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는 독일 퀠른에서 펼쳐진 WCG 2008 그랜드파이널 카운터 스트라이크 8강 경기에서 카자흐스탄 K-23을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스트로는 4강까지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8전 전승을 거두며 아시아 최강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기세좋은 카자흐스탄 K-23도 이스트로에게는 별다른 위협이 되지 못했다. 이스트로는 한수 위 기량으로 카자흐스탄을 꺾고 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이 기세대로 라면 이스트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부문 한국 최초 결승 진출의 위업을 이룰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스트로의 4강 상대는 유럽 강호 SK-게이밍(스웨덴)이다. 이스트로는 지난 8월에 열린 ESWC2008 예선전에서 SK-게이밍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따라서 무리하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에 임한다면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스트로는 "2004년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2번째 4강진출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며 "반드시 결승에 진출해 국내 팬들에게 금메달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