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유력한 금메달 종목인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박찬수와 송병구가 나란히 출격한다. 지난 대회 금메달 리스트 송병구는 한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과 연전을 펼친다. 송병구의 첫 상대인 루오시안(중국)은 SK텔레콤에서 선수생활을 경험했고 크리스토프날리에프카(폴란드)는 온게임넷에서 활동했다. 한국 선수를 잘 알고 있는 선수들과 일전을 벌이는 송병구는 쉽지 않은 예선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박찬수는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나기 때문에 무난히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지난 대회 금메달 리스트 강병권이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한국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이 역할을 한 강병권은 WCG가 처음 생겨난 2001년부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 출전했던 고참 선수이다. 경험과 노련미를 바탕으로 경기를 치른다면 무난히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롬 3D에 출전한 구명진이 예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구명진은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해도 8강에 오른다. 또한 커맨드 앤 컨커3 부문에는 정대희, 해일로3 부문에서는 겟프리, 버추어 파이터5 부문에서는 임원희가 출전해 8강 진출을 노린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