, 슈퍼셀,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광주·부산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AWS),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게임사와 공공기관, IT 기업 12곳이 협력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앞으로도 게임사와 IP를 비롯한 다양한 '희망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하며 게임과 이스포츠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플랫폼을 통해 미래 세대가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진로와 협력, 문화적 경험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