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에서 열리고 있는 'World e-Sports Master'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에서 아시아 최강 이스트로가 A조 2위를 차지하며 4강에 안착했다. 이스트로는 B조 1위를 기록한 독일의 'mouz'팀과 맞붙는다.
이스트로와 맞붙는 독일의 mouz는 B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이번 시즌 우승후보이다. 이스트로는 그동안 유독 mouz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얼마 전 열린 ESWC Master 2008 경기에서도 mouz에 패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스트로는 이후 ESWC 2008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독일의 MOUZ를 다시 만나 꼭 승리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스트로가 큰 산인 mouz를 넘어선다면 얼마 후 있을 WCG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스트로는 "mouz가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넘지 못할 산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며 "결승에 진출한 뒤 여세를 몰아 WCG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