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2는 지난 시즌 프로토스 출전이 빈번했던 콜로세움의 확장 버전이다. 몇 가지 수정을 거쳤지만 여전히 프로토스가 할만한 맵으로 알려졌다. 콜로세움에 출전한 프로토스 비율은 65%로 매우 높다.
이번 시즌 프로토스 출전 비율이 높은 또 다른 맵은 네오레퀴엠이다. 2005년부터 쓰였던 네오레퀴엠은 종족 밸런스가 좋았던 ‘명품’ 맵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프로토스 출전 비율이 52%로 절반을 넘는다.
본진 사이의 거리가 짧아 프로토스의 2게이트 질럿 압박이 저그는 물론 테란에게도 매우 위협적이다. 앞마당 확장을 먼저 가져가는 맵에 익숙해진 선수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맵이기 때문에 초반 강한 압박이 가능한 프로토스 출전 비율이 가장 높을 수 밖에 없다.
이전 프로리그에서 네오레퀴엠 전적 7연승을 기록했던 박용욱 코치는 “네오레퀴엠은 프로토스가 테란이나 저그를 상대로 초반 압박 플레이를 펼칠 수 있기 때문에 후반 운영에서도 프로토스가 역전하는 경기가 자주 나왔다”며 “따라서 앞으로도 프로토스의 출전 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