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박준(오, 2시) 승 <네오 로스트템플> 윤덕만(나, 7시)
2경기 강서우(언, 3시) 승 <켄타우르 그로브> 킴 해머(나, 12시)
▶승자전 박준(오, 1시) 승 <스노우드롭 1.3> 강서우(언, 7시)
‘성검 블마!’
한국 대표 오크 박준(아이디 : SK.Lyn)이 블레이드 마스터의 원맨쇼를 선보이며 같은 팀인 강서우(아이디 : SK.ReiGn)를 완파하고 8강 고지를 점령했다.
박준은 블레이드 마스터를 첫 영웅으로 생산한 뒤 강서우의 데스나이트만을 집중 견제했다. 강서우가 사냥을 하려고 하면 윈드 워크를 사용한 뒤 클로킹 상태로 변했고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크리티컬 데미지를 주면서 못살게 굴었다. 체력이 붉은 색으로 변한 강서우는 어쩔 수 없이 도망다니기만 했다.
그러는 동안 박준은 제2 영웅인 타우렌 치프턴을 생산, 그런트와 함께 사냥에 나섰고 잘 사용되지 않는 워스톰프 기능을 익혔다. 강서우가 핀드 체제를 택했기 때문에 교전 시 워스톰프로 스턴 상태를 만들겠다는 뜻이었다.
박준은 중앙 지역에서 강서우의 병력과 대규모 교전을 승리하며 8강 티켓을 거의 손에 넣었다. 타우렌 치프턴의 워스톰프로 핀드를 스턴시켰고 레이더로 디스트로이어를 끌어 내려 파괴했다. 또 코도 비스트가 몇 기 되지 않는 핀드 가운데 하나를 잡아 먹으면서 강서우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박준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WEM 2008의 일정과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두 대회 모두 승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